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기재위에 따르면 기재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나성린·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9일 오전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안 사장의 사퇴 요구 등을 담은 여야 합의문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 합의문에는 △기재위 차원의 사퇴 요구 △임명권자에 대한 조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과 촉구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와 중국 베이징(北京)시가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 질 문제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합의문을 3일 체결했다.
베이징시가 대기 질과 관련해 외국도시와 협력 합의문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베이징시 초청으로 이날 베이징을 하루 일정으로 방문해 왕안순(王安順) 베이징시장과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은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양 도시...
다음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창당방식 등 합의문 전문이다.
1.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과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공동으로
신당추진단장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고,
제3지대 신당 창당에 박차를 가한다.
2. 창당준비위원회 산하에 새정치비전 위원회, 정강정책 분과, 당헌당규 분과, 총무조직 분과,
정무기획 분과 등 필요한 조직을
양측 동수로 구성하고...
당장 합의문을 발표한 후 노환규 의협 회장은 블로그에 글을 올려 “합의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이 파견한 대표단이 정부와 합의한 내용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어 오후 2시 기자회견에서 “협상단 협의가 이뤄진 적이 없다. 이번 합의안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하며 내부 갈등이 시작됐다.
만약...
국회 국정원개혁특위의 민주당 간사이자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문병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특검의 시기와 범위 문제는 계속 논의한다’는 여야 대표-원내대표간 지난해 12월3일 합의문을 거론, “새누리당은 하루 빨리 특검 시기와 방법을 논의하는 회담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문 의원은 “이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강력한 투쟁과 국회...
이들은 정부가 추진중인 영리병원 허용, 원격의료 허용 등 보건의료 상업화 정책에 대해 ‘공동 대응 아젠다’를 설정하고 공동합의문을 작성해 각 단체장이 공동으로 국회 및 각정당에 전달하는 등 공동대처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각 단체를 대표하는 실무위원 6인으로 공동협의회를 구성, 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김세영...
(현지시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 곳곳에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 기반시설이 생기고 교통·건축 법규 개정과 표지판에 여러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 등 미국 8개 주 대표들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모여 이런 내용을 포함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합의문을 발표했다. 또 주별로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시청에서 서울-인천 공동 협력합의문에 서명하고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사업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 도시는 이에 따라 경인아라뱃길 부지보상금 1025억원을 모두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에 투입하기로 합의했다. 부지보상금을 신속히...
대회 2일 차에는 인터넷 정보검색 대회인 ‘이-라이프(e-Life)’, 온라인 게임 대회인 ‘이-스포츠(e-Sports)’ 대회가 진행되며, 각국 IT전문가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담은 ‘방콕 ICT 합의문’이 공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태지역의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10년의 약속을 기념하기 위해 LG유플러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ICT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아태지역 국가 공동의 노력과 다짐을 담은 ‘방콕 ICT 합의문’을 공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아태지역의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10년의 약속을 기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 각국 청소년 간 교류행사와 태국의 주요 문화유적을 관람 등 장애청소년들이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들이...
5시경 종료된 가운데 황 대표와 김 대표가 회담장인 사랑재로 다시 들어가 양당 추가회담에 돌입했다.
양당 대표는 박 대통령이 국회를 떠난 뒤 곧바로 회담장으로 다시 이동했다. 추가로 이뤄지고 있는 회담에는 양당 대표 비서실장과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양당이 추가 회담을 거쳐 공동 합의문을 발표할지, 각각 3자회담 내용 공개부분을 조율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남북공동위원회 합의문 발표 후인 오전 10시 경에 홍양호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남측 주재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됐는데 공단 재가동 소식을 전해듣고 모두 기뻐했다는 설명이다.
유 대표는 “출입국서부터 북측 직원들이 ‘반갑다’, ‘자주보게 돼서 좋다’였다”며 “북측 분위기는 굉장히 활기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개성공단 비대위는...
“사실상 16일부터 (재)가동하면 추석 연휴가 바로 있기 때문에 가동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에 발표된 남북공동위원회 합의문에 대해서는 “(세금 면제의 경우) 6개월 가동이 안돼 흑자가 나지 않은 상황에 큰 혜택은 안될 것”이라면서 “외국기업 유치의 경우 개성공단 기업들이 정상화가 된 다음에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회의는 개성공단 발전적 정상화에 대한 공동위원회 차원의 최종 합의로서 합의문 발표가 아닌‘공동 발표문’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남북은 13일부터 공동위 산하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3차 공동위 회의는 재가동 시점에 맞춘 16일에 열기로 했다.
정부는“이번 회의를 통해 개성공단이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공단으로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과 관련, “필요성과 논리는 이해되지만 문제의 본질을 재정으로 한정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한편 양당 대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공동세미나에서는 정치현안에 대한 정책연구소 차원의 해법이 모색될 지 관심을 모았으나 구체적인 논의는 나오지 않았다. 양당은 이날 공동 세미나를 매 분기별로 정례화하기로 하는 합의문에도 서명했다.
그는 “2000년 남북 김대중-김정일 정상회담 후 우리가 볼 때는 북한사회가 미미한 개혁개방을 했다고 하지만 북측에서 볼 때는 엄청난 개혁개방이 이루어진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뭐 주어가 들어갔다, 안 들어갔다 하는 것보다는 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5개 합의문은 높이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성공단 국제화와 관련해서는 “현실적으로...
1.남과 북은 통행 제한 및 근로자 철수 등에 의한 개성공단 중단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정세의 영향을 받음이 없이 남측 인원의 안정적 통행, 북측 근로자의 정상 출근, 기업재산의 보호 등 공단의 정상적 운영을 보장한다,
남과 북은 이번 공단 중단으로 인한 기업들의 피해 보상 및 관련 문제를 앞으로 구성되는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협상 타결의 최대 고비는 합의문 1항에 명시될 책임 소재 및 재발방지의 주체 문제이다. 북한은 재발방지 주체가 남북 공동이 돼야 한다고 또 주장했다. 따라서 북한이 이번 협상에서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보이지 앟을 경우 회담을 결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날 회담에는 지난 3~6차회담과 마찬가지로 우리측에서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이 수석...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은 이날 회담 종료 후 예고 없이 남측 기자단을 찾아와 자신들의 합의문 초안과 수정안, 재수정안 내용을 배포했다.
초안에 따르면 북측은 “회담에서 남측은 일방적인 주장만을 계속 고집하며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했다”며 회담 결렬의 책임을 우리 정부에 돌렸다.
또 “이러한 남측의 처사는 공업 지구...
보루네오가구는 안섭 대표이사와 이두형 노조위원장을 비롯, 대리점 대표와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통분담·경영정상화를 주요 골자로 한 노사합의문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종 합의문에는 노조측이 5%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사측은 희망퇴직과 순환휴직 시행 등을 통해 정리해고 대상자를 최소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루네오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