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과 백제약품은 약국·의료기관 등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의약품 전문 유통업체로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따라 공적 물량 유통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오영 직거래 약국은 국내 최대로 전체 약국의 60% 수준인 전국 1만4000개다. 이번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과 함께 거래 약국을 1만7000개로 확대했다. 또 지오영 공급망에 포함되지 않는 약국 5000여...
추가 제조설비의 설치 공간(약 20평) 확보가 가능한 업체 위주로 선정하며 지원 설비에서 생산되는 물량은 서울시 등 공적 공급처에 납품하도록 한다.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도 지원한다. 현재 서울엔 강서구, 영등포구 등 2곳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 중에 있는데, 시가 생산인력을 지원해 생산량을 증대시킨다. 또 기존 사회적 기업 중 마스크...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일주일에 1인 2개 구매조치를 시행한 것으로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부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가격폭리·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식약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경찰청·지자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점매석을 적발한 경우 해당 마스크 전부를 공적 물량으로 출고한다.
정부가 마스크 생산업체들과의 공적 물량(일일 생산량의 80%) 확보를 위한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날 정오 기준으로 전체 131개 계약대상 생산업체 중 95%인 125개사와의 계약체결이 완료된 상황이다.
정부는 마스크 종류・가격의 다양성, 기존 계약의 인수 여부, 다수의 소규모 기업들과의 개별적인 계약협상 등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높은...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는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구축 전까지는 1인 1매를, 이후에는 일주일에 1인당 2매를 판매하기로 했다.
정부는 마스크 가격은 약국과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 모두 1500원으로 맞출 계획이다. 수출을 전면 제한하는 동시에 공적 공급 물량은 하루 생산량의 50%에서 80%로 확대한다.
마스크 공급 부족으로 정부는 공적마스크 구매를 1인 2매로 제한했다.
정 총리는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분들께 마스크를 먼저 드리고, 부족한 물량을 공평하게 배분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그는 "이번 대책은 오늘부터 3일간 경과 기간을 거쳐 월요일에 본격 시행된다"며...
김용범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및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및 부처별 이행계획, 마스크 공적계약 일원화 계획 및 추진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분야별 대응현황을 논의했다.
정부는 전날 마스크 수급 대책을 통해 전체 생산량의 80%를 공적배분하고 △1인 1주 2매...
5일 하루에만 300만 장이 넘는 물량이 풀렸다던데, 도대체 어디에 내 마스크가 있는 걸까요?
9일부터는 요일별 마스크 구매 5부제로 일주일에 단 2개만 가질 수 있어 더 귀하디귀한 몸이 될, 공적판매 마스크. 공적마스크 판매처 수급현황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10분 만에 순삭"…공적마스크 판매처 수급 현황은?...
공적물량도 지금보다 300만 매 이상 늘리고, 계약 창구를 조달청으로 일원화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오전 임시 국무회의에서 관련 고시 개정안과 함께 확정됐다.
먼저 정부가 마스크 생산, 유통, 분배 전과정을 사실상 100% 관리한다.
현재 10%로 제한하고...
공적물량도 지금보다 300만 매 이상 늘리고, 계약 창구를 조달청으로 일원화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모든 국민에게 신속·공정하게 마스크를 배분하기 위해 정부가 마스크 생산, 유통, 분배 전과정을 사실상 100% 관리한다.
현재 10%로 제한하고 있는 해외 수출을...
해당 물량은 10분이 지나지 않아, 전량 품절됐다.
이후 공영홈쇼핑 측은 "죄송합니다. 이전 마스크 판매는 종료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공영홈쇼핑은 이날 오전 7시께 한차례 마스크 판매 방송을 시작했다. 별도의 시간 공지 없이 게릴라로 방송이 이어지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착한 마스크 판매가 시작되면서, 이용자가 폭주하고 있다. 다른 상품...
그는 “ 마스크를 의료, 방역, 안전 현장 등에 우선 공급하고, 그 외 물량은 국민께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중복판매를 방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스크의 수출도 원칙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불안정한 마스크 원자재 수급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생산...
정부는 4일부터 마스크 공적판매물량을 80%로 공급을 확대했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으며 불편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홈페이지, 중학생에게 해킹당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홈페이지가 4일 오전 한때 해킹당했습니다. 신천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교단 홈페이지 내 '코로나19 관련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이 처장은 "비율은 최종적으로 확정은 안됐지만 생산 물량의 50% 이상을 공적 유통 채널에 가져와서 의료진과 취약 계층 등에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는 약국을 통해 국민들에게 드리겠다"며 "주민증 ID(아이디) 등을 통해 일주일 1인당 구매 제한해서 많은 국민들이 받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민센터는 2000여 개인데 약국은...
이날 판매 예정인 마스크 물량은 630장으로 한 사람당 세 장씩 총 210명이 구매할 수 있다. 몇 시간의 기다림 끝에 마스크를 사기라도 한다면 다행이지만 물량 소진으로 이마저도 구하지 못한 시민은 힘없이 발걸음을 돌렸다.
마스크 대란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시민은 몇 시간씩 줄을 기다리는 수고도...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보건용 마스크를 신속하고 충분히 공급 못하는 부분을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최대한 생산을 늘리고 가수요를 줄이고, 무엇보다 공적 유통물량을 늘려 보다 공평하게 국민 손에 마스크가 전달될 수 있도록 보완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경제적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 중인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조속히...
대형마트 역시 공적 판매처로 포함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으나 공급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작년 1인당 GNI 3만2047달러 ‘금융위기 후 최대폭 감소’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과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4년 만에 뒷걸음질 쳤습니다. 감소 폭은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원화 기준 명목 GDP 증가율은 IMF 외환위기 이래 가장...
남는 물량을 구입해서 전략물자로 비축하는 방안을 마련해 생산업체들이 안심하고 마스크 생산 확대에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공급이 부족할 동안에는 그 부족함도 공평하게 분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면서 사재기와 폭리를 단속할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공적 유통 체제로 나선...
편의점에 몰아주게 되면 우체국이나 농협 등 다른 판매처에 공급하지 못한다는 것이 식약처의 주장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공급 물량이 충분하지 못해 정부가 편의점을 공적 판매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면서 “처음부터 주말에는 영업하지 않는 약국 대신 접근성 높은 편의점을 판매처에 포함했어야 했는데, 애꿎은 소비자만 피해를 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