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을 이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으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구성된다.
우선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층~29층에 총 89실이 조성되며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84㎡A 79실 △84...
공수처 인사위는 1일 과천 청사에서 공수처 검사 면접시험 결과 보고와 추천 대상자를 정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회의를 시작하면서 “실체적 진실 발견과 사건관계인의 인권보장 관점에서 공수처 검사에 적합한 인물이 누구인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검사 추천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공수처가 검사...
애초 7000가구의 주택 공급이 예정됐으나, 지난달 과천청사 유휴부지 공급 대체지 추진 계획 발표에 따라 약 3000가구가 증가하며 1만 가구 규모로 늘렸다.
과천지구는 강남 대체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으로 청약 대기수요를 흡수해 주택시장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화묵 LH 과천의왕사업본부장은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김한메 사세행 상임대표는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단군 이래 최대 뇌물성 퇴직금 50억 수수한 곽상도는 더 이상 국민 우롱 그만하고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라”며 고발장을 냈다.
사세행은 곽 씨가 지난 3월 화천대유에서 일을 그만두면서 퇴직금 명목으로 받은 50억 원에 뇌물적 성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피고발인 곽병채는 (화천대유에서)...
박 장관은 2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권에서 특검을 도입하자고 주장한 것에 관해 "검찰이 신속하게, 그리고 치우침 없이 진상규명을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검은 내용을 협상하는 과정, 타결하고 통과시키고 특검을 임명하고 세팅하는 과정이 꽤 걸린다"며 "그렇다고 해서 검찰이 손...
박 장관은 23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사자(이재명)도 수사에 적극적으로 응하겠다며 진상을 밝혀 달라는 입장인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별검사(특검)를 도입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경찰에서 자금 흐름을 수사하고 있고 서울중앙지검에도 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이 접수됐다...
김 처장은 17일 정부과천청사 기자실에서 "실체적 진실 규명이 대검찰청 진상조사로 시작됐지만, 강제수사를 할 수 없으니 수사로 전환될 국면이었다"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공수처로서는 이왕 수사할 운명이라면 선제적으로 수사를 개시해 압수 수색을 통해 증거 확보부터 하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공수처가...
박 장관은 1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협력하는 분위기"라고 강조했다.
'고발 사주' 의혹을 두고 현재 공수처와 서울중앙지검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또, 경찰도 곧 배당 등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대검 감찰부 역시 감찰에 준하는...
박 장관은 16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 '이중수사'라는 지적에 대해선 "대검, 공수처, 중앙지검 세 주체가 다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라며 "중복 혼선 여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뿐 아니라 대검 전반으로 수사대상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냐는 질문엔...
우선, 상담사들이 전화상담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힐링교육과 미술심리치료 특강(정부과천청사 소재 마음나래센터 지원)을 총 20회 실시하였으며, 내년에는 힐링교육 전문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상담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심리치유 지원체계를 확대 및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권익위는 상담사들에 대한...
공수처는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조 교육감과 그의 전 비서실장 A 씨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공수처는 조 교육감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 두 가지가 모두 적용된다고 판단했다.
조 교육감이 △해직교사 특별채용 실시를 단독결재해 담당공무원의 권리행사를 방해 △담당...
조 교육감 측 법률대리인 이재화 변호사는 31일 공수처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민원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소심의위 결정은 무효"라고 반발했다.
이 변호사는 "피의자와 변호인은 공소심의위 개최 사실에 대해 당일 기자를 통해 알게 됐다"며 "이후 공소심의위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지만 묵살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경기 과천시 과천정부청사 유휴지에 공공주택 4000가구를 지으려는 계획을 포기하고 과천지구 고밀 개발(3000가구), 과천시 갈현동 신규택지 개발(1300가구)로 대체하기로 했다. 서울 노원구 태릉CC(골프장)에 지으려던 공공주택지구 규모도 1만 가구에서 6800가구로 줄었다. 줄어든 물량은 노원구 내 노후 임대주택 재건축(1200가구), 희망촌 재개발(600가구)...
4000가구가 나올 예정이었던 과천청사 물량은 과천신도시 용적률 상향(3000가구)과 갈현동 일대 신규택지 개발(1300가구)로 대체된다. 정부는 과천신도시의 변경된 토지이용계획에 대해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에 나설 계획이다. 갈현지구도 비슷한 시기 지구지정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제는 속도...태릉 2027년 입주? 집값 안정 영향력 의문...
정부가 정부과천청사 부지 주택공급 계획을 백지화하는 대신 과천신도시 일부를 주택용지로 변경해 3000가구를 공급하고, 갈현동 일원에 1300가구 규모 신규택지를 공급한다.
25일 국토교통부는 제16차 위클리 브리핑에서 지난해 8·4 주택공급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정부과천청사 대체지 세부 개발 계획을 확정했다.
앞서 당정은 주민 반발에 따라 청사 활용...
정부는 25일 부동산관계 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민간주택 사전청약 확대 및 태릉골프장(CC), 정부과천청사 부지 주택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도심 복합사업은 정부 2·4공급대책의 핵심 공급 방안으로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단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개발하는 사업을 말한다.
현재 서울 시내에서만 13곳이 도심 복합사업 지구지정...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주택 사전청약 확대 및 태릉골프장(CC), 정부과천청사 부지 주택공급 방안을 25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선 사전청약 주택 공급의 적용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그간 공공택지 내 공공 시행사업에서만 나온 사전청약 물량을 앞으로는 공공택지 내 민간 시행사업과 도심 공공복합사업에서도 풀 계획이다.
이 중 공공택지...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9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무엇보다 하반기 양질의 주택이 예정된 대로 공급되도록 총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특히 참여 민간 건설사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부여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수요자가 선호하는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