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추천이사제는 경영진의 독단적 경영을 견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란 평가도 있지만, 이른바 막무가내식 반대 등 발목 잡기로 의사 결정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금융사 관계자는 “법안이 최종 통과한 이후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본다”라며 “금융사 경영에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기재부,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대상 명퇴안 의견 청취은행 측, 퇴직금 대상에 경영평가 성과급 제외 지적 대법원, 퇴직금에 경영평가 성과급 지급 판결 내리기도
기획재정부가 제안한 명예퇴직안을 두고 국책은행이 난색을 보이고 있다. 퇴직금에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따른 성과급이 누락돼 있어 전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22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올해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한전KDN과 한국수력원자력으로 모두 공기업이다.
협력 중소기업의 ESG 지원을 위해 출연하는 상생협력기금은 법인세 공제 및 지정기부금 인정 등의 세제 혜택이 주어지며, 동반위는 협력사 ESG 지원 실적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도 점진적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기재부는 “공공기관은 표준모델을 바탕으로 기관별 특성과 미션에 맞는 윤리경영 시행방안을 내년 6월까지 시범 작성하고, 2023년 초까지 ‘2022년 윤리경영 실적보고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며 “기관별 윤리경영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작동해 공공기관 윤리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윤리경영 실적보고서를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체계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올해는 기획재정부에서 정부 공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를 지방 공기업 중에서 선제적으로 적용해 국토안전관리원 및 안전보건진흥원과 합동으로 심사평가를 진행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건설 공사장에서 안전 관리비가 부족해서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안전부문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체계적인 안전·보건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보장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올해는 기획재정부에서 정부공기업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등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서울시 내 건설공사장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대규모 자금을 저금리로 조달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상적으로 공기업 채권 발행금리는 민간 채권평가업체의 평균 금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발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LH가 0.02~0.03% 수준의 저금리로 채권 발행에 성공한 것은 3기 신도시 추진, 임대주택 공급 등 국민 주거 안정 정책을 수행하는 LH의 국내 ESG채권 시장...
SNS에서는 공기업 취업에 필수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학습방법에 대한 경험담, 아이디어들이 넘쳐난다. 관심도에서 취업이 정치보다 훨씬 강력한 모습이다. 이맘때 전국의 거의 모든 교회와 사찰이 수능기도 기간을 잡고 신도들을 끌어들이는 모습은 대입이 취업을 능가하는 국민적 대사(大事)임을 증거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선 국가 정책의 상실이 목격된다....
민간ㆍ공기업 대표를 역임했다.
문민정부 출범 후 초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1993년)에 취임했고, 한은 총재(1995∼1998년)까지 이어 맡아 김영삼 정부의 대표적 경제 관료로 꼽힌다.
특히 부총리 시절에는 금융실명제 정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김영삼 정부는 임기 첫 해인 1993년 8월 한국 경제사의 한 획을 그은 금융실명제를 도입했다....
박성용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재무건전성이 매우 취약한 공공기관의 금융부채 관련 의사결정 사항을 주무부처 장관의 승인사항으로 상향 조정하거나 공공요금과 원가 사이의 괴리 축소,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이행실적과 경영실적 평가 연계, 결산검사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경영평가를 실시해 5개 등급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 중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신규 해외투자개발 사업은 올해 7월 정부가 발표한 ‘해외수주 활력제고 및 고도화 방안’ 중 인프라 공기업의 디벨로퍼 모델을 도로 분야에 시범 적용하는 것이다. 분야별 공기업이 대규모 해외개발사업의 총괄기획, 지분투자 등 종합 개발사업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민간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운영 중인 해외 유료도로의 운영권을 인수하는...
10일까지 사전 인터뷰, 현장 검증을 시행하고, 15일 평가단 전체회의를 거쳐 16일 부처 합동 안전점검 회의에서 평가 결과를 최종 확정한다.
안전관리등급 결과는 출연연구기관의 지속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관평가에 반영하도록 제도 개선이 추진될 계획이다.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경우 내년부터 안전관리등급 결과가 경영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재무건전성 등 재무경영에 대한 평가도 강화한다. 현재 기관별로 1~개의 재무지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던 것을 전문가 검토를 거쳐 기관별 재무지표를 객관적으로 재선정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부채비율 등 재무위험도가 높은 공기업에 대해선 부채비율 감축 실적을 지표로 설정하는 등 엄격하게 평가할 계획이다. 현재 기관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 부채비율에 대한...
대부분이 대형 SOC(사회간접자본)·에너지 기관인 공기업은 90.3%(28개)가 안전역량과 안전수준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2등급을 받은 동서발전 등 5개 기관은 안전경영체계가 잘 구축돼 있고, 실제 작업현장에서 안전 활동도 원활히 이뤄지고 있어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반면, 중부발전, 대한석탄공사, 해양환경공단 등 3개 기관은 안전경영체계 구축 등...
이런 가운데 체험형 인턴 자리는 점점 늘고 있고,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는 줄고 있다. 공기업·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올해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36개 공기업이 채용하는 체험형 인턴은 지난 4월 기준 지난해보다 4.5% 늘었다. 반면 이들 기업의 상반기 정규직 채용은 지난해 대비 39.1% 줄었다.
에너지 공기업 지속가능채권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역량을 재확인한 딜이었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증권사 중 최초로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하는 등 ESG 관련 비즈니스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함께 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발표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DSJI)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