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의 인체 상해를 평가하는 ‘외부통행자 안전성’과 비상자동제동장치 및 차로유지지원장치 안전성, 전기차 배터리 화재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사고예방 안전성’ 부문에서도 각각 17.5점(20점 만점, 87.5%), 16.4점(20점 만점, 82%)을 획득했다.
아울러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에서 열린 ‘2023년 자동차 안전도 평가 콘퍼런스’에서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된...
올해 가장 안전한 자동차는 순수전기차 부문에서 BMW i5, 내연기관 부문에서 벤츠 C300이 꼽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자동차안전도평가(Korea New Car Assessment Program, KNCAP)' 결과를 발표했다.
KNCAP는 법적 기준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제작 차량의 안전도 향상을...
현대자동차·기아는 올해 울산, 광명, 화성 등에 전기차 전용공장을 착공했다. 중견 3사는 KG 모빌리티의 토레스 EVX를 필두로 내년 하반기 하이브리드 신차 출시(르노코리아) 등을 계획 중이다. GM 한국사업장은 제너럴모터스(GM)의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를 포함한 글로벌 차량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강남훈 KAMA 회장은 “정부의 신속하고 시의적절한...
기아는 오토랜드 광명·화성 전기차 전용공장에 재생에너지 우선 공급을 통해 친환경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아는 이번 PPA 협약 체결을 통해 국제 비영리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의 RE100 권고 수준인 2030년 재생에너지 60% 사용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이라는 계획도 속도를...
하남 교산지구는 신산업 분야인 전기차와 바이오 헬스 등 지식산업 R&D단지가 조성된다. 또 고양 창릉지구는 스마트기업 지원 위한 '기업지원허브 등이 들어선다.
부천 대장지구는 지능형 로봇과 첨단소재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개발된다. 지난 4월에는 SK그룹이 부천대장지구 내 첨단산업단지에 2027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13만7000㎡ 규모 차세대 배터리와...
경상북도 의성군, 광명·시흥시, 대구광역시, 성남시가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조성돼 지역에 맞는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도입, 이동성을 최적화한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결과 ‘미래모빌리티도시형’은 경북 의성군, 광명・시흥시 등 지자체 2곳,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은 대구시, 성남시 등 지자체 2곳을 선정했다고 14일...
전기차(EV) 전용 생산 라인 구축에 따른 수익성 악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정 상무는 “광명 (EV) 전용 라인은 15만 대 정도 생산 가능한 라인이다. 투자비로 보면 동일한 크기의 전용 공장에 비해 투자비가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며 “광명이 노후화된 공장이기 때문에 자동화나 설비 증설을 통해 효율화 효과도 기대된다. 운영 효율성에 대해서는...
이를 위해 오토랜드 광명 2공장을 전기차 전용 생산시설로 전환하고 오토랜드 화성에서도 전기차 생산 차종을 늘려 세계 각국에 수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자동차 산업의 주요 현안인 글로벌 공급망 강화,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디자인 철학 등을 각 부문장이 직접 소개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 대유행(팬더믹) 기간 구축하기 어려웠던 사업...
경기 광명시의 자동차 공장 ‘오토랜드 광명’(옛 소하리 공장)을 전기차(EV)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려는 기아가 100억 원이 넘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보전부담금을 내게 됐다.
18일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그린벨트 지정 이전부터 있던 건축물 중 공장에 한해 그린벨트 보전부담금 부과율을 현행 50%에서 25%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기아는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기존 경기도 화성시, 광명시, 경상남도에 이어 강원도 홍천군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위블 비즈는 기업이나 기관이 정해진 업무시간 동안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대여해 이용하는 친환경 공유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기아가 국내 첫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오토랜드 광명’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조세특례제한법 제130조에 따라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내 투자에 대해서는 조세 감면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지방세특례제한법 제78조에서도 수도권 산업단지 내 신·증축 공사 시 재산세 감면을 차별 적용한다. 수도권 외 지역의 산업단지의 경우...
배당금은 현대차의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및 기아 오토랜드 화성의 고객 맞춤형 전기차(PBV) 전용 공장 신설, 기아 오토랜드광명 전기차 전용 라인 전환 등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및 제품 라인업 확대, 핵심 부품 및 선행기술 개발, 연구시설 구축 등 연구개발 투자에도 활용된다.
올해 현대차...
기아는 전기차 생산설비 공사를 위해 5월 말부터 오토랜드 광명2장 가동을 중단했다. 공사 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 7개월이다.
가동을 중단한 광명2공장은 100% 수출 전용공장이다. 프라이드(YB)와 스토닉(YB CUV) 등 수출형 소형차를 월 1만1000대 수준 생산한다.
가파른 판매 상승세가 2분기를 기점으로 꺾일 것이라는 전망은 이 같은 대내외 여건 때문에 더욱...
△셀바스헬스케어, 210억원 규모의 체성분분석기 포괄 공급 계약
△현대오토에버, 현대차와 앱 운영 서비스 계약..710억 규모
△이화전기·이트론, '횡령·배임' 혐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기아, 연말까지 7개월간 광명2공장 가동 중단
△이아이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넥센,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현재는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 거점인 남양연구소에서 P1 단계 생산을 진행 중이지만 8월로 예정된 P2 단계부터는 기존 카니발과 마찬가지로 광명 1공장에서 새 모델을 생산한다.
기아는 신형 카니발의 생산 목표로 ‘디자인 변경 및 상품성 강화로 판매 모멘텀을 유지하고 전동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HEV 라인업을 추가해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응한다’...
“공사가 진행되는 7개월 동안 필요 인원이 출근하게 되고 2024년 1월부터는 전체 근로자가 출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해 12월 본지가 단독으로 보도한 '광명2공장 2023년 하반기 전면가동 중단' 기사와 관련해 거래소 공시를 통해 "(광명2공장) 전기차 전환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공사 기간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기아는 지난 4월 오토랜드 화성에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을 착공했고, 오토랜드 광명도 상반기 중 내연기관 생산 시설을 전기차 전용 라인으로 변경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가동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이다. 약 2조 원이 신규 투자되며, 7만1000평의 건축 면적으로 올해 4분기 본격...
제네시스의 엑스는 지난 2021년 처음으로 공개된 2도어 전기차 쿠페 콘셉트카다.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방향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정수를 나타내는 외관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양산 가능성이 커진 엑스 컨버터블이 큰 관심이 쏠린다. 양산된다면 기아가 로터스 설비를 인수해 광명공장에서 생산했던 2인승 로드스터 '엘란(Elan)' 이후 2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