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지원자 중 심사를 통해 50여 명의 여성 인재를 추렸고 향후 정치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은 1달간 주 2회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양석 사무총장,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태영호·김웅·김은혜·양금희 의원 등이 예정됐다.
김 위원장과 주 원내대표, 정 사무총장은 이날...
그는 또 당 사무처를 향해 "용납되기 어려운 정도의 부동산 과다 보유는 각급 선거 공천심사에서 불이익을 갖도록 제도화하는 방안 고안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대표의 부동산 민심을 잡기 위한 행보는 19일부터 시작됐다. 그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선 '미래주거추진단 태스크포스(TF)' 출범을 알리며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성에서 새로운 접근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공천심사에 탈락해 본 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예비후보자의 기탁금을 반환하지 않도록 한 구 공직선거법 규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구 공직선거법 57조 1항 중 ‘지방자치단체의 장선거’ 관련 부분에 대해 A 씨 등이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그런데 이번 총선에서 180석을 얻은 민주당은 공수처법에 관해 기권한 의원에 대하여 공천에서 불이익을 준 데 이어 징계를 감행함으로써 일체의 반대 목소리를 제압하였습니다.
법사위원장을 포함한 전 상임위원장을 석권한 상태에서 일사불란과 일하는 국회를 강조함으로써 이제 의회 독재 고속도로를 개통하려고 합니다.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이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공천에 대해서도 "대통령은 과거 민주당 대표 시절 '재보궐 선거 원인 제공한 정당 후보자 내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심지어 민주당은 당헌에 관련 규정을 두고 있기도 하다"며 "그런 마당에 여당 내부에서 박원순 시장의 장례가 끝나기 무섭게 당헌을 바꾸잔 얘기 공공연히 나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와 '전당대회'를 놓고 당내 의견이 양분된 만큼 당 지도체제 정비도 눈앞에 놓인 만큼 리더십 심사대에 계속해서 오를 전망이다.
주 원내대표는 영남을 대표하는 통합당 최다선 5선 의원이지만, 당내에선 비박(비박근혜)계로 통한다. 16년간 대표적인 '친이'(친이명박)계로 분류됐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대구...
심 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에서 "최소한 각 당 차원에서 공직자와 당직자 및 후보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근절과 성 평등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공천심사 기준으로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성폭력 예방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공직자는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지방의원을 막론하고 그 명단을 공개하는 등 강력한...
또 “그 총선에서 ‘아무리 정치판이라지만 내가 조사한 뇌물 사건의 피의자에게 공천 심사를 받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천명하고 공천신청을 아예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차떼기 정당’ 경력을 가진 우리 당이 뇌물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대표직을 채운다는 것이 이치에 맞는 일이라고 보는가”라면서 “부정과 비리로 얼룩진 비대위원장에...
민병두 후보는 ‘미투’ 논란으로 민주당 정밀심사 대상에 오른 뒤 공천 배제됐다.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민병두 후보는 민주당에서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은 동대문을 지역구를 청년우선 전략지역으로 결정, 김현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코로나대책부단장과 장경태 민주당 청년위원장을 경선에 부쳤다. 결국 장경태 위원장이 당내 경선에서...
23일 복수의 미래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2번에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을 공천하기로 명단을 수정했다.
윤 전 관장과 윤 전 원장은 기존 명단에서 당선권인 20번 뒤인 각각 21번, 26번을 받았으나 새 공관위의 심사에 따라...
미래한국당이 신임 공천관리위원장에 ‘친황(親黃)계’ 배규한 전 미래통합당 당무감사위원장을 임명했다.
20일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이런 내용을 알렸다. 원 대표는 공병호 전 위원장에 사전 통보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염동열 사무총장과 조훈현 전 사무총장 등 2명이...
또 "추천받은 개혁인사를 엄정하고 전문적으로 심사하고 선정하기 위해 여러 공천심사위원을 따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아직 동참이 불분명한 정당이 있다. 마지막까지 함께하지 않은 정당의 빈자리는 여전히 비우고 기다리고 있지만 이제 정말 시간이 없다"며 "먼저 동참한 정당만으로 출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황 대표가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겠다'는 것은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내놓은 지역구 심사 결과 가운데 일부를 더 수정하거나 미래한국당이 전날 마련할 비례대표 후보 순번이 조정될 것이란 의미로 해석된다.
황 대표는 "통합당과 미래한국당 관련 공천에서 걱정스러운 말씀, 솔직히 말하면 화를 낸 분도 있다"며 "결과적으로 모든 책임은 당...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유영하 변호사, 미래통합당 영입 인재인 탈북자 출신 북한인권운동가 지성호 씨,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등 총 531명 신청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모두 끝냈다.
앞서 미래한국당 공관위는 20∼30대 신청자 중 일부에게 비례대표 우선순위를 주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통합당의 '영입 인재'에 대해서도...
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 공모에는 130명이 신청했으며 서류·면접, 국민공천심사단투표(일반경쟁분야만 해당) 등을 거쳐 제한경쟁분야 10명, 일반경쟁분야 21명을 대상으로 이날 투표가 진행됐다.
중앙위원들은 제한경쟁분야(1·2·9·10번)는 분야별로 1표, 일반경쟁분야(3∼8번, 11∼20번)는 여성·남성 각 2인에게 투표했으며 이중 다득표자 순으로 순번이...
앞서 통합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당 지역구 공천관리위원회가 가져온 64곳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 중 58곳을 의결하고, 이들 6곳 에 대해서는 재의를 요구했다.
황교안 대표는 최고위 회의에서 "일부 불공정 사례가 지적되고 있고, 내부 반발도 적지 않게 일고 있다"며 "당 안팎의 지속적 문제 제기를 보면서 현재까지의 공관위 결정 일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통합당은 서울 강남을, 인천 연수을, 대구 달서갑, 부산 북·강서을과 진구갑, 경남 거제 등 6곳의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다. 대부분 현역 의원이 컷오프된 곳이다.
황 대표는 그동안 공관위의 결정에 "자율성을 줘야 한다"며 김 위원장에게 전권을 맡겼다. 그러나 그가 갑작스럽게 입장을 바꾼 데는 옛 자유한국당 출신들의 반발을 무시할 수 없단...
통합당은 서울 강남을, 인천 연수을, 대구 달서갑, 부산 북·강서을과 진구갑, 경남 거제 등 6곳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다.
황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든 공천이 완벽할 수 없다. 그러나 총선에서 뜻 모아 압승하기 위해선 일부 조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현재 진행되는 공천 일부에서 잡음이...
공병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후보 신청자 531명을 분석한 결과 20~30대가 49명으로 9.2%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공 위원장은 "20대 지원자가 9명, 30대 지원자가 40명"이라며 "20∼30대 정치 지망생이 우리 예상보다 훨씬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30대에서 기존 정치 질서에 대한 변화 요구가...
공 위원장은 "사전에 확인한 바로는 통합당 공천심사 결과 지역구에서 탈락한 분 가운데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로 지원한 분은 안 계신다"고 밝혔다. 통합당 출범 직전 새로운보수당을 탈당해 미래한국당으로 옮긴 정운천 의원의 공천 신청에 대해선 "다른 당에서 오셨으니 예외적인 경우"라고 설명했다.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전날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