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9년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장관의 재산은 9억2465만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4697만 원 감소했다.
김 장관의 후원기부금 감소로 정치자금을 관리하는 예금계좌 잔액이 1억6100만 원에서 1억700만 원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김 장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아파트(146.6㎡)를 보유한...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법무부·대검찰청 소속 재산공개 대상자 41명의 평균 재산은 19억600만 원이다. 대상자 중 30명이 10억 원 이상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재산총액은 15억6446만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새 9900만 원이 늘었다. 추 장관은 신고 기준시점이 장관 임명...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9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성 장관의 재산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종전 신고 때보다 1억8215만 원 늘어난 15억4657만 원이다.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건물 가액 증가와 저축 등으로 재산이 증가했다.
성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으로 소유의 과천시 별양동 주공아파트 1채를 소유하고 있다. 이 아파트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9년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문성혁 장관은 9억1943만 원을 신고했다. 주택은 과거 재직했던 세계해사대가 소재한 스웨덴 말뫼(93.00㎡)와 부산 수영구(101.98㎡)에 각각 배우자와 공동으로 소유한 아파트 2채를 신고했다. 문 장관은 특이하게 621만 원 상당의 회화도 한 점 소유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9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웹젠' 이사회 의장 출신인 김병관 의원은 2311억4449만 원, 김세연 의원 853억3410만3000원, 박덕흠 의원 550억8502만4000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민주당에서는 김병관 의원에 뒤이어 '박정 어학원'을 운영했던 박정 의원이 314억1085만7000원으로 두...
서울시 자치구 의원 418명과 시 산하 공직유관단체장 14명 가운데 가장 부자는 최남일 강남구의원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0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최남일 의원의 재산은 212억6701만8000원이다.
2위인 이현미 용산구의원 83억4871만4000원, 3위인 황영호 강서구의원...
정부부처에서는 고위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장 등 재산이 공개된 중앙 부처 재직자 750명 가운데 248명이 다주택자였다. 2주택자는 196명이었고, 3주택자는 36명, 4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한 공직자는 16명이었다. 지난해 말 청와대와 정부가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다주택 고위공직자들에게 실거주 1채만 남기도 매도하도록 권고한 것이 공직사회에 큰...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9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박 의원이 보유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 가격이 2억6400만 원(본인·배우자 지분 합계) 오르는 등 보유 건물 가격이 5억1781만6000원 상승했다. 부동산 매각에 따른 차액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 역시 아파트와 사무실 매도 등으로...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이 서울 양천구 목동에 보유한 아파트 평가액은 8억7000만원이다. 대전 유성구 도룡동 아파트(6억3100만원)는 배우자와 공동 소유하고 있다.
학자 출신인 이 장관은 40건의 저작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교수인 남편도 5권의 저작재산권을 가지고 있었다. 자녀도 고교 시절 해외 유학...
성중기 서울시 의원의 등록 재산총액은 132억3119만1000원으로, 전국 광역의원 중 1위였고 정부공직자윤리위의 이번 재산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중 4위였다.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재산총액 84억9951만1000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중 1위였다.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은 재산 56억4581만8000원을 신고해, 전국 기초단체장 중 5위였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문체부와 소속기관 재산신고 대상자 30명의 보유 재산 평균액은 20억6087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재산이 평균 1억4516만9000원 증가했다.
박 장관의 재산은 전년(19억6180만3000원)보다 1억2525만7000원 증가했다. 본인과 자녀들의 급여 증가로 예금액이 늘어난 데 따른...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0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2억6420만9000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신고액보다 145만6000원 늘어난 금액이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4억2095만1000원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2억7803만4000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올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교육계 공직자는 김휘택 부산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들의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을 제외한 청와대 실장·처장·수석·비서관 등 49명의 청와대 참모진은 평균 14억4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신고액과 비교하면 평균 1억2800만 원이 증가한 액수다.
청와대 참모진 가운데는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들의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을 제외한 청와대 참모진 49명 가운데 16명(32.6%)은 다주택자(3주택자 1명, 2주택자 1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청와대와 정부는 지난해 말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실거주 목적의 1채를 제외하고 처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다주택 고위공직자들에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들의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재산신고액은 지난해 3월 20억1600만 원에서 지난 1년간 6700만 원 감소해 이같이 집계됐다.
재산이 줄어든 주된 이유는 문 대통령의 모친인 고(故) 강한옥 여사가 지난해 10월 별세하면서 등록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9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재산이 공개된 국회의원 287명 중 100명(34.8%)은 본인이나 배우자 명의로 두 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 정당에 따른 다주택자 숫자는 미래통합당이 52명으로 가장 많았다. 더불어민주당은 29명, 민생당은 9명이었다. 이어 무소속 5명, 미래한국당 3명...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2020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홍 부총리의 재산 총액은 10억6710만5000원으로 1년 전보다 7276만 원 늘었다.
내역별로는 본인 소유의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가액이 중도금 2회 납입으로 8062만 원 올랐다. 단, 배우자 명의로 서울 마포구 아파트는 전세를 얻으면서 임차보증금 6억3000만 원을...
한편 공직자윤리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대통령이 위촉하는 위촉위원 7명과 정부부처 차관급 임명위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정무직 공무원과 중앙행정기관 공직자 및 지자체·교육청의 3급이상 공직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 심사·공개,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등을 관할한다.
인사처에 따르면 고위직 공무원 재산을 보다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민관유착' 근절을 위해 퇴직 공직자의 재취업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이 지난해 12월 개정된 데 이은 추가적인 조치를 담았다.
앞서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은 국민 안전·방산·사학 분야에 재취업하는 공무원은 업체 규모와 상관없이 취업심사를 받도록 하고 재산공개 대상자는...
재산 공개 대상자(1급 이상 공무원, 검사장, 고법 부장판사, 치안감, 지방경찰청장 등)의 경우 3년간 수임을 제한한다.
선임계 미제출 변론 행위인 이른바 ‘몰래 변론’의 경우 조세 포탈이나 법령 제한을 회피할 목적인 것으로 드러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을 강화한다. 단순 몰래 변론의 경우에도 처벌 규정(1년 이하의 징역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