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이상의 자본잠식은 관리종목 지정 사유이며, 코스피200 제외로 이어진다. 자본잠식 확정 여부는 감사보고서 제출 이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다만 자본잠식은 해소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최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한진중공업이 감자결정을 공시했고, 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 약정 체결을 정정공시했다”며 “재무구조 개선이 유력해 이에 따른 코스피200...
회사 관계자는 6일 “지난해 매출액은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등 수익구조도 크게 호전돼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며 “특히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관리종목 이슈를 해소해 주주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법인을 통한 원가 절감 및 신규사업을 통한 수익...
골드퍼시픽이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며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골드퍼시픽이 전일 대비 580원(21.48%) 오른 328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골드퍼시픽은 "현재 회사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서 정한 관리종목 지정기준에 해당되는 사항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나노스가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에 성공, 관리종목 이슈를 해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5일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영업손실을 전년 대비 대폭 줄인 가운데, 개별 기준 영업익은 흑자를 냈다”며 “시장에서 우려한 관리종목 이슈(개별 기준 4개년 연속 적자)가 해소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나노스에 따르면 2018년 매출액은 전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피앤텔에 대해 올해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인 4월 1일까지 상장폐지 사유 해소를 입증하는 재무제표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고 28일 공시했다.
앞서 피앤텔은 지난해 8월 반기검토(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이후 이날 공시를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한 해 매출액이 30억 원에 미치지 못하는 상장사는 한국거래소가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 이듬해에도 지정 사유를 해소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된다.
제미니투자는 2018회계연도 3분기(지난해 12월)까지 매출이 7억 원 미만으로 3월까지 23억 원 정도의 매출이 더 발생하지 않으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2017회계연도에는 매출...
더불어 은행들의 WM(자산관리) 관련 자회사 승인 건수가 증가하는 등 증시 유동성 증가 기대감도 높아졌다.
국내 증시는 중국 증시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에 그쳤다.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졌음에도 외국인의 차익매물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결국 글로벌 시장 참여자들은 주요 변화요인을 앞두고 개별 국가별, 업종 및 종목별 이슈에 따라...
결산 실적이 나와 봐야겠지만 3분기 성적만 놓고 메타랩스가 코스닥 상장사라고 가정하면 최근 4개 사업연도 영업손실로 관리종목에 지정될 성적이다.
아울러 영앤진회계법인은 작년 반기 보고서에서 163억 원의 순손실과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190억 원 더 많다는 점을 들어 한영회계법인과 마찬가지로 메타랩스의 존속능력에 불확실성이 있음을...
이로써 4년 연속 별도기준 영업손실에 해당하지 않아 관리종목 편입이슈는 해소될 전망이다.
2015~2017년 3년 연속 별도기준 영업손실이 발생한 삼우엠스는 2018년에 영업손실이 발생할 경우 관리종목에 편입되기 때문에 지난해 내내 관리종목 편입이슈로 주가가 발목을 잡아왔다.
관리종목 편입이슈의 해소로 그동안 진행해왔던 투자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나노스 관계자는 “물량증가 및 수익성 확대에 힘입어 잠정 실적상 흑자 전환에 성공해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나노스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88.18% 증가, 흑자 전환한 589억9900만 원, 17억7200만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결 기준 회계를 택하고 있기 때문에 감사보고서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현진소재가 지난해 내부결산 결과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다.
현진소재는 15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일 대비 85원(4.58%) 오른 1940원에 거래 중이다.
현진소재는 지난해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 손실이 250억 원 발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지난해 자기자본은 572억 원으로 집계됐다. 법인세 비용차감전 계속사업 손실이...
거래소는 “지난해 3월 21일 매출액 30억 원 미달 사유로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추가된 일경산업개발은 이날(14일) 매출액 30억원 이상임을 공시해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예정”이라면서 “그러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추이 등과 관련해 상장폐지요건의 회피로 인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 따른 상장폐지가 우려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감사보고서 제출...
관리종목 편입 불안감도 해소했다. 코스닥 상장 규정상 개별재무제표 기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다만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작년 매직마이크로의 베트남 공장 매직비나 등 종속기업 투자 주식에 대해 손상 차손을 순자산가액 기준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매직마이크로...
현재 코스닥 상장규정 제38조에 따르면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거나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인 경우, 시가총액이 30일 연속 40억 원 미만일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일정 기간 사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쳐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할 수도 있다. 현재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코스닥 기업은 30개사에 달한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가...
실적 성장이 확실시 되고 신사업인 안티에이징 신약 개발 사업도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주가 하락으로 항간에 제기되고 있는 완전자본잠식설 등은 사실과 다르고 지난해 말 임시결산 기준으로 자본잠식이 모두 해소됐다”며 “파생상품 금융손실로 발생한 관리종목 지정 사유는 오는 3월 중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4년 연속 별도기준 영업손실로 인한 관리종목 편입 이슈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유통을 결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명인을 뜻하는 인플루언서의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유통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판매대금은 총 18억 원으로 전액 지난해 수익으로 인식돼 별도기준 영업이익...
국고채 30년물과 10년물간 금리차도 6개월만에 역전을 해소했다.
반면 장기물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1조8000억원 규모 국고채 30년물 입찰 부담에 약세를 보였다. 물가채는 주요종목 중 가장 약했다. 이에 따라 국고10년 명목채와 물가채간 금리차이인 손익분기인플레이션(BEI)은 1년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구랍 31일 나온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신년사에...
장 초반 미ㆍ중 무역분쟁 해소 전망에 2050선을 회복했지만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이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지난해 1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7로 나타나 2017년 6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 위축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PMI는 신규 주문과 출하량, 생산, 재고, 고용 등에 관한 설문을 통해 경기...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최근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위해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드러낸 점도 바이오주에는 긍정적인 이슈로 작용했다. 19일 정부는 코스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해 기술성이 있고 연구개발 투자가 많은 기업은 장기 영업손실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을 한시적으로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코스닥...
투자자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현행 매매거래정지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정 이사장은 "조회공시, 관리종목지정 등에 대한 매매정지시간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며 "기업공시가 충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소 코스닥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