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보궐선거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앞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주요 인사는 오세훈 전 시장을 비롯해 김선동·나경원·오신환·이혜훈·이종구 전 의원,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 등 10명이다. 부산시장 출마를 알렸던 인사는...
청년·신인 등 가산점, 여성과 같은 방식대면 면접은 24일부터 이틀 간 진행하기로흑색선전 규제 관련 얘기는 나오지 않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월 서울·부산시장 선거를 위한 경선 방식을 구체화했다. 청년과 신인 가산점은 여성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고 오는 24일부터 예비후보에 대한 면접을 하기로 했다.
공관위는 12일 4차 회의를 열고 기존에...
공천 확정 이후, 첫 맞대결 여론조사에서는 초박빙 판세가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송파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총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배현진 후보가 40.3으로 37.5%를 얻은 최재성 후보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배 후보는...
앞서 한국당은 500여 명의 공천 신청자를 ‘3분 면접’을 통해 후보 명부를 만들었다가 황교안 통합당 대표 측의 반발로 지도부를 전면 교체했다. 또 한선교 한국당 전 대표는 자신이 황 대표로부터 박진·박형준 전 의원의 비례대표 공천을 요구받았다고 폭로하는 등 잡음이 터져 나온 바 있다
이와 관련 황 대표는 이날 “더 강해지는 혁신과 더 커지는 통합 과정의...
앞서 한국당은 500여 명의 공천 신청자를 '3분 면접'을 통해 후보 명부를 만들었다가 황교안 통합당 대표 측의 반발로 지도부를 전면 교체했다. 또 한선교 한국당 전 대표는 자신이 황 대표로부터 박진·박형준 전 의원의 비례대표 공천을 요구받았다고 폭로하는 등 잡음이 터져 나온 바 있다
이와 관련 황 대표는 이날 "더 강해지는 혁신과 더 커지는 통합 과정의...
권 의원은 "통합당은 총선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강릉 활동이 전무한 사람을 갑자기 데려와 짧은 면접으로 단 하루 만에 낙하산 공천했다"며 "강릉 시민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렸다면 절대 할 수 없는 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강릉의 자존심을 지키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4선이 되면 문재인...
미래한국당 영입인재 1호인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이사, 한국당 영입인재인 '스포츠계 미투 1호' 김은희 테니스 코치 등이 면접장에 등장했다.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유영하 변호사, 미래통합당 영입 인재인 탈북자 출신 북한인권운동가 지성호 씨,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등 총 531명 신청자에...
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 공모에는 130명이 신청했으며 서류·면접, 국민공천심사단투표(일반경쟁분야만 해당) 등을 거쳐 제한경쟁분야 10명, 일반경쟁분야 21명을 대상으로 이날 투표가 진행됐다.
중앙위원들은 제한경쟁분야(1·2·9·10번)는 분야별로 1표, 일반경쟁분야(3∼8번, 11∼20번)는 여성·남성 각 2인에게 투표했으며 이중 다득표자 순으로 순번이...
대해서도 공천 배제나 부적격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공 위원장은 김 전 사장과 김 코치 등에 대해 "(통합당) 지역구 신청을 했으면 부적격자 조건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부적격 소지가 있다고 밝힌 유 변호사를 면접하는 데 대해선 "사회적으로 워낙 많은 관심이 있기 때문"이라며 "공관위원들 의견을 수렴해...
그 조건을 보면 국론분열과 계파 부분이 나올 것"이라며 "그럼에도 참가한 모든 분은 대부분 예외 없이 면접심사를 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한국당은 △불출마를 선언한 국회의원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한 번이라도 역임한 인사 △타 정당 공천 신청자 및 탈락자 △정치 철새, 계파 정치 주동자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권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을 36일 앞두고 강릉 활동이 전무한 홍 전 장관을 갑자기 데려와 하루 만에 5분 면접을 보고 바로 공천 결정을 했다. 이는 강릉시민을 철저히 무시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강릉 지역 (공천) 신청자 모두를 대상으로 후보 적합도 조사를 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별하라. 그리고 이들 간...
홍 전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공천은 경쟁자 쳐내기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사감이 겹쳐 저를 궁지로 몰아놓은 '막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대표는 "김형오 위원장으로부터 수모와 모욕을 참아가면서 면접을 당하기도 했고 당내 특정 세력들로부터 경쟁자를 제거해야...
앞서 공천면접 이후 홍 전 대표 스스로도“두 번 컷오프되면 정계은퇴나 무소속 출마 중에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한 바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PK 물갈이 수준에 당 안팎의 반응은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한다. 영남권 쇄신 의지를 보이는 개혁공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두 명의 ‘잠룡’과 중진의원들이 대거 공천 탈락하면서 PK 선거 전략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공관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안철수계 원외인사 등을 상대로 비공개 공천 면접을 진행했다. 김철근 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보단장, 장환진 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 집행부위원장 등 안철수계 원외인사를 비롯해 바른미래당 이종철 전 대변인,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 등이 면접을 봤다.
김 위원장은 안철수계와 옛 바른미래당...
매번 선거 때마다 50%가 넘는 득표율로 3선을 달성한 탄탄한 지역 기반에 힘입어 21대 총선에도 출사표를 던진 이 의원이지만, 공천 면접 본 당일 반나절도 안 돼 단수추천 대상에서 배제됐다. 앞서 유승민 의원은 이 의원에게 “이언주나 새보수당이나 통합은 마찬가지인데, 이언주는 험지인 경기 광명을 피해서 부산으로 단수공천 받고, 이혜훈은 컷오프, 지상욱·민현주는...
김성태 의원의 불출마로 후보자가 공석이었던 서울 강서을에는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을 전략공천한다. 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오산 지역을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했다. 후보자는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학재 의원과 강범석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인천 서구갑지역은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이석연 한국당 공관위...
홍준표 전 대표는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본 뒤 기자들에게 "제가 밀양에서 컷오프 당했는데, 이번 양산에서 컷오프 나오면 이제 세 번째"라며 "제가 컷오프를 두 번이나 당할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죠. 양산으로 이사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 하고 있다. 이번 이사가 13번째"라고 했습니다....
홍준표 미래통합당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20일 각각 단독으로 공천 면접을 봤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통합당 공관위 회의장에서 면접 심사를 받았다. 예정 시간보다 훨씬 긴 약 20분 동안 진행됐다.
면접에서 공관위원 1∼2명이 서울 강북지역 출마를 거듭 요구했지만, 홍 전 대표는 "지금 와서 어떻게...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0일 서울 종로 공천장을 받기 위해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봤다. 황 대표는 '8대 1'의 경쟁을 벌였다.
황 대표를 비롯한 종로 공천 신청자 8명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장에 차례로 입장했다. 신청자들은 공관위원들 앞에 나란히 앉았다. '가나다' 순으로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