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스포츠산업 전시체험관인 스포츠360플레이에서 스포츠산업계 관계자를 만나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계획’ 등 스포츠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포티즌 심찬구 대표, 윈엔윈 박경래 대표, 크리에이츠 석재호 대표, 스포츠산업협회 백성욱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
기후동행카드는 탄소 배출 감소와 시민 경제부담 완화를 목표로 1월 도입된 서울시의 대표적 교통혁신 정책이다. 5개월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7월 본사업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각종 할인·면제 혜택이 추가되고 있다. 2월 26일 청년할인 혜택(7000원)이 도입됐고, 대공원·식물원·미술관 입장료 할인 및 면제도 추진 중이다.
최근 서울시는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게다가 10일엔 태국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만큼 밧의 추가 하락 여지도 있다. 중앙은행을 향한 금리 인하 압박이 큰 탓이다. 2월 스레타 타비신 태국 총리는 경기 활성화를 위한 긴급 금리 인하를 중앙은행에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2월 회의에서 중앙은행 위원 두 명이 인하를 지지한 점도 변수다. 이에 주요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될...
AMRO는 한·중·일을 포함한 아세안+3 지역이 올해 견조한 내수, 투자·수출 및 관광산업 회복으로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의 경우 중국 4.9%, 일본 1.0%, 한국 2.1% 등으로 제시됐다. 내년 아세안+3 지역(4.2%) 성장률이 올해보다는 둔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관련해서는 올해 아세안+3 지역의 물가 상승률은 전년(6.3...
이어 "(윤 대통령은) 사전투표 첫날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야당 지도자를 공격하기 위해 끔찍한 정치테러 사건마저 우회적으로 소환해 마치 의료정책인 것처럼 포장해서 말했다"며 "선거 관여가 아니면 무엇인가"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5일 부산대 권역외상센터를 찾아 "환자들이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같은 지역의 최고...
이 후보는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AI 등 4차산업 벤처기업 유치’와 지역 특색을 위한 ‘아차산‧용마산 등지 힐링 관광 클러스터 조성’ 그리고 저소득 노인 세대를 위한 ‘노인복지센터 확충’, ‘세무서 설치’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광진 ‘밀착’, ‘정책’ 전문가 김병민입니다.
김 후보도 같은 날 오후 광장동 광장힐스테이트 아파트 상가...
윤석열 대통령은 식목일인 5일 "미래를 바라본 지도자의 탁월한 리더십이 우리 산을 푸르게 만들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림녹화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반세기 전만 해도 우리 국토는 헐벗은 황무지에 가까웠으나 그런 상황을 바꾼 주역...
그는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방중 일정에서 중국의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 란포안 재정부장(장관) 등을 만날 예정이다.
그는 이번 방중에서 미국과 중국의 더 나은 경제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면서도 중국 제조업의 과잉 생산 능력이 세계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옐런 장관은 방중 이틀째인 이날 왕웨이중 광둥성 성장과의...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국유림에 관광열차, 야영장을 설치하는 등 산림을 보전하면서도 국민이 즐기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내 국유림법 개정안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산지의 보전과 활용을 조화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산지 관련...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투자로 철도 관련 사회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고 역사 등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업계 공감대 형성과 현장 소통을 위한 다섯 번째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철도산업계’ 부문에서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우리나라 외교정책도 중국과는 데면데면해졌고 일본과는 아주 친밀해졌음을 요 몇 년 동안 계속 느끼고 있다. 이런 기류가 바람직한 것인지 모르겠다.
작년 일이다. 학부 종강 무렵, 이번 방학 때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지, 있는 학생은 손을 들어보라고 했다. 절반인 십여 명 학생이 손을 들었다. 손 든 학생들에게 어느 나라에 갈 예정인지 일일이 물어보았다. 미국과...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이탈리아와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선포한 '2024~2025 한-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도서전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우선 한국전시관 공간을 지난해 96㎡에서 224㎡로 확대해 작가홍보관과 수출상담관으로 나눠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아동작가 6인을 소개했지만, 올해는 작가 18인을 소개한다....
제주지역 투자수요 감소와 서울 다음으로 높은 아파트 분양가, 관광업 외의 일자리 부족, 높은 물가 부족 등으로 인구가 순유출된 영향으로 보인다.
미입주 원인 중 잔금대출 미확보(23.2%→21.8%)와 기존 주택 매각 지연(50%→36.4%), 분양권 매도 지연(3.6%→1.8%) 비중은 줄었고 세입자 미확보(16.1%→23.6%)는 늘었다.
주산연은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로...
이혜숙 후보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외래교수를 지냈고 현재 개혁신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전 21대 총선에서 고영인 의원이 승리했지만 국민의힘은 19·20대 총선에서 김 후보가 당선됐던 만큼 판세는 예측이 어렵다는 평이 많았다. 다만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혜숙 후보로 표심이 분산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이어 "2월 국내 관광객은 2019년 같은 달의 86% 수준까지 회복했으며 국내 정부의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유치 정책까지 더해지며 최소 18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올해부터 최소 환급 금액 3만 원→1만5000원, 즉시 환급 한도가 건별 50만 원→10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관광객당 지출액 확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 이후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개선된 정책을 국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대국민 정책 소통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토론회에는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상민 행정안전부·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K콘텐츠를 전반적으로 마음에 든다고 응답한 비율은 68.8%였다.
호감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인도네시아(86.3%)였다. 이어 인도(84.5%), 태국·아랍에미리트(83.0%), 베트남(82.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1년 전과 비교해 K콘텐츠 관심 증가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이집트(67.6%)였다. 이어 인도...
이어 "고속철도 축을 따라 교통과 산업이 결합하고, 지역 철도역은 상업, 관광,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했다. 누구나 빠르게 대한민국 곳곳에 접근할 수 있는 고속철도는 지금까지 11억 명 이상이 이용한 국민 철도가 됐다"며 "이제 고속철도 20년의 위업을 토대로 더 새롭고 더 빠르며 더 편리한 '철도 혁명'을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경기도가 민선 8기 주요 교통정책인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하고 이를 5월 수립예정인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착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최근 마치고 이를 토대로 한 노선안을 확정해 1일 공개했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A·B·C 노선의 혜택을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