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부터 먼저 공동선대위원장직과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도 "저희는 내부 문제로 국민의 명령을 어기고 있다"며 "이제 누가 선대위원장이고 누가 본부장인 건 의미가 없다고 본다"고 했다.
앞서 윤 후보는 이날 오전 모든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공지를 통해 "선대위...
저부터 먼저 공동선대위원장직과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로지 함께 길바닥으로 나가서 반드시 민심을 훑어나갈 것"이라며 "열망이면서 뜨거운 정권교체의 뜻을 이뤄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혁신을 위한 바람 그리고 국민 회복을 반드시 이뤄서 정권교체와 개혁을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도...
김기현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대위 내부 문제에 책임을 지고 공동선대위원장에서 물러나겠다고 표명했다. 두 사람은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직에 대해서도 사의를 표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변화와 단결' 의원총회에서 "(국민께) 더이상 걱정 끼쳐드리지 않도록 우리가 먼저 단결해야 한다...
직능총괄공동본부장, 주호영 조직총괄본부장, 권성동 종합지원총괄본부장, 권영세 총괄특보단장 등이 포함된다.
개편에 따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선대위 재합류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이 대표는 계속해서 선대위 쇄신을 주문한 만큼, 이번 쇄신안을 보고 윤 후보를 돕기 위해 나설 수도 있는 상태다. 김 위원장도 "당 대표로서 당이 전반적인...
이대로 갈 수 없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대책위원회 모든 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한 21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내놓은 뼈 아픈 발언이다.
이때만 해도 '선대위 조직 개편' 가능성이 커 보였다. 조직 전면 손질, 슬림화, 본부장급 전원 사퇴 등 여러 방안이 언급됐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하루 만에 "시기적으로 전면 개편이라는 것을 할 수가...
윤 후보는 선대위 산하 위원회에 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을 필두로 한 국가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며 다양한 분과별 전략 만들기에도 나섰다. 홍보미디어총괄본부 홍보본부장으로는 '백드롭(배경 현수막)' 정치 등을 선도했던 김수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인선됐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23일 공보단장으로 김 의원, 홍보본부장으로 김 전 의원...
이후 이 대표는 조 최고위원의 선대위 공보단장직 사퇴를 요구한 상태고,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직, 홍보본부장 사퇴 결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한 발 물러난 상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두 사람의 갈등'에 대해서 "좀 지켜보시죠...
관해 "국가 공동체가 부담해야 할 비용을 빚으로 넘겨 개인에 부담시킨 것"이라며 "저는 방역을 강화하면 최소 10(조 원) 단위 이상의 지원을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나 3조 2000억 원을 업소당 100만 원 지원한다고 하니 지원하고도 욕먹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각각 50조...
내가 이재명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달 출범한 이래 밀고 있는 캐치프레이즈다. 이 후보가 불우한 환경에서 역경을 헤쳐 온 스토리를 내세워 일반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하지만 이후 인재영입은 이런 콘셉트와 배치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앞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한 조동연 서경대 조교수와 1차...
민주당 청년 선거대책위원회에서도 목소리를 냈다. 권지웅 청년 공동선대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윤 후보가 한국노총 지도부와 간담회에서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에 원칙적 찬성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오늘 이를 논의하는 환노위 소위가 열린다”며 “그간 국민의힘의 반발로 소위가 6개월 동안 열리지 않아 논의조차 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여영국 정의당 대표와 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단체가 참석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영상 축사로 오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오 회장은 그동안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으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맡아왔다. 오 회장은 2024년까지 3년 임기로 전국 소상공인을...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통화에서 "n번방 방지법은 있어야 한다. n번방을 없애는 법이어야 한다"며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를 감시하는 법이어선 안 된다. n번방이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 있었나"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 제재가 아니라 특수 제재를 해야 한다"며 "왜 국민을 다 감시해야 하나. 안 하는 사람이 더 많다. 기술...
선대위 내부 공유 안 돼 "공유 받지 못해…기사 보고 알아"최승재 국민의힘 의원도 '약자와의동행위' 임명됐다 제외
국민의힘이 피감기관 1000억 원대의 공사수주 의혹으로 탈당한 박덕흠 의원(무소속)을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합류시키려다 1시간 도 안돼 철회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13일 오후 충북선대위 공동총괄선대위원장에 3선의...
노재승 전 공동선대위원장 인선 논란 등이 영향을 준 탓이다. 이 후보도 큰 반사이익을 누리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으로는 윤 후보가 47.9%, 이 후보가 45.0%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전주보다 0.6%P 올랐으며 이 후보는 1.7%P 오른 결과다.
그 외에 심 후보는 3.3%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0.1%P 오른 결과다. 안 후보는 전주보다 0.6%P 떨어진...
그는 “노재승 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9일 사퇴) 또한 정확히 뭘 대변하는지 알기 어렵다. 청년 입장에서 정치공학을 넘어 내 삶에 다가온다고 느끼게 되는 건 민주당이 더 설득력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30 세대에 주파수를 맞추는 청년 감수성의 핵심으로 “‘나인 채로도 괜찮아’, ‘지금 당신인 채로 괜찮아’란 감수성으로 정책에 접근해야 한다”...
등 위원회 출범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해왔다고 전해졌다.
새시대준비위는 6개 본부, 공보실, 상황실, 비서실 등으로 꾸려졌으며 막바지 인선과 조직편성을 마무리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중도층을 포함한 탈진보층, 호남 출신 범여권 인사 영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시대준비위 출범으로 김종인 총괄, 김병준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등 3김(金)의 역할 분담이...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 후보가 이 대표를 찾았음에도 반전에 실패한 원인은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7월 당시에는 이 대표를 만난 후 '후쿠시마 원전', '부정식품' 등 발언이, 9월 이 대표를 만난 후에는 고발 사주 의혹이 리스크로 작용했다. 이번 이 대표와 회동 후에도 노재승 전 공동선대위원장 인선 등을 두고 논란이...
전날 사퇴한 노재승 전 공동선대위원장에 이어 20·30대에겐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청년의 표심을 노리며 연일 '청년 행보'를 이어왔던 윤 후보로선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수 있어 보인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윤 후보의 태도에 관해 "20·30 세대가 쏟아내는 불만을 잘 파악하지 못한 태도 같다"며 "이런 부분을 잘 알아내서 청년...
이어 "의학적 관계에 대해 코로나위기대응위원회가 정확하게 판단해서 국민에게 설명할 수 있는 계기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정부의 방역 대책을 두고 "이럴 거면 국가가 왜 존재하냐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학적, 과학적 기반을 가진 그런...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과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은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윤 후보의 범죄피해자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이며 평소 범죄 피해자에 관한 전문 지식을 방송을 통해 전하기도 했던 이 위원장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