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Bandar Ibrahim Alkhorayef)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산업광물자원부 사절단과 양자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한-사우디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산업광물자원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중기부에서 중동을 핵심 파트너 지역으로 지정한 이후 교류가...
3국은 한국, 미국, 일본 3국은 이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새로운 '대북 이니셔티브' 추진을 선언하고, 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맞서 핵심광물 공동개발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등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는 지난 8월 정상들간의 캠프 데이비드 합의를 이행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
실로 중국은 요소 수출 제한과 관련해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지만, 핵심 광물에 대한 생산·비축을 강화하는 ‘광물자원법’ 수정을 추진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는 최근 갈륨, 게르마늄, 흑연에 대한 수출 통제를 발표한 데 이어 희토류와 철광석 등에 대한 수출입 정보 보고를 의무화한 것과 보조를 맞추죠.
전문가들은 요소수 대란 때부터 중국산 의존도를...
핵심 전략 자원중 하나인 텅스텐에 대한 우리나라의 중국 의존도는 90%에 달한다. GTA(Global Trade Alert)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화텅스텐의 대중국 의존도는 82.9%, 탄화텅스텐의 대중국 의존도는 90.9%에 이른다.
텅스텐은 중국이 전체 생산량의 85%를 담당하고 있어 글로벌 공급망 지배력이 큰 광물이다. 주로 경질합금, 소재, 특수강, 화학공업 등에 사용되고...
국가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구축사업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희소금속 등 핵심 광물자원에 대한 전용 비축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핵심광물을 확보해 수급위기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민간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사업 목표다. 총 사업비는 2417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2024~2026년이다.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강원도 동해·삼척 지역에 수소 저장...
포항 블루밸리 국가 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이번 클러스터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폐배터리 발생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에서 희소금속 등 광물자원을 추출해서 배터리 제조 원료로 재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기차 폐배터리는 2025년 3만여 개, 2030년 10만여 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폐배터리를...
아울러 내년부터 FEOC로부터 배터리 부품을 조달받거나, 2025년부터 FEOC에서 배터리 핵심 광물을 공급받아 쓴 전기차를 세제 혜택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정부는 다층적 협력채널과 의견수렴 기간을 활용해 우리 기업에 보다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윤석열...
오늘 오후 민관합동회의 개최“핵심 광물 공급선 다변화 지원”
미국이 중국 자본의 지분율이 25%를 넘는 합작법인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하자 정부가 2일 핵심 광물 공급망을 긴급 점검하고 공급선 다변화 등 적극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이날 서울...
미국 정부가 중국산 핵심 광물을 사용했거나, 중국 정부와 관련된 합작회사 지분이 25% 이상이면 보조금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외국 우려 기업'(FEOC)에 대한 세부 규정안을 발표한 가운데 우리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오후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주재로 민관합동회의를 열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FEOC 세부 규정안...
30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방한 중인 마이크 파일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 부보좌관과 면담하고 IRA와 반도체법 보조금, 철강 관세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 4월 열린 한미정상회담, 8월 한미일 정상회담을 바탕으로 한미 동맹이 전통적인 안보 동맹에서 첨단기술·산업 및 공급망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현대차그룹은 일회성 접촉에 그치지 않고 해당 국가와 △CSR △자동차부품 △광물자원 △EV 충전 인프라 △철도·소형모듈원전(SMR)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유대관계를 지속했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국가에서 사업 기반 강화와 신사업 기회 확보 등의 비즈니스 측면의 효과도 얻었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일례로 현대차그룹의...
핵심광물 재자원화 포럼(글래드H)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개최(석간)
△제11회 MDB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석간)
△2023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
△핵심광물 재자원화산업 육성 본격화
△인도네시아와 에너지 전 분야 협력강화 논의
△10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2022년 신제품(NEP) 공공구매 실적조사 결과
29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0:00...
인도네시아는 1억8000만 명의 인구와 넓은 영토를 가진 자원부국이다. 석유, 천연가스, 석탄, 주석, 니켈, 구리 등 천연광물이 풍부하며 쌀, 팜오일, 커피, 고무 등을 수출하는 성장잠재력이 큰 국가다. 지난 9월 한아세안 정상회담에 참가하면서 윤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기차, 배터리, 농식품,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협력을 위한...
SK E&S는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와 바유운단(Bayu-Undan) 고갈가스전의 적기 CCS 전환 추진과 추가적인 CCS 사업 확장 기회 모색을 위해 상호 협력 파트너십(MCP)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프란시스코 다 코스타 몬테이로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 장관과 김일영 SK E&S 업스트림본부장을 비롯해 구알디노 도 카르모 다 실바 동티모르...
있는 희토류의 경우 중국은 채굴, 생산 및 제품(영구자석 등) 전 단계에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희토류 광산을 보유한 미국, 호주 등은 자국 내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등 탈중국화를 추진 중이다.
산은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해외자원 개발 등 공급망 다변화, 국내 공급망 강화, 재자원화등 다각도로 핵심광물 확보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가 풍부한 광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몽골과 희소 금속 개발 협력을 강화해 핵심 광물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1차 한·몽골 희소 금속 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월 몽골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체결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출범한 희소 금속 협력위원회 첫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나아가 엄청난 양의 다양한 천연자원까지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광물 매장량의 30%, 석유 매장량의 12%, 천연가스의 8%가 아프리카에 있다. 또 전 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30%를 보유한 대륙이기도 하다. 이미 세계 각국은 리튬, 코발트, 니켈 등 첨단 산업에 필요한 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아프리카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
여기에 지리적...
전기차 배터리를 통합 관리하고 그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국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여기에는 사용후 배터리 통합관리체계 구축 방안으로 합의된 민간 중심의 사용후 배터리 거래 체계 구축, 배터리 전주기 통합이력관리시스템 구축, 공정한 거래 시장 조성을 위한...
참여국들은 공동으로 역내 '광물 매장량 종합지도'를 작성하는 등 핵심 광물 자원 매장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핵심 광물 관련 무역 확대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 핵심 광물의 특정국 의존을 낮출 수 있는 주요 방안 중 하나인 광물 회수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참여국 간에 제공하는 방안도 목표로 제시됐다.
참여국 간 핵심 광물 상호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