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은 리튬 신사업 진행을 위해 나이지리아에 리튬 광산을 보유한 홍콩법인 천호투자유한공사와 국내에서 리튬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AVC CO., LIMITED'사와 함께 홍콩에서 3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천호투자유한공사는 미ㆍ중ㆍ유럽연합(EU) 등이 앞다투어 투자를 하는 나이지리아 정부로부터 인ㆍ허가를 득한 3기의 리튬광산을...
광산구 공항역 사거리 일대도 침수돼 경찰이 일시적으로 도로를 통제했고, 광산구 운수동·송정동에 있는 맨홀에서 빗물이 역류하기도 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리기 시작한 이번 비는 12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이틀간 50~120㎜, 많은 곳은 150㎜ 이상이다. 특히 이날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시간당 30~70㎜로 강한 빗줄기가 예상된다.
리튬 사업은 이미 투자한 염호와 광산을 기반으로 점토리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세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리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아르헨티나 염호 3·4단계를 동시에 개발해 오는 2027년까지 염호리튬 10만 톤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
니켈 사업에서는 경제성 확보가 쉬운 인도네시아에서 제련사 합작 및 기술 개발로 공급망의 안정성 확보와...
최근 발견된 광산까지 모두 채굴할 경우 전 세계 리튬 공급량의 20%를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웰바이오텍은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년간 모든 과정을 대외비로 진행해왔다.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지난달 중순 짐바브웨 현지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이번 사업을 첫 성사시켰다. 관계기관 허가 및 현지 광산회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어 “신성장 부문에서 신사업의 실적 반영과 석탄 생산량 증가 등은 긍정적”이라며 “하반기에는 니켈 광산을 비롯한 친환경 및 신재생 등 투자 관련된 가시적 성과를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거란 예측이다. 2분기 LX인터내셔널의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3조7000억 원, 영업이익은 151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 26.2%, 47.7% 감소할 거란...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이차전지 리사이클링공장 준공을 통해 배터리 기업에서 발생한 공정스크랩 및 폐배터리로부터 원료 금속을 회수하고, 이를 다시 이차전지소재 생산에 활용하는 친환경 자원 순환체계(Closed loop)를 구축했다"며 "광산 채굴 등 원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반에크 희귀금속(VanEck-Rare Metal) ETF가 이런 흐름을 할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중국 비중이 27% 정도 들어있지만 호주와 미국의 비중이 각각 43.3%, 12.8%”라며 “중국외 지역에서 광산 개발의 초기 채굴과 압축 단계까지 활성화시킨 유일한 기업인 미국의 MP 머티리얼즈(Materials)와 호주의 리나스(Lynas Rare Earths)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SQM은 칠레와 호주 등에 리튬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모두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가로 IRA 요구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IRA 규정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터리 핵심광물의 40% 이상을 북미 또는 미국과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한 국가에서 추출 혹은 가공해야 한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는 만큼 완성차...
칠레 산티아고에 본사를 둔 SQM은 미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국가인 칠레와 호주 등에 리튬 광산을 보유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요구 조건도 충족한다. 리튬 추출 과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95% 이상을 태양광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확대해 북미와 아시아 지역 내 리튬 생산·공급 관련 협력을...
미 국방부는 과거 1조 달러 상당의 미개발 광산이 아프간에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탈레반은 급할 것 없다는 입장이지만, 수도 카불 점령 후 미국의 금융 제재 등으로 인해 현금 확보가 어려운 탓에 중국의 자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중국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니켈도 확보했다. 인도네시아엔 5년 전만 해도 없었던 중국 니켈 공장이 곳곳에 세워지고 있다....
포드·GM, 리튬 확보 위해 광산업체와 계약 체결1분기 배터리 탑재 차량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동시다발적 개발 경쟁으로 향후 과다 공급될 수 있어“채굴업자들이 가장 큰 승자 될 것”
리튬 공급 확보를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채굴 사업에 뛰어드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향후 공급 과잉으로 리튬 가격 버블이 한순간에 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아이엠 주가는 연초 대비 168% 폭등했지만 지난달 22일 필리핀 광산 개발을 통해 니켈,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뒤 내리막을 걷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전주보다 27.87% 내린 6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3일 이브이첨단소재의 최대주주인 넥스턴바이오는 보유 중인 지분 중 5.06%인 300만 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한...
김 연구원은 “니켈광산 및 제련소 인수, 탄소배출권 사업 확대 등 ‘친환경 〮웰니스’ 사업에 올해 약 4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2024년 친환경플라스틱(PBAT)법인(지분20%) 생산 개시와 함께 점진적으로 현재의 저평가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8513억 원, 영업이익 1492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전망이다.
그는...
27일(현지시간) 광산 억만장자 로버트 프리들랜드는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매장된 구리가 점점 더 비싸지고 채굴하기 까다로워지고 있는 데다 업계 자금은 부족하다”며 “여러 요인이 더해져 공급이 수요 보조를 맞추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산업체 아이반호마인스 설립자 겸 회장인 프리들랜드는 “업계는 열차 사고(공급 중단)를 향해 가고 있다”며...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 강세의 이유로 "최근 탄자니아 흑연 광산 개발사업 물량을 포스코퓨처엠에 장기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포스코그룹의 제2사업인 2차전지 소재 사업에서도 일정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 "포스코의 전기강판 제조 능력에 기반한 구동 모터코아 사업의 꾸준한 수주 확대가 또다른 성장...
세계 구리 광산 생산 1위 국가인 칠레에 폭우와 홍수가 발생해 주요 광산 조업이 일시적으로 중단됐기 때문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요 광산업체들의 광산 조업 일시 중단에 따라 단기적인 구리 생산차질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향후 구리 가격 추이는 국제 정세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 바그너그룹의 러시아 쿠데타 실패 이후 구리 가격은...
호주나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광산을 운영하는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공급망 다변화에 들어간 것이다. 그러나 국내 배터리 업체의 합작사가 중국 업체거나 중국 업체가 지분을 가진 업체인 경우가 많아 추후 발표될 FEOC 세부지침에 따라 제약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최근 한국 정부는 미국 정부에 FEOC의 정의를 명확히 해달라고...
다이나믹디자인은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취득 예정인 PT.ATN Indonesia Mineral 광산과 연계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니켈 광물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T. TAM은 2월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지방 국영기업인 'Perumda Utama Sultra'와 니켈 원광 120만 톤에 대한 연간 운송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1일 1차...
광주 광산구, 송정동, 광주공항, 도산역, 송정공원역 맛집으로 통하는 ‘뽕○○’에서는 특별한 짬뽕을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한국 토종 밀을 사용해 남다른 식감의 면발을 자랑한다. 매콤하지만 먹은 후에도 속이 편안하다는 짬뽕에 이어 짜장면, 탕수육도 인기가 좋다는 후문이다.
인생을 걸어 중식의 신세계를 열다 편 ‘뽕○○’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22일...
유전, 광산, 농장 등 공업 원자재들이 나는 곳이 대부분 구매자와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 세계화된 유통망 속에서 전쟁이나 정치적 위기 등으로 수급불균형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노려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 이들을 직접 인터뷰한 결과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와 미국 경제 전문 통신사 블룸버그뉴스 소속 기자로 20년간 원자재들의 거래 내막을 다채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