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4일 전경련 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노동환경 변화'를 전망하고 기업과 정부의 대응전략과 관련 법제도의 개선과제를 모색하는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재택근무, 탄력근로 등 근로 형태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대 국회에서 공정경제 입법을 완성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기업구조는 개별 기업뿐 아니라 국가경쟁력을 약화한다”며 “법 개정을 통해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경제정의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법무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각각 대주주의 경영권 행사를 제한하는 상법 개정안과 대기업 감시와 규제를...
마이데이터 사업, 마이페이먼트사업을 넘어 종합지급결제업까지 담당할 역량을 보여줄 시점에 왔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여신금융세미나가, 카드산업의 혁신노력과 혁신역량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우리 지급결제시장이 공정경쟁을 통해 국민편익에 기여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심사에 앞서서는 내부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기 위해 업계 최초로 6월 3일부터 16일까지, 외부 준법감시 전문기관인 (사)한국공정경쟁연합회 주관 아래 전 사업장의 90여개 팀을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실시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에스티는 정도경영을 위한 ISO 37001의 도입 및 인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양측의 경쟁강도와 수요 등을 고려하여 양면시장의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플랫폼 사업자의 망을 통해 고객집단에 연결되고 경제적 이익을 얻는 CP가 망 이용대가(요금)를 부담할 의무가 없다는 넷플릭스의 주장은 맞지 않는다.
실제 방통위는 지난해 12월 ‘공정한 인터넷망 이용계약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ㆍ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는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제53회 과학의 날(4월 21일) 및 제65회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를 맞아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과학기술 진흥·정보통신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통해 연구...
우선 항공기 재산세 등 지방세를 면제해 현 위기를 극복하고 해외 항공사와 공정한 경쟁을 뒷받침 해야 한다고 전경련 측은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항공기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ㆍ면제하고 있다.
항공기 정류료 감면 등 긴급지원 실효성을 확대하는 등 입국 통제 강화로 운항 중단이 급증하고 매출손실이...
은행연합회는 8일 신임 전무이사에 이호형 전 IBK신용정보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조지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34회로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금융선진화국장,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ㆍ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 외교부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4월 총선을 앞두고 의원 입법 규제 심사를 의무화해 입법 권력을 막고, 기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등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중견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견기업 정책제언을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정의당 등 국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중견기업 정책제언은 △혁신성장 기반 조성...
그러면서 "경제를 고도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간 실물 경제가 다른 경쟁 상대보다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경제 체제가 활력 있게 작동하는 정책적 환경을 보장해야 한다"며 "정부와 경영계가 더 정책적으로 소통하며 경제 성장 견인을 위해 힘을 모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도 "혁신성장...
박 위원장은 "두 회사의 인수합병을 단순한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율적 판단으로만 해석할 수는 없다"며 "공정위는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함에 있어 산업구조적 측면과 구성원들에 대한 영향을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박 위원장은 "공정위는 두 회사의 기업결합 심사에 있어 모바일 배달앱 시장이란 새로운 산업...
한국경영자총연합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회의 법안발의 건수는 미국의 1.7배, 영국의 26배, 일본의 37배에 달한다. 문제는 이들 법안의 상당수가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이라는 점이다. 의원들이 ‘실적 쌓기’용으로 남발한 법안으로 양산된 규제가 산업경쟁력을 떨어뜨리고, 결국 경제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산업계의 공통적인...
이어 “장기화되고 있는 국내외 경기 침체, 오픈뱅킹 시행에 따른 금융사 간 경쟁 격화, 핀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 등 위기 상황인 만큼 모든 임직원이 비상한 각오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사람들의 가치관이 바뀌고 있다. 커피 한 잔을 마셔도 공정한 무역을 말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간다”며 “비윤리적...
연합회는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과 ‘기업결합 심사기준’에 따라 이번 인수합병에 따른 경쟁제한성에 대해 심사하게 될 것"이라며 "이때 소상공인들의 후생은 물론 가맹점들에 대한 독점적 지위 강화와 시장지배력 남용 우려, 수수료 등 거래조건을 일방적으로 결정하게 될 가능성, 각종 불공정행위의 위험 등을...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ㆍ한국중견기업연합회ㆍ한국상장회사협의회ㆍ코스닥협회 등 경제단체들은 22일 성명서를 내고 "국민연금의 적극적 주주활동 가이드라인 도입은 기업과 투자ㆍ금융 전문가, 정부 내 경제 관련 부처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체들은 "복지부가 기금운용위원회...
이어진 토론에서 육태우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상법이 이사해임청구권 등을 단독권이 아닌 소수주주권으로 한 취지는 권리남용 위험에서 경영권을 보호하려는 것”이라며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권리남용을 통해 경영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까지 보고의무를 완화해 주는 것은 투자자 보호와 경영권 경쟁의 공정성 확보라는 5%룰의 입법 목적에...
그는 2011년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제33대 회장으로 취임한 뒤 올해 2월 제37대 회장까지 연임하고 있다.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해외민간 경제외교 활성화와 경제 활성화에 많은 업적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정농단으로 전경련의 위상이 떨어졌을 당시에도 허 회장은 책임의 무게를 안고 가는 ‘맏형 리더십’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허...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세라믹연합회, 세라믹기술원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9년 세라믹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세라믹의 날'은 세라믹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세라믹업계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계의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세라믹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세라믹 산업의 발전을 축하하고,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