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공기업이 상담공간 및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그램은 △기초상담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클리닉 △모의면접으로 구성된다.
기초상담 프로그램에서는 희망 지원분야, 보유 자격증, 경력사항 등 개인별 현황을 파악하고, 채용절차, 입사지원 방향 등 상담자가 원하는 내용에 맞춰 상담이 진행된다.
입사지원서...
아울러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권 및 충청권 채용인원의 24%를 코레일 본사 소재지인 대전·세종·충청 지역 소재 대학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박찬조 코레일 인사운영처장은 “대규모 인사 채용인 만큼 전형 과정에서 공정성을 높이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은행에서는 지방 소재 기관ㆍ공기업, 중견기업 등 주요고객 대상 하이터치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충청・호남・경북・경남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총괄본부를 신설하고 지역그룹장들을 전진 배치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작년 말 완전 민영화라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된 만큼, 신임 은행장과 더욱 강력한 원팀 시너지 창출은...
그럼에도 분양원가 공개를 꾸준히 추진하는 배경과 관련해 김 사장은 “사람들이 아파트가 지어질 때 드는 건축비가 얼마인지 예측하도록 해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이 집이 적정한 가격인지 판단하고, 집 구매를 다시 생각해보도록 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SH가 분양원가를 공개함으로써) 민간보다도 공기업이 같이 (분양원가 공개에) 동참해주지...
공기업학회는 매년 대국민 서비스를 혁신한 공공기관을 선정해 ‘공공기관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조폐공사는 업(業)과 연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화폐제조 과정에서 폐기물로 처리되던 부산물을 재활용해 탄소배출을 줄인 것은 물론 중소기업의 매출 창출에도 기여했다....
수립하고 혁신 공정 도입, 친환경 원료ㆍ연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ITㆍ자동차 OEM 등 고객사의 탄소 감축 요구 대응에 필수적인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은상표 한국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은 “RE100 이행을 위해 발전공기업과 글로벌 대기업의 첫 협력사례로서 이번...
공공기관서비스혁신대상은 한국공기업학회가 대국민 서비스를 혁신한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주제로 후보를 공모했다.
한수원은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내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융복합사업을 진행하며 친환경에너지를 확대하면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모델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인정 받았다....
경총 측은 “과잉공급된 고학력 청년층이 노동시장 현실과는 괴리된 과도한 보상수준을 기대하면서 대기업·공기업 쏠림현상이 더욱 커졌으며 중소기업 인력 부족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산업 수요에 뒤처진 대학 교육…새 일자리 창출 못 해
경총은 고용 부진 원인으로 변화에 뒤처진 대학 교육을 꼽기도 했다. 반도체,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한편 손정락 산업부 R&D전략기획단 에너지MD는 ‘탄소중립 에너지 기술혁신 민관 연대와 협력’이라는 기조발표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공기업 R&D 효과성 제고, 혁신적 공공구매 활성화, 민간의 ‘Buy R&D’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원천기술 확보, 에너지 신산업·신시장 창출 등을 강조했다.
이날 교류회엔 김광식 에너지재단 이사장, 추형욱 SK E&S...
김현준 LH 사장은 "올해는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되는 첫해가 될 것"이라며 "3기 신도시, 2·4 대책 등 정부 주택공급 확대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은 물론, ESG 중심으로 경영체계를 대대적으로 전환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에 발맞춘 공공 스마트 업무환경을 구현하고자 공기업 최초로 국산 ERP를 도입했다.
더존비즈온의 ‘ERP 10’을 기반으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맞는 전자정부프레임워크를 재무회계, 예산관리, 대외ㆍ경상사업, 구매 및 원가관리, 인사노무, 전략기획 등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했다.
특히,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ERP...
공기업은 36개로 유지됐고, 준정부기관은 95개에서 94개로 1개 줄었다. 기타공공기관은 218개에서 220개로 2개 늘었다.
기관별로 기관 신설 등으로 공공기관 지정요건에 부합하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3개 기관이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반면, 기관이 해산했거나 법상 지정요건을 미충족한 아시아문화원...
오 시장이 급등한 집값을 안정화하고 공기업의 청렴도를 위해 제시한 공약 사항이다. 작년 11월에 발표한 SH공사 5대 혁신방안에도 포함돼 있다.
오 시장은 SH공사 이후에도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교통공사 등을 직접 방문해 신년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참여하는 노동이사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공공기관운영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이사회에 노동자 대표 추천이나 동의를 받은 비상임이사를 1명 선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자격은 3년 이상 재직 근로자에게 주어지며, 임기는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는 2년이다.
개정안은 올해 7월부터 적용된다.
이 회의엔 발전공기업 5사,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인니·중국 상무관, KCH에너지(글로벌 석탄 트레이더)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인니 국 내 발전용 석탄 재고 부족으로 전력수급 차질이 우려 지난해 12월 31일 석탄 수출 금지 조치를 시행했다. 이달 1~31일 발전용 유연탄의 해외 수출을 금지하는 내용이다.
인니 정부는 오는 5일까지 모든 석탄을 석탄발전소로 공급하고 재고를...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박기영 2차관 주재로 공기업·공공기관, 민간전문가·종사자 등이 참석하는 전력계통 혁신 간담회를 열고 전력계통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지역별 분산전원 확대, 기술혁신, 효율적 전력시장 개편 등 향후 추진해나갈 에너지 정책 맥락 하에서 최적화된 전력망 투자와 계통 운영 방안을 추진해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