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는 증량 효과를 이용해 스낵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쌀과자와 양산빵 등 신제품의 전국 분포에 집중해 매출 턴어라운드를 이뤄낼 계획이다.
러시아 법인은 모스크바 지역 등 서부지역 딜러 교체 및 영업망 재구축 완료 이후 현지화 기준 4.1% 성장했다. 향후 기존 ‘초코파이’ 및 ‘초코파이 다크’와 ‘초코칩 초코파이’ 등 신규 라인업으로 현지...
‘ABC 초코쿠키’는 올해 4월 말 출시, 첫달 매출액이 1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6월 15억 원, 7월에는 25억 원을 기록했다. 초콜릿 과자의 비수기라 할 수 있는 여름 시즌에 이처럼 판매가 지속 상승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올해 나온 롯데제과 신제품 가운데 가장 좋은 실적이기도 하다.
‘ABC 초코쿠키’는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5년 내 출시한 신제품 중 가장...
신제품을 활발하게 출시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동사의 해외 시장에서 활약도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베트남 내 신사업인 양산빵과 쌀과자 품목은 현재 각각 월 10억 원 수준의 매출을 시현하고 있다”며 “하반기 점진적 확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중국, 러시아에서 매출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월 매출액도 이전 대비 2.5배 이상 늘어났고, 편의점 등 일부 매장에서 진열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오리온은 부족한 물량을 맞추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치킨팝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치킨팝은 단종되기 전 맛과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 주 타깃층인 1020 세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NH투자증권 조미진 연구원은 “오리온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623억 원(전년 대비 +7.0%), 영업이익 3211억 원(+13.8%)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국법인의 2019년 매출 회복 및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존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을 지속해 나갈 전망(한국 약 30개, 중국 15개 이상 출시 예상, 베트남 쌀과자와...
조 연구원은 “중국법인은 2019~2021년 사드로 인해 감소했던 매출액 회복에 집중하는 시점”이라며 “2019년 러시아법인과 베트남법인은 전년도 기저효과 때문에 부담이 없는 상황이고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증가 기대되며 국내 법인은 2018년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베이스 부담이 다소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중국법인 2018년 12개...
오리온은 마이구미가 지난 7월까지 누적 연 매출 150억 원을 달성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7개월 만에 전년 연간 매출액을 넘어선 것으로, 판매 개수로 환산 시 3000만 개에 달하며 1초에 1개 이상씩 팔린 셈이다.
오리온은 이 같은 성과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마이구미 복숭아’를 필두로 ‘마이구미 오렌지’, ‘마이구미 청포도’ 등...
1억90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파키스탄은 14세 미만의 인구가 30%를 차지하는 반면 과자 시장은 한국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아 제과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롯데는 롯데콘솔을 통해 파키스탄 현지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진출 이후 매년 두 자릿수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콘솔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4...
이는 1초에 1봉 이상씩 팔린 셈으로, 매출액으로는 350 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3월 출시된 꼬북칩은 국내 최초 4겹 스낵이다. 출시 초기부터 높은 인기에 물량 부족을 겪다 라인 추가 설치를 결정, 올해 1월 생산량을 기존 대비 2배 늘린 바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오리온 측은 60년 제과 개발∙생산 노하우를 결집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8년의노력 끝에 4겹...
우동에 뒤이은 인기 품목은 호두과자로 총 매출액이 5119만1000원에 달했으며 7개 휴게소에서 인기품목 1위를 차지했다. 차안에서도 먹을 수 있는 간단한 한입거리 음식인 호두과자는 우리 국민에게 ‘휴게소’하면 떠오르는 별미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식사류로 국밥 종류(총 매출액 3117만4000원), 간식류인 맥반석 오징어(총 매출액 2443만2000원)가 뒤를...
당시 롯데제과는 드라마 인기를 타고 첫 방송 기준으로 전후 각각 6주간 매출액을 비교한 결과 방송 후 실적이 방송 전에 비해 평균 12% 이상 신장했다.
“정작 소비자들은 빼빼로, 몽쉘 같은 장수 메가 브랜드가 롯데제과에서 생산되는지 모르는 것 같아 아쉬웠다”는 그는 “브랜드가 많다 보니 비용이 많이 들어 드라마 ‘응답하라’처럼 이번 패션 컬래버 제품도...
맥코이는 CEO로 재직한 지난 5년간 매출 부진과 주가 급락, 중국에서의 뇌물 스캔들 등이 논란이 돼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공격에 시달려야 했다.
행동주의 투자자들이 그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선 직접적 원인에는 올해 2분기까지 계속된 에이본의 실적 추락이 있다. 맥코이가 취임한 2012년 100억 달러(약 11조2550억 원)가 넘던 연간 매출액은 현재 반토막난 상태다....
스낵 제품군의 연간 매출액은 약 130억 원대로 작지 않은 규모지만, 단일 제품으로는 100억 원을 넘는 제품이 없다. 실제로 꽃게랑 매출 추이는 2014년 40억, 2015년 50억, 2016년 70억으로 매년 상승했지만 100억의 고지를 넘지 못했다.
반면 연일 스낵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오랜 스낵들에 대해 향수를 느끼고 있다. 특히 1986년 출시된 빙그레...
몬델리즈는 4분기 북미 지역에서 매출이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로즌펠드 CEO는 “연말에 미국 내 여타 과자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 대거 할인을 하면서 영업이익에 타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북미 시장의 환경이 안 좋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올해 더 나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몬델리즈 측은 올해 온라인 판매와 GMO를 넣지 않은 식품...
말차 맛 초코파이는 한ㆍ중 두 나라에서 출시되자마자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매출을 견인했다.
이에 오리온은 제품 출시 초기 이커머스기업 ‘쿠팡’을 활용, ‘과자쿠키ㆍ파이’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인기 비결에 대해 회사 측은 이 제품이 10여 년동안 소비자들이 그린티 계열의 초코파이 출시를 요청해 탄생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CU의 즉석 원두커피 매출도 2014년 32%, 2015년 41% 성장하더니 올해(1~10월)는 전년 대비 63%까지 크게 뛰었다. GS25도 론칭 후 11개월 만에 2000만 잔 돌파했으며 판매 점포가 증가했다. 매출액도 전년 대비 각각 268.4%로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유통업계에서 편의점이 당분간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차별화된 PB상품이 더 많이 출시될...
실제로 빼빼로데이가 있는 11월 한 달의 매출이 한 해 전체 매출액의 70%에 달한다고 합니다.
“편의점에 빼빼로가 많아졌다 했더니 곧 빼빼로데이였네.”(트위터 @Log_3)
“편의점마다 세상에 과자가 빼빼로밖에 없는 듯 꾸며 놓았다.”(@hong_cho)
그런데 말입니다.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이자 ‘지체장애인의 날’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아마도 이...
제과업계에서 신제품 출시 초기 매출이 10억 원 이상일 경우 히트상품으로 인정하는 것을 감안했을 때, 월평균 매출액이 20억 원을 넘어서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의 요인은 과자에 국민간식 간장치킨맛을 접목하는 ‘발상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맛을 만들어 내며 소비자를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윙칩 간장치킨맛이...
힘입어 과자 값이 전체적으로 인상된 2013년 이전까지 오리온의 국내 제과 매출액은 2007년보다 53.0% 늘었고 이는 연평균 8.9% 성장에 해당된다”며 “마켓오의 중국 진출이 중국 제과사업의 매출액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리온그룹은 지난해 중국에서 1조332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년 10% 안팎의 성장세를 유지해 2018년 매출 100억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