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말 기준 글로벌 누적 매출액은 7조 원을 돌파했으며 판매량은 지구를 130바퀴나 돌 수 있는 460억 개에 달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5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에 고객의 기억이 제품 포장에 새겨지게 된다”며 “반 백 년, 세대를 이어서 즐기는 과자인 만큼 고객 모두 함께 축하하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6년 12월엔 월 매출액 53억 원을 돌파,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단일제품 월 매출 50억 원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현재 초코파이의 월 매출액은 글로벌 합산 500억 원에 이른다. 지난해 말 기준 글로벌 누적 매출은 7조 원을 넘겼고, 국내 누적 매출은 2조3000억 원에 달한다. 판매량만 따지면 누적 460억 개를 넘는데, 이는 지구 130바퀴를 돌 수 있는 양이다.
마시멜로...
이처럼 한국 길거리 음식 제품들을 선보이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다. 실제 오푸드 떡볶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7배 증가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이경애 대상 식품글로벌BU장은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의 입맛과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K푸드 시장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은 ‘참붕어빵’의 1~2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넘게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참붕어빵은 지난해 연간 매출도 출시 이후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오리온은 참붕어빵 인기 요인으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금 늘어나며 가족이나 지인 선물용으로 주목받은 점도 주효했다. 실제...
과자 좋아해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컨센서스 하회
연이어 성공 중인 신제품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상당히 상당하다!
상장 후 첫 분기 흑자, 이제 시작이다
숫자도, 내용도 모두 좋다
이제는 분기 흑전을 넘어 연간 흑전 차례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오리온
목마른 매출 성장
4Q23 주요 법인 단순 합산 매출액 yoy...
중국 최대 명절인 내년 2월 ‘춘절’ 선물 수요에 대응해 파이류 중심의 매출 확대 전략을 선제적으로 펼치는 한편, 비건 육포 등 신규 카테고리 진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4% 성장한 1176억 원, 영업이익은 4.6% 성장한 219억 원을 달성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경쟁사 대비 우월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젤리, 쌀과자...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새우깡 소매점 매출액은 1333억 원으로 전체 스낵 과자 시장 점유율 7.01%를 기록했다. 이번 통계는 시장조사업체 마켓링크를 인용해 aT가 재정리한 결과다.
이어 포카칩이 921억 원으로 점유율 2위, 자체브랜드(PB) 제품 스토아브랜드가 884억 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농심켈로그...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2.7% 성장한 2010억 원, 영업이익은 9.6% 감소한 300억 원을 기록했다. 쌀과자, 붐젤리(마이구미) 등 경쟁력 있는 신제품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갔으나, 쌀, 감자플레이크, 젤라틴 등 주요 원재료비의 부담이 지속되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반면 러시아 법인은 매출액이 26.6% 성장한 998억 원, 영업이익은 37.6% 성장한 160억 원을...
제품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포카칩’, ‘오징어땅콩’, ‘땅콩강정’ 등 스낵류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포카칩은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8% 증가하며 세 품목 중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국내산 제철 감자로 만든다’는 입소문이 이어지면서 여름 휴가철 과자로 주목받고 있다고 오리온은...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991억 원으로 전년보다 8.7% 하락했다. 눈에 띄는 점은 러시아 실적의 상승세다. 러시아 법인 매출은 4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2% 늘었다. 한국 내 매출 증감률은 12.9%로 러시아 사업 성장세에...
베트남법인은 1053억 원의 매출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2.8% 올랐다. 다만 영업이익은 164억 원으로 11.7% 떨어졌다. 중국과 베트남 사업 부진은 최대 성수기인 ‘춘절’과 ‘뗏’ 명절이 전년보다 열흘 가량 빨라진 이유가 크다. 중국과 베트남 법인은 명절 성수기가 시작되는 2022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누계 기준으로 매출액은 11.2%, 20.2%, 영업이익은 20.8%, 8.7% 각각...
제로 브랜드는 출시 6개월 만에 3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다.‘제로’는 올해 들어서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부터 ‘제로’ 브랜드의 라인업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액은 약 500억 원으로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이달 22일 개최하는 국내 최고 수직마라톤대회 ‘2023 스카이런’에서 제로 브랜드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맛을 찾아 떠나는 이들도 과자와 아이스크림 같은 대표 간식은 ‘추억의 맛’을 고르기 마련인데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아이스크림이 작년에도 매출액 톱 상단에 위치했습니다.
“오늘도 너다” 냉동실에 가득 채워놓고픈 내 아이스크림은 몇 위일까요? 아이스크림 매출액 순위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at측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와 원자재 가격을 반영한 제품 출고 가격 인상으로 업계 매출이 증가한 점이 2~3분기 경기 지수와 영업이익 지수의 상승으로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매출액 지수는 작년 1분기 87.4에서 2분기 98.4로 오르더니 3분기에는 101.9로 기록했다.
제품 출고가와 연계되는 가공식품 생산자물가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2019년까지 0.7...
삼양식품도 지난해 9월 원부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과자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15.3% 인상했고, 이어 11월에는 봉지면 기준 불닭볶음면과 삼양라면 가격을 각각 8.7%, 9.3% 올렸다.
수출도 힘이 됐다. 농심은 미국 제2공장 가동으로 공급량이 늘며 지난해 북미 지역에서 전년대비 23% 성장한 4억86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불닭시리즈를...
올해에는 11월까지의 누적매출액만으로도 지난해 연간매출액인 3414억 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 같은 성과는 차별화된 영업력을 기반으로 전 제품의 매출 성장과 함께 쌀과자, 대용식, 젤리 등 신규 카테고리의 시장 확대에 따른 것이다.
생감자 스낵은 신제품 오스타징(한국명 콰삭칩), 스윙(한국명 스윙칩) 갈릭쉬림프 등 제품...
바’…월 매출액 25억 달성하기도중국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 얻어
오리온 종합식품 브랜드 ‘닥터유’의 최근 성장세가 가파르다. 국내에서 오리온의 대표 효자 상품인 초코파이보다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닥터유가 2008년 등장한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기존 과자 이미지에서 벗어나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긴 전략이 소비자들한테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