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부・공공 기관 및 민간 기업의 제로트러스트 보안체계 도입을 위해 총 55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제로트러스트란 정보 시스템 등에 대한 접속 요구가 있을 때 네트워크가 이미 침해된 것으로 간주하고 ‘절대 믿지 말고 계속 검증하라’(Never Trust, Alwasys Verify)는 식으로...
서류 합격자 159명18~19일 면접심사 후 내달 10일 합격자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재 진행 중인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 대해 159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서류전형은 평가 기준에 따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실시해 고득점자순으로 직위별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를 합격자로 정하며, 추진단은 동점자...
과기정통부-금융당국 통신ㆍ금융 업무협약 체결 정보공유체계 구축해 피해사례 신속 공유실무협의체 구성ㆍ운영해 세부 과제 이행
금융당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피해 예방에 공동 대응한다. 통신ㆍ금융 부문의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제도개선 과제를 공동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와...
이날 행사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네이버제트, 칼리버스, 카카오헬스케어, 웅진씽크빅 등 국내 주요 메타버스 사업자들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신수정 회장 및 최용기 부회장,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이길호 회장,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 고려대 권헌영 교수(자율규제 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계의 자발적인 자정 노력의 하나인 자율규제...
글로벌 데이터 융합 리더 양성 사업은 기술 중심의 인력 양성을 뛰어넘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전략 등 조직 전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최고 데이터 책임자 수준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는 해당 과정을 신설하는 대학(원)을 공모해 2029년까지 6년간 최대 82억5000만 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초거대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과기정통부는 기본계획 정책과제에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산·학·연을 아우르는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으로 계획 수립의 첫발을 뗐다. 자문위원회는 과학기술정책국장과 KAIST 서용석 교수(국가미래전략기술정책연구소장)를 공동 위원장으로, 최근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고효율 인공지능(AI) 반도체 ‘마하1’을 개발 중인 이동수...
과기정통부 황판식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혁신·도전형 연구개발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 의지는 지속 높아지고 있다”며, “한계도전 R&D 프로젝트가 연구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생성형 AI 등장으로 상호 연계되고 통합된 시각에서 국가 전체 AI 혁신을 이끌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이번 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이종호 장관과 민간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는다. 민간에서는 플랫폼, 통신사 등 각 기업 대표들과 학계 전문가 23인이 민간 위원을 맡는다. 과기정통부, 기재부 등 주요 관계부처...
과방위 의안 1036개 중 654개 법안 계류…계류율 63.1%과기정통부, SW진흥법ㆍAI 기본법 통과 희망, 상임위 계류EU 등 세계 각국 AI 규제·진흥 제도 마련…입법 시급 지적
21대 국회가 곧 막을 내리면서 계류 중인 IT 주요 법안들이 폐기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3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1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발의된 전체 의안 1036개 중 654개...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언론간담회에서 내년도 R&D 예산 확대 기조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지난해 어려운 결정을 한 만큼 후속 예산에 교훈이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예산 조정 과정에서 개별 사업에 대한 논의와 검토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내년 R&D...
김경만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데이터 요금 면제가 적용되면, 국민들이 데이터 소진 부담 없이 품질측정에 많이 참여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NIA와 이통3사간의 측정데이터 공유를 통해 이통3사가 품질 개선을 위해 더욱 투자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작년 8월 지능형 CCTV 성능시험 분야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6대 안전지수 체계를 반영해 ‘일반 분야’와 ‘안전 분야’로 개편하여 국민 안전에 직결된 신규 분야 발굴하기로 했다. 이번 군중밀집 등 인파 사고 성능평가 기술기반 마련은 이와 같은 안전 분야 시험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군중밀집 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 연구원은 “전기통신사업법 제10조, 제18조에 따라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익성 심사와 과기정통부 장관 인가 절차가 필요하다”며 “기간통신사업자 최대 주주가 되면 그 사실이 발생한 날부터 30일 이내 과기부 장관에게 신고해야 하며, 심사와 인가에 통상 3개월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1대 주주가 된...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미디어 데이'에서 이렇게 말했다. 취임 후 첫 미디어데이 행사다. 강 차관은 가계 통신비 인하 정책과 관련해 “통신사와 면밀히 협의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 "일관된 원칙 하에 시장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되고 그 편익이 국민에게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게 우리 생각"이라고 말했다.
과기부는...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최근 국가 간 사이버전이 본격화되고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사이버보안이 국가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 기술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인재들이 세계 최고의 기관과 함께 연구하고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소통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예산안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 본부장은 “본부장이 된 지 5주 정도 됐는데, 그동안 몇백 명을 만나 의견을 듣고 있다”면서 “올해 예산안은 납득할 수 있는 예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내년 예산은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양자 기술에 집중 투자될 전망이다. 국가미래전략기술에 투자를...
과기정통부, ICT 기업 연구개발 활동 조사현황ICT 기업, 2022년 R&D에 52.89조 투자이중 대기업이 42.2조 투자…전체의 79.8%제품 ·서비스 개발연구에 집중 72.1%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2022년 연구개발(R&D)에 52조890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2.2% 증가한 규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2년...
대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3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자원인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개방함으로써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및 일상화를 실현하기 위한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대교가...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OTT 할인 혜택을 추가한 배경에 대해 "서비스 요금이 산업 발전의 거름이 된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하지만 국민이 차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전기통신사업법상 정부의 책무"라고 설명했다.
단, OTT 요금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가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 바우처' 사업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