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는 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모종화 전 병무청장,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을 포함해 안보 전문가, 전직 외교관 등 299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 강군과 평화 안보, 국민통합을 위해 범민주세력이 절박한 심정으로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송 대표는 8일 SNS를 통해 “오늘(8일) 아침 서욱 국방장관님, 박인호 공군참모총장님, 그리고 A 소령께 전화를 드렸다”며 “감사와 함께 그 용기와 책임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그는 “A 소령의 한계상황에 맞선 감투(敢鬪) 정신과 책임감은 어떤 칭찬으로도 부족하지 않나 싶다”며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인명피해를 막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전 장성 진급·보직 신고 및 수치 수여식을 갖고 해군참모총장 취임과 중장 진급자들의 진급 및 영전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환담에서 “안보는 늘 중요하지만 정부가 교체되는 시기, 새 정부가 안착되는 시기에는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상 임진왜란, 정묘호란, 병자호란으로 이어진 것은 절치부심의 마음이 부족했기...
및 평가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FOC 평가 및 여타 동맹 현안과 연계한 전작권 전환 여건을 지속해서 조성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인철 합동참모의장과 육·해·공군총장 및 해병대 사령관 등 국방부와 합참, 각 군 주요 지휘관과 참모들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일부 참석자들은 화상으로 함께했다.
합참차장에 박정환·육군차장 안병석·공군차장 신옥철육군 준장 진급자 34.6%가 비육사 출신최초 여군 보병소장ㆍ학사 출신 재정병과장도 나와
정부가 9일 올 하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능력 위주의 인사와 비(非)사관학교 출신 우수자를 다수 선발했다는 데 방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다만, 해군참모총장 후임자도 발표하지 않고 교체를 확정 지으면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8일 진행한 전달식에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11월 11일은 널리 알려진 빼빼로데이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해군 창설 기념일이기도 하다. 롯데는 해군 창설 기념일을 축하하고 해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위문품을 지원했다. 위문품은 인천, 계룡, 진해, 제주 등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열린 국감에서 이 중사 유족 등에 대한 후속조치와 관련,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에게 "가족들을 다시 만나 주시고 장례를 잘 치를 수 있게 공군이 직접 나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수사가 미진한 부분은 서욱 국방부 장관이랑 다룰 문제고, 공군에서는 소속 부대원의 문제인 만큼 직접...
이성용 전 공군 참모총장·정상화 전 공군 참모차장(특임검사 활동 당시 현직)·이성복 공군 제20비행단장과 가해자 측 로펌 소속인 예비역 2명이 대상이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5명 중 4명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 가해자 측 로펌 관계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대상 모두다. 센터 측은 군 수뇌부와 공군본부 법무실 등의 부실 수사 관여·연루 여부를 규명할 수...
그러나 개정안에는 '군사경찰과의 부사관과 법령에 따라 범죄수사업무를 관장하는 부대에 소속된 군무원 중 국방부 장관 또는 각 군 참모총장이 군사법경찰리로 임명하는 사람'으로 명시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군내 탈영병이 줄어 소요가 많지 않은 데다 체포 영장 집행 시 개인정보를 볼 수 있는 등 병사들이 하기에 부적절한 측면이 있다"며...
다만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등 지휘부 보고는 피해자가 사망한 뒤에야 이뤄졌습니다. 부 총장은 보고를 받은 즉시 엄정 수사를 지시하고 서욱 국방부장관에게 이를 전했습니다.
이후 서 장관의 지시에 따라 국방부 조사본부와 해군 중앙수사대가 수사에 나섰다고 해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힌편 지난 5월 공군 소속 이 모 중사가 선임 부사관에게 성추행을 당해...
또 "군 사법체계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부 소속의 군사법원과 각 군 참모총장 소속의 검찰단을 창설하는 한편, 성범죄전담 재판부 및 수사부 등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피해자를 전담해서 지원할 수 있는 장관 직속 성폭력대응 전담조직을 구상하고 있다"며 "향후, 민·관·군 합동위원회'의 현장점검...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임명을 재가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15시25분경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박인호 총장의 임기 시작일은 7월2일이다"며 "임명식은 7월2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총장은 지난달 29일...
여기에 지난 28일 박인호 중장의 공군참모총장 내정 발표가 있은 지 하루 만에 '추가 검증'을 이유로 임명안의 국무회의 상정이 유보되면서 부실 검증 논란이 더 커졌다. 군 고위직 인사 검증도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부실 검증 사례가 끊이지 않자 야당은 물론 여당 일각에서도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과 김외숙 인사수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내정 발표가 있은 지 하루 만에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며 임명안의 국무회의 상정을 유보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김 수석에 대한 책임론은 더욱 확산됐다.
이 수석은 “기왕 이렇게 된 거 시스템 개선 여지, 보완 여지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시스템이 잘 만들어져 있는데 작동이 안 되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점검해서...
청와대는 내달 1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에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내정자의 임명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박경미 대변인이 30일 밝혔다.
박인호 내정자 임명안은 전날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추가 검증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유보됐다.
내정 발표 하루 만에 국무회의 상정이 유보된 것으로, 이를 놓고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청와대는 박인호 중장이 신임 공군참모총장 내정자로 발표된 지 하루만에 임명이 보류된 것과 관련해서도 같은 입장을 반복했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의 부실 검증이 아니냐는 지적에 "인사 검증 관련해서 많은 지적과 우려가 있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중장의 임명이 보류된 이유에 대해서는 "국무회의의 일정과 임명절차에...
메이어 UN군 부사령관, 김두만 전 공군참모총장(6.25 참전용사),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전 합참의장)을 비롯해 참전국 22개국 주한대사관의 대사(부대사)와 무관들, 그리고 현재 한국에 머무는 해외 참전용사 후손들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의 방탕소년단(BTS) 멤버들보다도 어린 나이에 이름도 모르는 나라에서 싸운 195만...
문재인 대통령은 사의를 표명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에 대한 전역을 10일 재가했다.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이 총장이 7일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지 사흘만이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역 군인이 의원전역하기 위해서는 군 복무 중 비위사실의 유무 등 전역제한 사실 여부를...
해당 부대는 피해자 약식조사를 거쳐 관련 피해 사실을 육군 본부에 알렸고,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에게까지 보고됐다.
군은 곧바로 A 중령을 보직 해임하고, 군단 보충대로 인사 조처해 피해자와 분리했다.
이 사건을 수사한 육군중앙수사단은 A 중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신고가 접수된 사건 외에 추가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A 중령에게 성추행당한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