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안철수 제안으로 회동…김종인은 부인국민의힘 공관위, 시민 100% 룰 도입할 듯오세훈도 "안철수 국민의힘으로 와라" 압박계속 선 긋던 김종인도 가능성 열어둬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후보 단일화가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일 회동했다고 알려지면서다. 국민의힘...
공관위, 두 번째 회의 열고 논의 진행본경선·예비경선 방식 바꾸는 방안 논의시민검증특위 구성·가산점은 확정
국민의힘이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위해 일반 시민 여론조사 방식을 본경선에서 활용할 전망이다. 관심을 모았던 여성가산점은 부여하기로 확정했고 정점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시민검증특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공관위원장이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야권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한 만큼 야권 단일화를 위해 어떤 방법을 제안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30일 출범 후 첫 회의를 진행했다. 공관위는 첫 회의인 만큼 확정된 선거 방식보단 경선준비위원회가 진행했던 회의 내용을 보고받고 향후 일정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현재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의사로 활동 중이다. 노용호 국민의힘 농해수위 수석전문위원도 명단에 포함됐다.
애초 서울과 부산 공관위원으로 내정됐던 윤희숙, 김미애, 황보승희 의원은 이번 명단에선 빠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금 공개된 명단이 일단 전부"라며 내정된 의원들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은 이날 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보궐 선거 본경선에서 국민 여론조사 80%, 책임당원 20% 비율을 적용하는 룰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거쳐 비대위에서 의결하면 룰 자체는 그대로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디테일한 부분은 공관위에서 조정될 여지가 있다”면서 “부산 시민이 서울 후보를...
이어 "그 부분은 경준위에서 재조정하기보단 비대위나 공관위에서 전체적인 의견 수렴 대부분을 리포트해줄 것"이라며 "그걸 고려해 최종 조율하고 비대위 의결을 받아 시행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또 "경선 규칙과 방식은 후속적으로 발족하는 공관위에서 제한하는 것이고 당헌 당규상에 재·보궐선거 특례조항이 있어...
황 대표는 또 통합당 공천 막바지에 '뒤집기 공천'과 사천 논란 등이 일었던 것과 관련해 "마지막에 바뀐 후보들을 살펴보면 '사천'이라고 할 만큼 저와 가까운 사람들인가"라며 "'이기는 공천'이 됐는지를 놓고 논란이 있어서 공관위·최고위와 협의해 정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n번방 사건과 관련해...
경쟁을 펼치길 기대한다"면서 "강남을은 미래통합당에서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탈환할 1순위로 꼽는 지역인 만큼 민주당 후보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했다. 통합당 공관위는 "강남갑은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가 통일안보 전문가로, 강남을은 박 전 의원이 국제외교 전문가로 함께 이끌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황 대표는 "당 대표로서 권한을 내려놓고 공관위가 자율적으로 바른 공천, 공정한 공천, 특히 이기는 공천을 해달라고 당부했다"며 "그런 협의 과정을 통해 오늘에 이르게 됐는데 잘못된, 국민이 수용하기 어려운 공관위의 결정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전날 인천 연수을 공천에서 최종 탈락한 민현주 전 의원이 이날...
'공천관리위원회의 민현주 단수추천→최고위의 재논의 요구→공관위의 민경욱·민현주 경선 결정→민경욱 경선 승리→공천관리위원회의 민경욱 무효 요청→최고위의 요청 기각' 등 6단계를 거치면서 4차례의 결정 번복이 이뤄졌다. 애초 민현주 전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고, 민경욱 의원이 컷오프됐지만, 최고위원회가 민경욱 의원을 살려준 셈이 된 것....
23일 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2번에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을 공천했다. 윤 전 원장을 포함한 영입인재 5명도 당선권인 20번 내에 이름을 올리며 순번을 대폭 수정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생존권운동연대 대표가 10번, 탈북자 출신 인권운동가 지성호 나우...
하지만 원유철 대표 체제에서 공관위 재심의를 거쳐 최종 1번을 부여받았다.
2번은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이다.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이 3번, 이종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이 4번, 애초 1번이었던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5번에 배치됐다.
6번은 조태용 외교부 1차관, 7번은 정경희 전 국사편찬위원, 8번은 신원식 전 합동참모본부...
23일 복수의 미래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2번에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을 공천하기로 명단을 수정했다.
윤 전 관장과 윤 전 원장은 기존 명단에서 당선권인 20번 뒤인 각각 21번, 26번을 받았으나 새 공관위의 심사에 따라...
국회나 정당 속성에 대해서도 잘 알기 때문에 공관위원장으로 모셨다”라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지난해 황교안 대표 특별보좌역을 맡았으며 ‘친황계’로 분류된다. 미래통합당 당무감사위원장도 지냈다.
원 대표는 비례대표 신청자 심사와 관련해 “시간이 많지 않아 신청한 분들만 공관위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공관위는 이날 저녁 첫 회의를 진행할...
이와 함께 미래한국당은 공병호 공관위원장을 전격 교체하기로 했다. 원 대표는 당 대표로 추대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관위원장을 포함한 공관위원 전원을 재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대표는 "미래한국당이 통합당과 갈등을 겪는 것 자체가 국민에게 걱정을 넘어 실망을 안겨드릴 수 있다는 판단하에 신속히 결단했다"며 공관위원...
앞서 통합당은 미래한국당 공천 결과에 대해 '통합당의 영입인재가 배제됐다'며 크게 반발하면서 미래한국당 공관위가 공천 신청자를 재심사, 명단은 수정했다.
하지만 황 대표는 이마저도 만족스럽지 않다고 밝힌 것이다. 이에 미래한국당과 '결별 수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래한국당...
고향 대구ㆍ경북(TK)를 떠나 수도권 '험지'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재원ㆍ강효상 미래통합당 의원이 나란히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대구ㆍ경북 지역에 대한 경선 결과 김 의원이 경선에 도전한 서울 중랑갑에서 윤상일 전 의원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50.8%를 얻어 49.2%를 기록한 김 의원을 이겼다.
김 의원은...
앞서 미래한국당 공관위는 16일 통합당 영입인재 대다수가 당선권인 20번 내에 배치되지 않은 비례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황 대표나 통합당 내부에서 "천하의 배신", "한선교의 쿠데타" 등의 반발이 나오자 전날 당선권의 4명을 수정·교체했다.
황 대표는 특히 "이번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할 때 대충 넘어갈 수 없다"며...
최고위는 이날 오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공관위가 16일 마련한 46명(공천 40명, 순위계승 예비 6명)의 명단 중 '당선권'에 해당하는 20번 이하 명단에 대한 일부 재의를 의결했다.
정운천 최고위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5명 이상 재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례대표 후보 명단 수정에 부정적이던 공병호 공관위원장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