경기 용인·수원‧성남‧화성시가 10일 4개 도시 시장회의를 개최해 공동으로 추진해 온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최적 노선을 결정할 계획이다.
8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4개 시는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의 원활한 사업 제안을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고 8일 서울에서 전국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간 철도지하화 협의체 분과위원과 공공기관(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LH)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했으며 설명회를 시작으로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말에...
이에 김 부원장은 “앞으로 국유지 정책은 소극적에서 적극적으로, 점적에서 면적으로, 단기에서 장기·광역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국유지 활용을 통한 재정 수입 증대도 필요하지만, 국유지 총량을 유지한다는 정책 방향을 일관되게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먼저, 국유지 정책 문제점으로는 담당 관리 기구와 인력 부족을 꼽았다. 김 부원장은 “총괄...
이날 발제를 맡은 박경아 교통연구원 광역·도시교통연구본부장은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통해 철도 등 대중교통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승용차에서 대중교통 전환 효과가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그간 대중교통 서비스 안정화·다양화·고급화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이용률 및 시간 단축 효과 측면에서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장기간 진행되는 도시개발이 예상치 못한 규제와 금융리스크로 중단되지 않도록 국가전략특구 프로젝트로 국가가 전폭 지원했다. 동의를 받는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착공에서 완공까지는 6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숙성의 시간이 있었기에 빠른 실행이 가능했다.
일본의 60~64세 고령자 취업률은 2000년 51%에서 2020년 71%로 치솟았다. 일본은 한국보다 18년 이른 1998년에...
이번 계획은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는 상생과 도약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공간모델 확산 △AI·데이터 중심 도시기반 구축 △민간 친화적 산업생태계 조성 △K-스마트도시 해외진출 활성화의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지속가능한 공간모델은 광역지자체에 보급한 데이터허브와 연계한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 개발을 통해 빠르고...
변경은 역세권 특성에 부합하는 용도계획과 밀도계획을 마련해 상업·문화기능을 활성화하고, 광역중심으로서의 위상 및 G밸리 지원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구로디지털단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통해 가산·대림 광역중심의 생활권을 더욱 활기있게 하고, 도시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시 본사에서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하고 국내 바이오 업계의 안전보건 활동 선도에 나섰다. 이 포럼은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지원하고 바이오 업계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포럼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민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및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일반 지하철에 비해 약 3배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GTX-A 객실 창문에 적용된 55인치 투명 OLED는 탑승객에게 노선도와 운행 및 편의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해 쾌적한 객실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선명한 화질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가시성을 높여 정보를...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다. 일반 지하철에 비해 약 3배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이번에 GTX-A 객실 창문에 적용된 55인치 투명 OLED는 탑승객에게 노선도와 운행 및 편의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쾌적하고 스마트한 객실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선명한 화질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가시성을...
현대건설은 2021년 국내 최초로 별내선 복선전철 3공구에 이 기술을 시범 적용했고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 1공구에도 적용해 성능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에서 개최된 '국토부-네옴 로스쇼'에서 TVWS 기반의 터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시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대건설은 시범 적용을 통해 무선 통신 안정성을 높이고 하드웨어를 경량화하는...
여주역은 2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에도 포함됐다.
이 단지 들어서는 세종도시개발사업지구는 약 5만9000㎡ 규모로 조성 중이다. 현재 이곳에는 여주역세권과 교동·교동 2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를 포함하면 3872가구로 여주 최대 주거단지가 된다. 홍문 1·2지구와 교동 1지구까지 합치면 약 60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는 약 53만6900㎡ 부지에 43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지가 조성된다. 녹지, 공공청사 등 기반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눈에 띄는 것은 광역 교통망이다. 지하철 1호선 탕정역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 천안아산역의 KTX, SRT 등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순신대로와 당진~청주고속도로(아산~천안 구간...
성공이 다른 지방권에도 광역급행철도가 확대되는 마중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민자적격성 조사를 거쳐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거장 위치‧개수는 민자적격성 조사, 협상을 거쳐 실시협약 시 확정되나 도시 내 주요 거점에 역을 설치할 계획이며 운행횟수는 96회/일, 시격은 첨두 7.5분, 비첨두 15분이다.
대상지는 인근 도시를 오가는 광역 노선을 중심으로 버스 이용 수요와 버스 운행 횟수, 대중교통 의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시는 각 정류소의 전광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용인시첨단교통센터 시스템에 가상화 서버를 구축하고 운영 프로그램도 고도화했다.
현재까지는 기흥구 산양마을 푸르지오, 초당마을3단지, 초당고 정류장 같은...
CTX의 경우 대전광역시만 도시철도를 운행해 환승이 가능하다.
김 부사장은 평균 역 간 거리는 도시철도와 광역철도의 중간인 2~3km 정도로 확보해 이용객 접근성에 유리하게 하고 현재 운행 중인 마을버스 혹은 신규 수요응답형 버스(DRT) 노선을 설치해 철도역으로 추가적인 접근성 향상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실제로 최근 개통한 GTX-A 수서~동탄 구간도...
시니어 주택은 총 2550가구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총 874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김재경 LH 지역균형본부장은 “내년이면 우리나라는 전체 20%가 고령인구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나, 고령자 주택은 2%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시니어주택 확대 정부 정책에 발맞춰 2·3기 신도시 및 광역시 등 LH 보유토지에 후속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오정로 확장사업은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방화대로 등 주변 간선도로에 증가하는 교통수요 해소를 목적으로, 지역 간 이동성 및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결정 변경을 통해 총 연장 2.55km로 서울시 구간 중 1구간 557m의 도로를 2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며, 2구간 968m의 도로는 4차로에서 8차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