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결과는 우수 51개, 보통 113개, 미흡 81개 기관으로 평가됐다.
부동산원이 속한 공기업 그룹에는 전체 25개 공기업 중 우수 5개, 보통 9개, 미흡 11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원은 한국가스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함께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부동산원은 지난해 5월 부동산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한전과 가스공사의 경영난의 근본적인 이유는 원가보다 낮은 비정상적인 요금에 있지만 경영혁신을 강조하는 주문이 다소 억지스럽단 평가도 있다. 전기·가스요금 결정은 다음 주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1일 박일준 정승일 한전 사장과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등과 함께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에너지 공기업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한전KPS는 주당 1305원의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 지난해(1199원) 대비 높여 잡았다. 시가배당율도 기존 3.1%에서 3.7%로 높였다. 배당금 총액은 587억2500만 원 수준이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9조 원에 달하는 미수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던 배당을 처음으로 중지했다.
코로나19 타격이 컸던 강원랜드는 2년만에...
다음달 5일부터 공모하는 ‘자율제안형(Bottom-Up) 프로그램’은 민간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스타트업과 대‧중견‧공기업의 협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14개 민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신청결과 1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프로그램별로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평가를 통해 선정된 협업 스타트업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ESG채권 발행 시장에서 일반 기업들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자취를 감추고, 공기업과 금융사만 남은 모습이다. 2021년 말부터 국민연금의 ESG투자 확대 선언과 기업들의 ESG경영 관심이 확대되면서 ESG채권 발행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2021년 ESG채권 발행액은 2020년 발행액(9600억 원)의 5.8배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일반기업들도 ESG채권 발행에 적극적으로...
지방공기업 14곳이다.
이를 제외한 406개 기관이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했다. 의무이행기관 비율은 87.3%으로 전년(86.5%) 대비 0.8%포인트(p) 증가했다.
.
고용부는 미이행기관에 대한 명단을 홈페이지(www.moel.go.kr)와 관보에 게재하는 한편, 관계부처인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에도 각 공공기관의 경영평가에 청년고용의무 이행 결과를 반영하도록 요청해 이행률을...
9월엔 한국경영인증원의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기업 활동과 관련한 이해관계자, 소비자에 대한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구제 조치 등을 마련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KIAT는 인권경영 헌장 수립과 인권영향평가 실시 및 인권경영 이행지침 제정, 인권경영위원회 정기 개최, 인권경영지수 도입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다만 "기획재정부의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성과"라며 "한전의 자구노력 등은 상당 수준에서 발표됐고, 경영효율과 재무 구조 개선 등의 노력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난방비 지원을 중산층까지 늘리는 방안에 관해선 "상당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정부가 너무 많은 지원을 하면 에너지 효율을 위한...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회의(석탄회관)
△장관, 도레이 CEO 면담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개최
△1차관, 기계업계 수출·투자 애로 점검
△에너지 공기업의 강도 높은 자구노력 추진
△2023 드론쇼 코리아 개최
△대산산단 석유화학업계와 대학 간 채용연계형 학과 신설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및 등급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능동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DP는 세계 90여 개 국가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안보 등의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정보로 활용되고 있다.
이어 “공기업 재무건전성 강화 정책을 배경으로 성과급 지급률이 감소했고, 연말 기준 소폭의 감원이 이뤄지면서 노무비가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며 “당사는 경영평가등급 개선과 인력 충원에 기반해 노무비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왔다”고 덧붙였다.
올해도 비용 절감 효과가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넘어설 거란...
지자체에서 대학을 공정하게 평가, 선정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지역 인재가 지역에 남게 하려면
중요한 건, 지역의 우수대학을 글로컬 대학으로 육성하고 해당 인재가 지역 기업에 입사, 정주하려면 지역에도 우수기업이 보다 많이 배치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국내 대기업의 거의 모든 계열사는 서울에 위치해 있다. 공기업 및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꽤 많이...
경영평가 공시대상도 기존 공기업・준정부기관에서 기타공공기관을 포함한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한다. 기타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개정안은 올해 4월부터 공공기관에 적용될 예정이다. 구체적 항목별 내용은 올해 4월 말 공공기관 1분기 경영정보 공시 시기에 맞춰 알리오(Alio) 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우선,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 시 직무급과 성과급 배점을 확대한다. 올해 경영실적 평가 시 조직 구성원이 직무급 설계 과정에 폭넓게 참여하는 등 직무급 도입 혹은 확산 노력·성과에 가점 1점을 부여하고, 총보수 중 성과급 비중을 늘리는 경우와 평가등급에 따른 성과급 차등액을 확대할 경우에도 가점 1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무급 도입·운영실적이...
추 부총리는 "고졸, 장애인 채용 등 사회형평적 채용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공공기관의 고졸 채용은 고졸 적합 업무 지속 발굴, 경영평가 강화 등을 통해 작년보다 높은 8%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공기관의 장애인 채용 노력을 지속해 올해 장애인 고용률은 법상 의무고용률보다 높은 4...
기타공공기관으로 변경되더라도 정원·총인건비·혁신 등 관련 사항은 주무부처와 기재부가 공동으로 관리·감독을 지속하며, 주무부처의 경영평가 결과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에 공시하도록 해 경영 투명성을 담보했다.
한편,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2021년 금융감독원에 부과했던 지정유보조건이 모두 정상 이행 중인 점을 감안해 지정유보...
직무급 전환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에 대해선 인건비 인상, 경영평가 가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은 공공기관에서 빼는 방안이 논의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공공기관 구성원들이 성과창출과...
이 연구원은 "2023년 목표주가 기준 PER은 16배 한전KPS는 2022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관련 성과급 등 충당금으로 2021년에 이어 인건비가 상승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2023년 경영평가 등급이 전년보다 낮게 나온다면 이익은 개선될 전망이다. 따라서 "2022년 영업이익은 1188억 원(-4% y-y)으로 부진할 것으로 추정한다. 2023년...
사업성과 및 서비스 수요가 부족한 지방 영업점, 해외지사 등을 정리하고, 기획·인사·홍보·경영평가 등 지원 인력을 조정한다. 한국관광공사의 경우, 튀르키예 이스탄불, 중국 시안·우한 등 해외지사 3개소를 폐쇄한다. 과도한 간부직 비율을 축소하고, 유사업무를 수행하는 상위직급도 통폐합한다.
정부는 육아 휴직, 시간선택제 등 요인을 고려한 후에도...
최고기술경영자급 '에너지 공기업 R&D 협의회'를 모태로 이번에 사장급으로 격상, 개편해 진행됐다.
이번 1차 협의회에서는 공기업 R&D 협력사업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와 공기업의 효율적 R&D 운영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에너지 R&D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17개 에너지 공기업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공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