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택 대주교, 전장연 지하철 시위에 “공감대 모으는 데 역효과”

입력 2023-02-25 2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사진 맨왼쪽) 대주교가 24일 서울 중구 명동 서울대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박경석(사진 맨오른쪽)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공동대표를 만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사진 맨왼쪽) 대주교가 24일 서울 중구 명동 서울대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박경석(사진 맨오른쪽)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공동대표를 만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에 대해 “오히려 공감대를 모으는 데 역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25일 서울대교구는 전날 정 대주교가 박경석·권달주 전장연 공동대표,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 대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면담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정 대주교는 “전장연도 20여 년간의 어떤 외침이 반향이 이끌지 못했다는 부분에 대해 절박함은 있겠다”라면서도 “국민 모두의 공감대를 얻어 함께 나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투쟁 같은 모습보단 공감대를 찾아가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며 “정치권에서도 합의점을 찾아 나가며 정치적 공방으로 흘러가지 않고 함께 변화를 만들어나가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정 대주교는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확장하고 자유로운 이동권을 실현하고자 하는 부분이 단순히 장애인만을 위한 것만이 아니다”라며 “용어부터 ‘우리 모두를 위한 자유로운 이동권’이 돼야 한다”고도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당 국민소득, '환율에 발목' 3년째 제자리⋯일본ㆍ대만에 뒤쳐져 [종합]
  • 이란 전쟁 충격...시장 물가지표 BEI도 급등 ‘1년9개월만 최고’
  • 李대통령, "불법행위 포상금 무제한…회사 망할 수 있다" 경고
  • 쿠팡의 두 얼굴...한국선 ‘토종 이커머스 1위’, 미국선 ‘글로벌 판매 채널’
  • '왕과 사는 남자' 표절 의혹…제작사 “순수 창작물” 반박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3: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74,000
    • +2.49%
    • 이더리움
    • 2,981,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1.35%
    • 리플
    • 2,018
    • +0.7%
    • 솔라나
    • 125,700
    • +1.95%
    • 에이다
    • 380
    • +1.06%
    • 트론
    • 420
    • -2.1%
    • 스텔라루멘
    • 22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00
    • +0.56%
    • 체인링크
    • 13,130
    • +1.78%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