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사업시행인가를 시작으로 관리처분, 주민이주 단계를 거쳐 올해 공사 착공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지역에서 추진 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전체 51개 사업시행구역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는 길이...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청량리 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30일 열린 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했다. 조합은 관리처분계획 내용을 정리해 이른 시일 내로 관리처분계획 승인을 동대문구청에 신청할 계획이다.
청량리 6구역, 8구역 등 청량리에 남은 재개발 사업지 중 진척이 가장 빠른 7구역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199일대에 아파트를 짓는...
그러던 중 조합 측이 제기한 행정심판에서 구청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보류하고 있는 것은 부적합하다는 판결이 지난해 말 내려졌다. 이에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관리처분계획 인가까지 이어졌다.
사업지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에서 도보권으로 위로는 홍제천, 아래로는 궁동공원을 끼고 있는 위치다. 사업지에서 더 북쪽에 있는 연희파크푸르지오(연희1구역...
6구역은 이르면 올해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내년께 이주할 전망이다.
장위뉴타운은 총 15개 구역으로 이뤄진 동북권 최대 규모 뉴타운으로 계획됐다. 하지만 서울시가 정비구역들을 지정 해제하면서 ‘반쪽짜리 뉴타운’이라는 오명이 따라붙었다. 실제 2014년 12ㆍ13구역, 2017년 3월 8ㆍ9ㆍ11구역, 지난해 5월 15구역이 지정 해제됐다. 15개 구역 중 9곳만...
계획이 예정된 광운대역과 인접해 교통의 요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시공사 선정은 대우건설이 새로운 푸르지오를 적용해 제안한 특화설계와 장위10구역, 행당7구역 등 서울 강북지역 재개발 사업에서 보여준 사업관리 노하우가 높이 평가된 결과로 보인다”며 “그동안 사업이 일부 지연된 만큼 조합과 공조해 연내 관리처분인가와...
사업지는 성북구청으로부터 지난 2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사업지 위치는 성북구 길음동 508-16번지 일대로, 면적은 10만7165.5㎡다.
길음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고시에 나온 건축계획을 보면 사업지는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 동, 총 2029가구로 계획돼 있다. 공급계획은 일반 636가구, 조합 1042가구...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시행계획 인가 이전 단계에 있는 25개 구역은 세입자 대책이 계획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고, 이미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완료됐거나 계획 수립을 위한 상당한 절차가 진행된 24개 구역은 세입자 대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게획 변경 등을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번 세입자 대책이 시 차원에서 즉시 추진 가능하며...
이에 서울시는 △정비구역 내 보상 대상자 현황조사 및 분석 △관리처분인가 이후 이주단계 구역 내 심층 사례조사 △관련 법령 및 제도개선 방안 마련 등 내용을 담은 용역을 이달 시작한다.
아울러 공청회를 통한 의견수렴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보상제도 개선 방안을 2020년 7월 마련할 예정이다. 또 보상금액 결정 과정에서 주민이 궁금해하는 사항은 구역을 전담하는...
이어 "2003년 장관 비서관 시절 송파구 잠실주공아파트를 취득했는데 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확실한 아파트를 골라 투기 목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2008년 분당 아파트를 팔고 잠실로 이사하려 했는데 부동산 시장이 안 좋아 처분이 힘들었다고 해명했는데 이때 매매가 많이 됐다. 말이 안 맞는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세종시...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휘경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은 22일 동대문구청에 관리처분인가 신청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경3구역 재개발은 동대문구 휘경동 17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79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아파트에는 ‘자이’ 브랜드가 붙는다. 앞서 휘경3구역 조합은 지난달 30일 GS건설과 시공...
신당8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은 올해 시공사 선정,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을 실시하고 2021년까지 이주 및 철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착공은 2022년, 입주는 2024년 상반기를 각각 목표로 두고 있다. 입찰마감은 오는 3월 29일 오후 2시까지다.
조합 관계자는 “8개 건설사가 모여 현장 설명회를 무사히 마쳤다”며 “어떤 건설사가 최종적으로 참여할지는 지켜봐야...
이에 2003년 천호뉴타운지구로 지정된 후 2009년 정비구역, 2012년 조합설립인가, 2016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18년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고 마침내 24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천호1구역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천호동 일대가 상업·업무 중심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2020년 이주 완료 및 착공 후 2023년께 2만7510㎡ 부지에 지상 40층, 4개동 주상복합아파트...
76개 구역(186만4000㎡) 중 촉진계획 결정~관리처분계획 인가 전 단계 16개 구역(26만8000㎡)이 대상이다.
도심 내 대표적인 재정비촉진지구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경우 별도로 주거비율을 60%에서 90%로 높이는 내용의 계획 변경 절차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해 당초 계획보다 주택을 확대 공급한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2022년까지 공공주택 3770가구를...
이에 기부채납 부족분 4.1%(948.8㎡)를 현금기부채납을 하는 것으로 정비계획이 변경됐다. 신사1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관리처분인가 시 현금기부채납금액을 최종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표에서 남구로역세권 공공임대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은 보류됐다. △환산부지면적 개념을 고려한 상한용적률 산식 개선...
결국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한 지 약 1년 만에 통과된 것이다. 재건축단지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이후 이주와 착공에 들어갈 수 있다.
정부는 작년 12월 31일 이전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한 재건축 사업자는 초과이익 환수제도 적용을 면제해주고 있다. 올해부터 새로 인가를 신청하는 재건축사업장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적용받는다....
내년 시공사 선정,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을 거쳐 2021년까지 이주·철거를 마무리한 후 2022년 착공할 방침이다.
신당8구역은 2007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조합 승인 취소소송을 제기하는 등 내홍을 겪었다. 하지만 이후 주택경기 활성화로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2016년 12월 조합설립 인가를 획득한 후 2월 건축심의, 이달 초...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있는 은성유치원은 31일 오전 유치원 3층 강당에서 비공개 긴급 설명회를 열고 학부모들에게 폐원 계획을 전했다.
현재 청주 은성유치원에는 만 3~5세를 대상으로 16학급 규모에 273명의 원아가 다니고 있다.
앞서 청주 은성유치원 원장은 2016년 3월 모 업체와 소방안전관리 업무대행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유치원...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정재웅 시의원은 “재건축을 위한 정비계획을 수립 후,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 등 후속 절차가 있으며 착공이 이뤄지기까지 2~3년이 걸린다”며 “이 기간에 안전사고가 안 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조속히 재건축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가 짓는 광안2구역재건축사업은 올해 1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뒤 올 11월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SK건설 시공의 광안2구역재개발사업의 경우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사업시행 인가와 조합원 분양을 완료했다.
광안2구역 주택재건축조합 관계자는 "광안리는 해운대와 함께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글로벌...
대신 담보관리은행을 정해 관리한다. 나중에 담보를 처분하면 다같이 나눠 갖는다. 컨소시엄보다는 난이도가 낮지만 이 역시 현지은행과 협업(協業)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한은행이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은 현지은행 간 ‘카르텔’을 깨기 위해서다. 국영은행 점유율이 70%에 이르는 인도에서 외국계 은행의 진입장벽은 높다. 기존에 대출해준 은행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