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공사현장에서는 지하 4층 지상 39층 짜리 아파트 5개 동을 짓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 중 1개 동의 23층부터 34층 사이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붕괴된 건물 38층에서는 사고 당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해당 아파트 건설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1군 업체로, 광주지역 최초로 초고층 아파트를 건설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아파트는 3.3㎡당...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상태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병행한다.
중대재해처벌법에 규정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한편 이날 고용부는 산재 사망사고가 다발해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3개 공공기관 및 KT와...
고용부는 목표 달성엔 실패했지만 중대재해법이 시행되는 올해 계속해서 산재예방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면 사망자를 700명 초반대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올해 건설, 제조, 화학 등 사망사고 다발 업종 및 현장 위험요인 중심으로 예방 감독 및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건설업 중소현장(공사규모 1억~50억 원 미만)은 패트롤(순찰) 점검을 통한 불량...
한 때 1100명을 훌쩍 넘던 위중증 환자가 800명대로 내려왔고, 사망자도 점차 줄고 있다”며 “병상 여력도 회복되고 있다.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60% 아래로 내려왔고 고령층의 3차 접종률도 80%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6일 평택의 공사현장 화재 진압과정에서 소방관 세명이 순직한 사건과 관련 “정부는 이런 안타까운 희생이 계속되지...
최근 고용부는 작업 과정에서 절연용 보호구 미지급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확인하고, 한전 지사장과 하청업체 현장소장 등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지난해 한전 전기 공사 도중 숨진 근로자는 8명에 달한다. 한전은 지난해 가장 많은 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공공기관이다.
안 장관은 “며칠 전 정승일 한전 사장과 통과해 한전에서 사고가 반복되는 것에...
용산구 소재 직장 종사자가 회사에서 실시한 건설현장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3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직장 동료 1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증가했다. 해상 공사는 전날 일시 중단됐다.
양천구 소재 어린이집에서도 원생 가족이 2일 최초 확진된 후 종사자, 원생, 가족 등 1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해 공공 건설공사에서 호반산업과 한신공영 등 6개 건설사가 현장 안전관리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공 건설공사에 참여한 시공자와 발주청,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 평가 결과를 2일 공개했다.
시공자 중에서는 대우조선해양건설과 동부건설, 신동아건설, 호반산업, 한진중공업, 한신공영 등 6곳이 ‘매우...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관련 공사 발주처 관계자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한익스프레스 TF 팀장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8명이 목숨을 잃고 12명이 다쳤다....
안 장관은 사고가 난 당일 현장을 찾아 철저한 원인조사와 책임자 엄중 처벌을 지시하고, 유사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정부가 사후약방문식 대응을 반복하고 있다는 지적이 팽배하다. 이를 말해주듯 산재 사망 감축 실적은 부진하다. 올해 1~9월 기준 산재 사망자(사고 재해 기준)는 총 648명(잠정)으로 작년 같은 기간(660명)과...
사망자 최소 4명…붕괴 원인 불분명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최대 도시 라고스에서 건설 공사 중이던 고층 건물이 붕괴하면서 사상자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는 공사 중이던 21층짜리 건물이 이날 오후 2시 45분경 무너져 내렸다. 해당 건물은 고급 아파트, 연립 주택, 펜트하우스를 수용하기 위한 ‘360도 타워스’라는...
소방차 등 차량 31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6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사고가 발생한 공사 현장은 지하 5층, 지상 10층짜리 건물이다. 6월 외부 준공을 하고, 내부 공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업무상 과실이 있었는지 확인을 할 방침이다. 사망자 사인이 비교적 명확해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을 의뢰하지는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건설현장 집단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종사자 건강진단(선제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서울 시내 모든 건설현장의 사무직, 일용직 근로자, 하청업체 직원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 분들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오늘부터 17일까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해당 장면에 쓰인 광주 참사는 지난 6월 9일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발생한 최악의 사고로 9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철거 공사를 진행하던 5층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시내버스가 매몰됐으며 탑승객 17명 중 9명이 숨지고 운전기사를 포함한 8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밖에도 2017년 포항 지진 이재민들이 대피한 장면도 삽입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최근 건설공사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와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510명 증가해 7만2594명으로 집계됐다. 9140명이 격리 중이고 6만289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다른 시도 공사현장, 노원구 소재 직장 관련해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증가했다. 강서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3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주요 발생 원인별로는 △마포구 소재 댄스연습실 관련 2명(누적 20명) △해외유입 6명 △기타 집단감염 15명 △기타 확진자...
해당 사고로 136가구 중 55가구가 무너졌다. 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부실한 유지·보수, 노후화된 콘크리트, 지반 침하, 주변 공사 등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1일 참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은 사고 원인에 대한 연방 정부 차원의 조사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1일 광주 철거건물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사망자 부검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 사고 현장에서 재난사고 수습 현황을 청취한 뒤 "공공형사 정책은 이제 사람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안전에 중심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 장관은 동구청에...
또 경찰과 국토부 등 관계 기관의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와 책임 소재 규명에 대해 “사전 허가 과정이 적법했는지, 건물 해체 공사 주변의 안전조치는 제대로 취해졌는지, 작업 중에 안전관리 규정과 절차가 준수되었는지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또 “무엇보다 안타까운 점은 사고 징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차량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큰 희생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 수립(석간)
△2021년 건설 사망사고 감소 대책 발표(석간)
△건설공사계약통계 공표
△2021년 1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입대주택 통합 입주자 모집 공고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 운영
26일(금)
△2021년 2월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거래 동향 발표(석간)
△K-UAM 국가R&D 추진전략을 담은 관계부처 합동 기술로드맵 발표(석간)...
안전보건공단은 건설업 점검대상을 공사 규모 120억 원 미만 현장으로 정했으며 산재 사망자가 증가하는 50억 원 미만 현장의 경우 추락 관련 고위험작업인 △비계와 작업발판 작업 △철골과 트러스 작업 △지붕과 대들보 작업 △달비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제조업의 주요 점검대상은 50인 미만 사업장의 컨베이어 등 ‘끼임’ 관련 10대 위험기계기구(크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