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연내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전자서명인증사업자’ 라이선스까지 취득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본인확인기관을 포함해 세 가지 라이선스를 모두 확보하면 고객들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행정안전부, 국세청과 같은 정부기관 사이트에 로그인할 수 있다"면서...
또 ‘리딧(READIT) v3.0’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 공인전자문서센터의 다양한 문서 분류 및 정보 인식 업무에 적용되고 있다. 하나손해보험의 자동차 계기판 주행거리 자동 인식에 활용되는 등 그룹 내 관계사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주환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원장은 “신기술을 활용한 자체 개발 솔루션을...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을 통한 공인전자문서 중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인전자문서 중계서비스는 금융·행정·공공기관 등에서 우편으로 받았던 중요문서를 KB스타뱅킹에서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등기 우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인정된다. 이메일, SMS를 통해 고지서·통지문을 받을 경우 광고나 스팸과 혼재되어 고지서의 열람...
재판부는 “이 공인인증서를 양도하는 행위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사실 및 순위, 그에 따라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나 자격을 증명하는 전자문서’에 관한 접근 매체를 양도하고, 이로써 그 입주자저축 증서에 관한 법률상 혹은 사실상 귀속 주체를 종국적으로 변경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이는 주택법에서 금지하는 ‘입주자저축...
공사가 본격 도입한 전자고지 서비스는 종이 통지서 대신 공인 전자문서 중계자인 KT와 네이버 등을 통해 납부자 본인 명의로 가입된 스마트폰으로 송달하는 방식이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납부자가 어디서나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신속하게 고지서를 받아보고 열람할 수 있고, 분실 우려가 없어 개인정보 보호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종이 고지서 발행량 감소로 고지서...
KT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이하 전자문서법)’ 제도 개선 이후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센터 지정인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자문서센터란 다른 기업·기관의 전자문서를 대신 보관하고 증명을 수행하는 곳을 뜻한다. 전자문서법상 요구되는 인력과 기술능력, 시설ㆍ장비 등의 요건을 갖춰 안정적으로 전자문서 보관...
모바일로 발송된 전자통지는 고객이 설정한 비밀번호 등 정부에서 인증한 공인전자문서중계사업자의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열람할 수 있다.
고객은 종이 우편물보다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안내문을 받을 수 있고, 종이 우편 통지에 따른 배송지연, 분실, 개인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어 개인 정보 보호도 한층 강화된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전자통지 서비스’로...
새로운 영역에서 구축될 공동 플랫폼 사업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융합서비스, 부동산 플랫폼, 공인전자문서 등이다.
메타버스 융합서비스는 양사가 공동의 경제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통의 포인트 개념을 도입해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결제와 회원 간 가치이전 등 전자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포인트와도 연동해 메타버스 플랫폼 세상과 오프라인...
따라 오프라인 등기와 같이 고지를 했다는 ‘유통 사실’에 대한 법적 효력을 보장받게 된다.
이번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는 이동통신 3사가 획득한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제도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이통 3사는 서비스를 안전하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호분배 시스템을 공동 운영하고, 향후 기본 문자함 안에 ‘공인알림문자 전자문서함’을 도입할 방침이다.
반면 제이앤에이치는 인감 위조 여부를 국가 공인문서감정원을 통해 감정한 결과 '동일한 인영일 가능성이 높다'는 감정서를 받았다. 인감증명서 인감과 105억 원 수령 전표에 찍인 인감, 그리고 옆에 날인된 인감이 모두 같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문서감정원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수령전표 수령인란에 날인된 인영과 휴센텍 인감증명서 인감란에...
하지만 최근 내려받은 ‘이니셜 앱’을 통해 전자문서지갑에 미리 발급된 등본을 선택해 간편하게 제출했다.
박 씨가 사용하고 있는 ‘이니셜’은 블록체인과 DID(분산신원확인)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본인의 단말에 다양한 증명서를 발급ㆍ저장ㆍ제출하는 서비스로 위ㆍ변조 및 진위 검증에 보안성을 갖춘 SK텔레콤의 앱이다.
기존 공인인증서와 민간인증서 등을...
민간인증 ‘1위’ PASS는 ‘인증 지갑’ 서비스를 통해 앱에 온라인 본인인증과 공공인증서, 모바일 운전면허와 QR 출입증 등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담았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나중에는 전자문서, 자격증, 모바일운전면허와 항공티켓 등이 결합한 스마트티켓까지 담을 방침이다.
네이버는 제휴처를 늘리며 인증서 쓰임새를 확대하겠단 계획이다. 현재 네이버...
KT는 2018년 6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서 모바일 전자고지 시장을 선점해왔다. 또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전자계약, 전자등기 등 전자문서 서비스를 월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KT 페이퍼리스 플랫폼을 지난해에 오픈 하기도 했다.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 임채환 상무는 “전자문서DX 원팀을...
그는 “다방은 부동산 중개시장에 진출할 생각이 없다”며 “전자계약 시스템은 공인중개사와 상생하는 방안으로 다방의 역할은 매물 검증과 정보 제공 등 지원 서비스에 국한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방 전자계약 시스템은 지역과 범위가 한정돼 제공될 것이고 전국을 다 포함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며 “전자계약 시스템은 직접 중개업 진출이 아닌 IT 기술...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은 전자문서 유통을 서비스할 수 있는 안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회사를 온라인 등기우편 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다.
토스가 이번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사용자는 토스 앱에서 전자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납부해야 하는...
SK텔레콤(SKT)이 공인전자문서중계자 대열에 합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을 신규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인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계자는 타인을 위해 전자문서를 송ㆍ수신 또는 중계(전자문서 유통)하는 자를 말한다. 전자문서 유통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전자문서법)’상 인력ㆍ시설ㆍ장비...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케이티ㆍ카카오페이ㆍ네이버)는 51개 기관에서 221종, 5000만 건(공인전자문서센터 기준, 누적)의 우편 고지서를 모바일 고지로 대체ㆍ발송해 2019년(1200만 건, 누적) 대비 발송 규모가 약 318% 증가했다.
규제 샌드박스 지정과제의 시장 출시를 위해 총 714명 신규 채용(2019년 104명 대비 587% 증가)하고, 추가 고용 확대도 기대된다....
인증서와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이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본인 인증하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495종의 국가기술자격증 중 자신이 취득한 자격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정보처리기사, 한식조리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시작으로, 향후 세무사, 공인중...
네이버는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으로 공인전자서명 제도가 폐지된 가운데, 인증서 사용처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국민 인증서’로 거듭나겠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 인증서는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약 9개월 만에 사용처 54곳과 제휴를 맺고, 발급 건수 200만 건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는 민간 인증서의 활용이 본격화되는 이번 달을 기점으로...
2018년 3월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돼 주요 행정ㆍ공공 및 민간ㆍ금융기관의 각종 안내문부터 청구서, 등기우편 등을 카카오톡으로 수신ㆍ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100여 개 기관ㆍ기업의 전자문서 약 8000만 건을 중계하는 등 국내 전자문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경기도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피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