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베트남 법인, 사상 첫 연 매출 4000억 돌파

입력 2022-12-22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5년 설립 이래 17년만…전 제품 매출 성장 이뤄

▲오리온 베트남 법인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 베트남 법인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은 베트남 법인이 2005년 설립 이래 최초로 연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단순 합산 기준 누적매출액은 4067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 성장했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 진출 11년 만인 2016년 연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작년에는 3000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에는 11월까지의 누적매출액만으로도 지난해 연간매출액인 3414억 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 같은 성과는 차별화된 영업력을 기반으로 전 제품의 매출 성장과 함께 쌀과자, 대용식, 젤리 등 신규 카테고리의 시장 확대에 따른 것이다.

생감자 스낵은 신제품 오스타징(한국명 콰삭칩), 스윙(한국명 스윙칩) 갈릭쉬림프 등 제품 다양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9% 성장했다. 초코파이는 현지 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몰레, 수박 맛이 큰 인기를 끌며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쿠스타스(한국명 카스타드)도 베트남 전통음식을 접목한 신제품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0% 증가했다.

2019년 출시한 쌀과자 ‘안’은 매년 큰 폭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 연령대가 즐기는 대중 간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양산빵 ‘쎄봉’은 대도시 직장인과 학생들의 아침 대용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 밖에도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스낵 전용 매대를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펼치며 글로벌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신규 거래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영업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 판매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노이 공장에 생산동을 신축하고 호찌민 공장을 증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제3공장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2개 공장의 가동률은 지난달 기준 120%에 이른다.

오리온 관계자는 “생산기반 확충과 시장 확대를 통해 고성장세를 이어감으로써 베트남 법인이 그룹의 성장을 주도하는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승준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1.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20,000
    • +0.59%
    • 이더리움
    • 4,607,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903,500
    • -1.31%
    • 리플
    • 3,038
    • +0.3%
    • 솔라나
    • 206,500
    • -0.82%
    • 에이다
    • 575
    • -0.35%
    • 트론
    • 442
    • +0.91%
    • 스텔라루멘
    • 329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440
    • -0.49%
    • 체인링크
    • 19,470
    • -0.66%
    • 샌드박스
    • 1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