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크라운제과의 올해 3·4분기 본사 및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이 전년 대비 0.6% 감소한 3056억 원, 영업이익은 20.6% 줄어든 192억 원이 될 것”이라며 “매출 규모 유지를 위한 비용 증가로...
이로써 오리온은 ‘착한 과자’ 이미지를 가지고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허 부회장이 불황 속 전문경영인 체제인 식품업체들의 롤 모델이라 불리는 이유다. 다만 허 부회장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담 회장의 특별사면 제외로 ‘오너 리스크’를 안게 된 데다, 중국 제과시장의 역성장으로 매출 성장률이 둔화하고 국내 사업도 부진해...
이러한 흐름 속에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리온은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40%를 유지하며 전체 시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 리뉴얼된 ‘마이구미’를 비롯해 ‘왕꿈틀이’, ‘젤리데이’와 더불어 지난해 출시한 ‘젤리밥’까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젤리밥’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 90억 원을 달성했다....
1984년 출시된 고래밥은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콘셉트의 과자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에서도 각국의 입맛을 고려해 토마토 맛, BBQ 맛 등을 출시하는 등 현지화에 성공하며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 2140억 원을 달성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래밥에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 출시 33년을 맞은 장수제품임에도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며“앞으로도...
경비율은 연간 매출액에서 세금을 매기지 않는 사업경비로 인정하는 비율이다. 경비율이 오르면 세금 부담이 줄고, 경비율이 떨어지면 세금 부담이 늘어난다.
단순경비율이 오른 업종은 농·축·수산물, 과자·떡·빵, 여관업, 분식집, 대리운전, 퀵서비스, 놀이방 등이다.
또한 국세청은 영세납세자 157만명의 신고서에 산출세액 등을 자동으로 기재해 영세납세자가...
◇오소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올해 매출 8620억원 예상”해태제과식품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 13% 각각 늘어난 8620억원, 53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신제품 ‘타코야끼볼’ 인기가 대단하죠. 해태제과식품은 생산을 늘리기 위해 이달부터 공장 풀가동에 들어갔는데요. 올해 연말까지 180억원(월 20억원×9개월)의 추가 매출이 기대됩니다. 다음달...
인지도와 매출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꼽았다. 그는 “국내 유일의 과자, 아이스크림, 식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면서 “일본의 가루비, 글리코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해외 제과기업과 조인트 벤처를 통해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출시된 히트작 ‘허니버터칩’은 첫 해 110억원이던 매출액...
오리온은 고래밥이 2015년 글로벌 매출액 2400억원을 달성하며 오리온의 4번째 ‘더블 메가 브랜드’에 등극했다고 23일 밝혔다.
더블 메가 브랜드란 연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는 제품을 지칭한다. 고래밥은 지난 2014년 글로벌 매출액 1860억원을 올린 데 이어, 2015년 2000억원을 돌파했다. 1년간 약 4억2000만개가 판매된 것으로, 이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 한...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의 국내 매출과 해외 매출은 지난 2011년 역전된 이후 현재 총 매출액(연결기준 2014년 그룹 총 매출액 2조4630억원)의 70%가량을 해외에서 거둔다”면서 “올해 회사의 목표는 국내 매출 성장으로, 첫 PS를 역성장 속 지급한 것도 사기 진작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허 부회장의 이런 혁신은 담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없이는 사실상...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오리온의 추정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079억원, 68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63%, 4.08%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올 1분기 실적 전망도 밝은 편은 아니다.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27% 상승한 7000억원, 영업이익은 7.12% 하락한 1116억원이 예상된다.
이는 오리온의 지난해...
극 중 등장한 가나초콜릿의 매출은 40% 정도 올랐고, 정봉(안재홍 분)이 먹은 치토스는 25%, 스카치는 20%, 빠다코코낫이 16%, 꼬깔콘이 13% 상승했다. 바나나맛 우유의 PPL을 진행한 빙그레는 전년 동기 대비 15.2% 상승한 매출액을 기록했다. 롯데제과는 극 중 등장한 과자를 모아 ‘응답하라 1988 추억의 과자 판매전’을 여는 등 판매 촉진에 한창이고, 빙그레 역시...
닐슨 POS에 따르면 세븐일레븐 기준으로 이들 제품은 드라마가 첫 방송된 지난 11월 6일을 기준으로 실적이 방송 6주 전에 비해 방송후 6주간 평균 12% 이상 매출액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5년 출시된 가나초콜릿은 방송 후 6주간(11월 8일~ 12월 20일)의 매출이 방송전 6주간에 비해 주간 평균 실적이 20% 이상 증가했다. 치토스 스낵은 24...
판매처별 매출액 분석 결과로는 20~30대 성인층의 이용률이 높은 편의점에서 포카칩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하며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포카칩이 맥주와 함께 즐기기에 좋은 대표적인 스낵으로 자리잡았고, 오리온 제품 중 휴가철이나 스포츠 관람 시 인기 스낵으로 손꼽히는 등 성인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에 따른 맞춤형 과자로 인식됐기...
이들 회사의 2012년 매출액은 557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배 포갑지나 휴대폰 포장재 등에 널리 쓰이는 백판지 가격 담합으로 생긴 부당이득은 고스란히 최종 제품 가격에 반영돼 소비자에게 전가됐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이들 5개사의 담합사실을 적발하고 △한솔제지 356억원 △한창제지 143억원 △신풍제지 53억원...
춘절(중국설) 이후 프리미엄 브랜드의 본격적인 출시가 예정돼 점유율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6년 중국 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4%, 23.2%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판매지역에서 마케팅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있어 중국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2017년 70.5%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롯데제과가 웰빙을 콘셉트로 만든 브랜드 ‘팜온더로드’의 올 매출액이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팜온더로드는 2013년 9월 무공해 환경에서 자란 자연의 원물과 건강한 레시피를 내세우며 내놓은 건강 콘셉트의 브랜드다. 출시 당시 8개월 만에 약 2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개발기간 만 3년이 걸릴 만큼 롯데제과가 공을 들인...
상품인 과자, 김, 생리대의 꾸준한 인기 속에서 허니버터 제품이 대거 10위 안에 포진했다.
한국인들 사이에서 지난해 말~올해 초 '없어서 못 팔았던' 허니버터 제품의 입소문이 유커들 사이에도 퍼진 것으로 보인다.
2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유커가 많이 찾는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이번 국경절 연휴(10월 1일~10월 7일) 유커가 가장 많이 사간 제품(매출액 기준)...
세계과자점을 입점시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창업주들에게는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 여기에 업계 최초로 라이온PC방 스튜디오에서 택배를 보낼 수 있는 택배 서비스도 개시를 앞두고 있어 하반기에는 고객층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라이온PC방은 또 전자동 매장관리 시스템을 통해 매장 운영부터 AS, 매출 증대에...
오리온이 성인 입맛에 맞는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포카칩을 포함한 감자스낵의 최근 1년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7월 출시한 포카칩 스윗치즈를 필두로 오!감자, 스윙칩도 신제품들을 내놓으면서 감자스낵 연간 매출액이 3000억원을 넘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오리온은 이 제품들이 2030 세대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