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피해접수 사례를 지자체로 연계해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하고, 현장조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즉각대응팀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날까지 회신된 조치내용은 총 104건이다.
이와 함께 의료개혁 과제 중 하나인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추진현황도 논의했다. 정부는 행위별 수가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수가제도를 의료서비스...
점자지도 제작(석간)
△국립환경과학원,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와폐기물 연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19일(화)
△환경부 장관 08:00 기후위기 대응금융지원 간담회(서울), 10:00 국무회의(서울)
△기후위기 대응 금융지원 간담회 개최(석간)
△여름철 홍수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협조체계 마련
△물 절약 포스터 공모전 개최
△환경산업기술원...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재선)은 14일 문금주 전 전남 행정부지사와의 지역구 경선 과정에서 권리당원 명부가 불법 유출됐다며 지도부에 경선 무효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금주 후보 관계자 측에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흥군 지역 민주당 권리당원 명부가 유출됐다"며...
5~6월에는 익명신고가 접수된 사업장과 온라인 채용공고 모니터링에서 적발된 사업장, 채용 강요가 의심되는 건설업 사업장 등 600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채용절차법 위반이 확인된 사업장에는 과태료를 물린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청년들이 어려운 채용 관문을 통과하고서는 채용광고와 다른 불리한 근로조건을 어쩔 수 없이 수용해야 하는 불공정한...
컨설팅·교육·기술지도와 시설개선 등 재정지원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사업장에서 필수적으로 구축해야 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는 기업 스스로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이행하고, 이를 지속해서 개선하는 체계를 뜻한다. 각 사업장은 각자 여건에 맞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특히 사업장에 따라 보유한 기계·기구, 공정...
건설업은 규모가 클수록 작업자와 작업·공정이 자주 바뀌어 위험요인을 특정·관리하는 게 어려운 문제가 있다. 제조업은 규모가 작을수록 위험성 평가가 미흡하다.
사고유형별로 떨어짐, 끼임, 깔림・뒤집힘, 무너짐은 전년보다 감소했으나, 부딪힘, 물체에 맞음은 증가했다.
지난해 사고사망자 감소 배경 중 하나는 경기 둔화다. 건설업은 지난해...
그는 “지금까지 공관위는 정당 역사상 처음 시스템 공천 제도를 도입해 밀실 공천, 담합 공천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왔지만, 잘해온 공정한 시스템 공천 대원칙이 깨졌다”며 공관위에 이의 신청을 했다. 홍 의원의 지역구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유영하 변호사가 단수 공천이 됐다.
당사를 찾는 이들도 있었다. 류성걸(대구 동·군위갑) 의원은 “지도부와...
지도·점검으로 연계한다. 또 민간취업포털이 자체적으로 법 위반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탑재하도록 협업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그간 법 사각지대에 있던 온라인 채용공고가 채용절차법을 준수하도록 해 청년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또한 구직자에게 필수적인 채용 결과 고지, 채용서류 파기 알림 등이 포함된 ‘공정...
금감원, 2차 공정금융 추진위원회 개최…3개 과제 심의정기적금 입금지연 이자 부과기준 개선…고령 금융소비자 청약철회권 안내 절차 강화
앞으로 자동차사고 발생 시 교통사고 접수증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보상 절차가 간편해진다. 정기적금 입금지연에 따른 차감 이자 부과기준을 개선해 소비자 부담도 완화한다.
금융감독원은 5일 제2차 '공정금융...
비명·친문계가 이재명 지도부로부터 공천 불이익을 받았다며 집단 반발하는 가운데 여론조사 업체 선정 과정에서 제3자 개입 등 '시스템공천'을 흔든 정황 등이 드러나면서 공정성 논란이 심화하고 있다. 잇따른 탈당 속 이재명 대표는 "탈당은 자유"라며 현 공천에 문제가 없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민주당은 사실상 분당 수순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고 의원은 "하위 20%, 여론조사 문제 등 공정성에 문제 제기가 되고 있고, 총선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우리 진영 안에서도 반복적으로 거론되고 있다"며 "지도부는 당헌당규로도 해결할 수 없는 정치적 사안을 치열한 논의를 통해서라도 답을 제시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민주당은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
박 차관은 “교육부는 형식요건을 갖추지 못한 신청에 대해서는 철회 독려, 반려 등 대학의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다”며 “형식요건을 갖춘 신청에 대해서도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아님을 설명하도록 했고, 지도교수 면담 등 과정을 통해 학생 지도와 설득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중증환자 진료는 아직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차관은...
현역 평가 하위 20%에 속한 비명(비이재명)계가 당의 공천관리가 불공정하다며 지도부 성토전에 나선 가운데 이 대표는 '시스템 공천'을 거론하며 마이웨이 행보를 밟고 있다.
이 대표는 22일 국회 당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내 공천 갈등과 관련해 "1년 전에 확정한 특별당규에 따라 시스템 공천을 충실하고 공정하게, 투명하게 하고 있다"며...
이어 “민주당이 구축해온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제대로 실천함으로써 국민께 잃었던 신망을 되찾고 신뢰를 드려야 한다”며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다음 주 화요일인 27일 공천 논란과 관련한 의원총회를 열 계획이다.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뒤 "홍 원내대표가 지도부에 여론조사나 문서 관련 문제점들을 전달하고...
윤 의원과 송 의원 그리고 하위 10% 포함 통보 사실을 밝힌 박영순‧김한정 의원도 불공정성을 지적하며 경선에 참여키로 했다.
불참한 이 대표 대신 홍익표 원내대표는 의총 말미 문제제기에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혜영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지도부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비공식 여론조사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재심을 신청한 하위 20...
입장문을 내고 "지금처럼 공천 과정에서 당이 사분오열되고 서로의 신뢰를 잃게 되면 국민의 마음도 잃는다"며 공정한 공천을 촉구했다. 두 전 총리는 "지금이라도 당이 투명하고 공정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천해야 한다"며 "이 대표 등 지도부가 지금의 상황을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 또한 총선 승리에 기여하는 역할을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부겸·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1일 더불어민주당 내 심화하고 있는 공천 갈등에 대해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지금의 상황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공정한 공천관리를 촉구했다.
민주당 소속 김·정 전 총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그렇지 않으면 우리 또한 총선 승리에 기여하는 역할을 찾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도부가...
이날 비명계 박용진·윤영찬 의원이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며 이재명 지도부의 평가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하위 20% 통보를 받은 4선 김영주 의원은 전날(19일) 탈당을 선언했다.
사천 논란이 거세지자 이재명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정당이다. 선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