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8일 오전 법무부 과천 청사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나 "(윤 총장) 패싱이란 말은 맞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검찰 안팎에서 윤 총장 의사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패싱' 논란이 일자 이에 동의할 수 없다는 취지다.
법무부는 전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검찰 내 '빅4'로 불리는 법무부 검찰국장·서울중앙지검장·대검찰청...
현재 공수처는 우편이나 정부과천청사 방문으로만 사건을 접수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전자 사건 접수 시스템을 구축해 편의성이 높아지면 사건 접수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수처가 직접 수사에 나설 사건이 있는지는 수사팀 구성이 완료된 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사건 이첩 요청권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사건·사무 규칙 제정을 앞두고...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막 국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을 위한 한걸음을 내디뎠을 뿐”이라며 “권력기관 개혁과제를 더욱 가다듬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검찰은 수사권개혁법령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야 한다”며 "위법한...
추 장관은 27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그동안 이뤄낸 법 제도적 개혁을 발판으로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전한 분리 등 검찰개혁을 완결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70년간 기형적으로 비대한 검찰권을 바로잡아 형사사법 체계를 정상화시켜야 한다"며 "검찰 인사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김 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식에서 "새로 출범하는 공수처와 검찰·경찰이 서로 협조하고 견제할 것은 견제한다면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는 상생 관계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현판식에는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추 장관은 "이날이 언제 오나 조마조마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