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은 이날 오후 2시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2023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 선언 및 지하철 행동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연다.
전장연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의 '추가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수급자 일제조사'를 규탄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장연 죽이기'를 계속한다면 23일부터 서울시청을 지나는 1·2호선을 중심으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전장연 공동대표,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 대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면담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정 대주교는 “전장연도 20여 년간의 어떤 외침이 반향이 이끌지 못했다는 부분에 대해 절박함은 있겠다”라면서도 “국민 모두의 공감대를 얻어 함께 나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투쟁 같은...
7일 금속노련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이하 삼성연대)가 발표한 공동요구안은 10개에 달한다. 2021년 5개, 2022년 6개에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공동요구안에는 지난해처럼 공통급 10% 인상, 정년 연장, 세전이익 20% OPI(성과인센티브) 보장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올해는 이재용 회장과의 단독 교섭, 모회사-자회사 간 동일처우 등까지 더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국가 전체적으로 노사 안정 기조가 정착돼 가는 상황에서 과거의 대립·투쟁적 노사관계로 회귀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개정안은 노동조합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만 민법상 손해배상 원칙의 예외를 인정하고 있다”며 “이는 피해자가 일일이 과실비율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공동불법행위자 모두에게 배상책임을 지도록 해 피해자 배상을 우선하는 대법원...
특히 “향후 노동부가 제출 불이행 및 제출한 서류의 미비 등을 들어 과도한 현장점검를 실시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노조 때리기를 이어간다면, 한국노총은 정부의 부당한 행정 개입에 불응하고, 법률적 대응에 나서는 것은 물론 민주노총과 함께 노동부 장관에 직권남용 책임을 묻고, 국제노동기구(ILO)에 공식 제소하는 등 공동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특히 “향후 노동부가 제출 불이행 및 제출한 서류의 미비 등을 들어 과도한 현장점검를 실시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노조 때리기를 이어간다면, 한국노총은 정부의 부당한 행정 개입에 불응하고, 법률적 대응에 나서는 것은 물론 민주노총과 함께 노동부 장관에 직권남용 책임을 묻고, 국제노동기구(ILO)에 공식 제소하는 등 공동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성원기 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공동대표도 7일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와 만나 "시민사회는 국회가 하루빨리 탈석탄법 제정을 서둘러 삼척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지금이라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정부의 반대 의견에도 산중위 청원 소위는 탈석탄법 청원을 법안소위에 부쳐 병합 심사할 전망이다. 산자위 관계자에 따르면...
김기현 후보는 “비리 수사를 막겠다고 우르르 몰려가 범죄공동체를 자처해야 하는 괴이하기 짝이 없는 현실에 국민은 깊은 한숨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며 “민주당의 제2의 조국 사태에 빠지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장외투쟁과 국정 발목 잡기를 접는 것이 상책”이라고 주장했다.
안철수 후보도 “이 대표의 개인 비리를 놓고 민주주의 수호를 운운하는 것 자체가...
박근혜 정부 시절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 직후에는 대타협에 포함된 양대 지침(취업규칙 변경, 쉬운 해고)에 반대하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제조업 공동투쟁본부에서 투쟁을 전개했다.
김 위원장의 연임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시장 개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혁을 ‘노동 개악’으로 규정하고...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기획재정부가 요청한 예산에 0.8%밖에 증액하지 않았다"며 "윤석열 정부 기획재정부가 우리의 권리를 거부한 것"이라며 시위 재개 이유를 밝혔다. 이어 "1시간 이상 진행하던 투쟁은 하지 않겠다"며 "서울지하철 열차 운행을 5분 넘게 지연시키지 말라는 법원의 조정안을 수용했기 때문"이라고...
출판사는 그가 1960년대 도쿄대 전공투 의장을 맡아 투쟁을 이끌었다는 사전 정보를 함께 전하면서 “역사에서 중요한 함의를 읽어내는 통찰력”, “각 시대에 등장한 이론 체계를 수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수학적, 물리학적 지식”을 겸비했다고 평가했다. ‘과학의 탄생: 자력과 중력의 발견, 그 위대한 힘의 역사’, ‘16세기 문화혁명’에 이은, 저자의 서구...
민주노총은 6일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통해 화물연대 파업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실제로 파업에 돌입할 경우 전국의 건설기계 2만5000대가 멈춰설 것이라는 게 민주노총의 설명이다.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열흘간 시멘트·철강·자동차·석유화학·정유 등 주요 업종에 총 3조263억 원 규모의 출하 차질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시멘트 업종의 경우 출하...
위메이드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 회원사 중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을 상대로 가처분 심리를 진행했고, 투자자들은 가상자산 거래소 앞에서 집회를 진행했다.
2일 열린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 가처분신청 심문에서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부장판사 송경근)는 “거래지원 종료일 8일 전날인 7일까지 결정을 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현재 2인 1조 근무 등 준법투쟁으로 파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총파업이 시작되면 철도 운송 중단이 현실화된다. 시멘트 철도 물류의 핵심인 오봉역이 지난 24일부로 작업이 재개됐지만 막혔던 철도 운송이 뚫릴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MD상품기획비즈니스학과 교수)는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건설현장...
경총ㆍ주요 업종별단체, 노동계 총파업 관련 공동성명 발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과 주요 업종별 단체가 노동계의 총파업과 관련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집단이기주의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경총과 주요 업종별단체는 25일 오후 경총회관에서 노동계 총파업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성명에는...
지하철·학교서비스·공공기관 자회사 등도 잇따라 파업에 나설 예정이어서 ‘동투(겨울 투쟁)’로 인한 산업계 안팎에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된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영구 시행 등을 요구하며 24일 0시부터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화물연대는 최근 “이번 총파업은 유례없이 강력한 파업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안전운임제는...
이 대표는 이날 SNS에 '참사 수습을 위한 심리치료, 현장 대응인력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사회적 참사는 희생자와 그 가족은 물론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기기 마련이다. 경찰관, 소방관, 응급의료진 등 현장 대응인력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정작 이태원 참사 심리치료에 대한...
올해 8월 13개 단체와 보건복지의료연대를 출범시켜 간호법 반대 투쟁 중이며 실손보험청구간소화법에 대해선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의약 5개 단체가 공동 대응 중이다.
이 회장은 “간호법과 실손보험청구간소화 법안은 모두 심각한 국민 피해가 우려되는 개악적 법안”이라며 “의사회원들의 권익보호와 국민 건강...
담긴 공동 요구안을 마련해 지난 6월 말 사측에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조 대표들은 2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그룹이 빠른 교섭 타결을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3사 노조 간부 중심의 상경 투쟁을 시작으로 전체 조합원 동시·순환 파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노조 대표들은 "3사...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 이란이라는 공동의 적이 매일 더 많은 것을 시도하고 있다”며 “자유를 위한 투쟁에서 유럽은 무엇보다 단결하고, 더 많은 것을 함께 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아직도 유럽의 일부 정치권, 기업 등은 러시아를 ‘이해’하고 테러 행위를 무시하한다”며 “이것이 가능한 것은 무지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러시아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