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또 "지난번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박 후보의 국가관이 걱정된다고 했더니 '서울방위협의회 당연직 의장인데 국가관을 의심하느냐'라고 하면서 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안하고 거꾸로 제게 물어봤다"며 "국가관이 의심되는 사람이 서울시장이 될 자격이 없다"고 공격했다.
한편 이날 박원순 후보는 도봉구 도봉1동에서 도봉산 등산객에게...
이날 양 후보는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이 주최하는 토론회에서 참석했다. 초반 정 후보는 박 후보에게 정면으로 공세를 펼치고 박 후보는 정책을 소개하며 대응하는 양상을 띄었다.
이어 1대1 주도권 토론에서 박 후보가 정 후보의 공세에 강하게 반박하기도 했다. 특히 정후보는 최근 주된 공세를 펼쳐오던 지하철 공기질 문제와 관련, “박 후보는 말로는 좋다고...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관훈클럽 주관으로 19일 오전 10시부터 토론을 시작했다.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서울시정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제시하고 상대방의 능력도 검증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의 지하철 공기질 관리 미흡 실태를 집중 파고들고, 박원순 후보...
토론회 사회는 이용식 관훈클럽 총무가 맡았다. 토론자는 성한용 한겨레 정치부 선임기자, 이정민 중앙일보 정치부장, 채경옥 매일경제 논설위원, 조영달 동아일보 사회부 메트로팀장 등 4명이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종합편성 방송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두 후보의 서울시정 운영 능력과 비전, 지도력 등을 비교하는 장이 될 것이라는...
제3국의 공식문서까지 위조한 간첩조작사건,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 납치범죄들"이 발생했다며 미국과 김 대사가 이 사건들에도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성김 대사는 지난 6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북한을 악(evil)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북한 인권 상황을 생각해보면 '악'이라고 표현한 것이 놀랍지는 않다"고 말했다.
성김 대사는 이날 관훈클럽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일본군 위안부는 징집된 전시 성노예로 여전히 살아있는 문제’라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전날 유엔 연설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동의한다.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한 우리 입장은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그 고통에서 살아가는 분들의 심정을 이해한다”며 “일본의 지도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치와 관계없는 스포츠나 예술 영역에서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힘을 합쳐 일을 추진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기 대선에 불출마 하겠다는 뜻도 재확인했다. 박 시장은 "지난 7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세 번이나 안 나간다고 얘기했다. 오늘 와서 그걸 번복하면 큰 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차기 대통령 선거에 나갈 생각이 없다"며 "서울시정에 전념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결론적으로 (재선에 도전해) 지는 한이 있더라도 원칙대로 서울시정을 잘 돌봐 시장으로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얻는데 전념하는게 저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재선 의지를...
손 고문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내가 집권하게 된다면 여야 대립의 정리, 빨갱이 종북 등 색깔론으로 밀어붙이는 정치를 해소하고 이를 통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근혜 경제민주화는 위선” = 그는 “박 전 위원장은 절제된 언어를 쓰고 정치적인 스킬이 몸에 배어 있고 권위주의 면에서는 사람을 모으는 힘이...
문 고문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경제 성장 전략과 국가 발전 전략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것과는 다른, 일자리 중심의 성장과 강한 복지국가의 건설을 함께 이뤄야 한다”며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정권의 국정파탄을 심판하고 국민의 정부와...
최근 안 교수는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주최 토론회에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관훈클럽이 주로 대선주자들의 정국 현안에 관한 입장을 들어보는 자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일각에선 안 교수가 정치권에서 확실한 지지세력이 없고, 현실정치 경험이 없어 검증이 안됐다는 점을 들어 그의 대선 도전에 회의적인 시각도...
한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박 위원장이 (광주 투신 사망) 사건 이후 저희를 향해 ‘모바일투표는 비리의 극치’라는 표현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당시 엄기영 새누리당 후보의 불법 콜센터 사건을 언급하며 “모바일 투표가 있기 전에도 불법선거, 동원선거, 금권선거가 있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중견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저는 국민을 믿는다. 더이상 실패한 과거를 반복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을 향해선 “지난 4년 집권여당의 위세를 과시하며 국민 위에 군림하던 이들이 선거가 다가오니 ‘나는 이명박 정권과 상관없다. 우리 책임이 아니다’고 우기고 있다”고...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중견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 "이 분에 대해 최근에 제가 좀 의아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문재인 후보(부산 사상)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표적인 비서실장이었기 때문에 노 전 대통령이 추구한 가치나 정치철학, 정책에 대해 가장 잘 알 수 있는...
박 위원장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중견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 “당 대표 시절에 이런 것을 막기 위해 상설특검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적 있다”면서 “이런 제도를 포함해 뭔가 근본적 장치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측근비리, 친인척 비리는 당연히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잘못이 발견되면...
15%), 두올산업(+0.38%) 등 관련주들은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동남권 신공항 문제에 대해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신공항은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 그것은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전체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진행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떤 부분(친이계)에서 많이 탈락했다고 하는데 지금 공천이 다 끝난 게 아니고 일부만 발표된 것이기 때문에 다 발표되면 다른 이야기도 나올 수 있다”고 말해 향후 추가 공천발표...
△대우조선해양, 총 1조2000억원 규모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해군 잠수함 건조계약 체결 위한 단독협상 착수 (대우조선해양)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무소속 박원순 후보, 10일 관훈클럽 토론회와 SBS토론회 참가 (휘닉스컴, 웅진홀딩스, 풀무원홀딩스, 한창 등 관련주)
△금융위원회, 1만원 이하 소액결제 신용카드 결제 거부 허용할 수 있도록...
후보와 박 후보는 부채 삭감방안과 무상급식, 교육 및 보육, 복지정책, 한강 르네상스 및 양화대교 공사 등 정책과 현안에 대해서도 열띤 논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두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도 한치의 양보 없는 입심대결을 펼쳤다.
두 후보는 11일과 13일에도 각각 KBS TV토론, MBC 100분 토론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