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저출산을 막기 위한 제도들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업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정부 물품구매 적격 심사 시 가점부여, 중소·중견기업 투융자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직원들은 검진수가 할인 등 건강지원 의료혜택을 받는다....
SH공사는 올해 1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등을 사들여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동안은 구축 반지하 주택을 그대로 매입하거나 매도자가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신규로 건설한 주택을 약정 후 매입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주택 매입 사업을 진행해왔다.
SH공사는 건령 15년 이내 기존 아파트 300가구 매입을...
발표한 보고서를 기초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정책 개선과제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연은 이날 주택감소 상황을 해결할 방안으로 △부동산 PF구조 개선 △사업 재구조화를 통한 리츠 활용 주택 공급 방안 마련 △지역업체 인센티브 제도 개선 및 확대 △공공부문 공사비 갈등조정 기능 강화 △공급주체 수요예측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모두 LH 핵심 사업인 공공·임대 아파트 공급 관련 내용이 주를 이뤘다.
특히 골조 공사 기간과 관련해선 다른 공공기관이나 민간 건설사의 공사 기간 산정기준 비교 등으로 공사 기간 객관성을 확보한다. 동시에 ‘동절기 중 골조 공사 불능 기간 산정 시 공사 관리’와 ‘기후 여건(동절기 및 우기)’ 반영 등이 포함됐고, 비작업 일수 최신화 작업에는 기후 여건과...
단기 방안으로 지역업체 인센티브 제도 개선, 리츠를 활용한 사업 재구조화, 공공지원 민간임대 활성화를 제안했다. 중장기 방안으로는 공공주택 공급 확대, 건설인력 확충 방안 마련, 부동산금융 종합정보망 구축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사비 인상으로 인한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조언도 뒤따랐다. 단기 처방으로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주택부족 국가가 많기 때문에 해외 도시개발 시장은 무궁무진하며, 주택‧도시 노하우나 스마트시티를 잘 조합하면 굉장히 큰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발굴부터 사업화 협의, 파이낸싱 등 단계별로 공공이 선도적으로 지원해 민간 사업진출 리스크를 줄이고, 도급사업 중심의 해외건설 수주 체질도 개선해 나갈...
하나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의 고유목적사업 재원으로 612억 원을 출연하고,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하나은행에서 출연하는 612억 원은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을 결정한 9개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지난 3월 27일 발표한 총 1563억 원 규모의...
앞으로 구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구가 직접 공급 및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관련 제도 등을 마련해 만원 주택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에는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및 청년 신혼부부를 위해 구에서 직접 구한 ‘전세임대주택’을 월세 1만 원만 내면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만원 주택은 서울 한복판에서...
지니언스는 금융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된 '지니안 EDR'이 기술력과 안정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형 지니언스 엔드포인트보안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EDR 솔루션 공급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환자들에게 안전한 보안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니안 EDR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기구 조달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정보공유 및 사업 참여 사절단 파견 △글로벌공공조달미래전략과정을 통한 해외 진출 기회 창출 △혁신형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육 인프라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명진 회장은 “해외조달시장은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놓쳐서는 안 될 거대...
은행권은 서금원의 고유목적 사업 재원으로 2214억 원을 출연한다. 출연금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9개 은행이 분담한다. 하나은행의 출연금이 612억 원으로 가장 많고 신한(404억 원), 우리(363억 원), 기업(254억 원), 국민(218억 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각 은행의 출연금은 은행별 자율프로그램 자원의 40% 수준으로 결정됐다.
은행권은 이번 서금원 출연을 통해 은행이...
이는 중소규모 건설엔지어링 업체의 입찰 참여 부담을 대폭 완화해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공공 SOC 부문의 건설엔지니어링 입찰에 참여하는 모든 사업자들은 PQ 서류를 먼저 제출하고 평가받은 후 적격자에 한해 가격 입찰을 진행해 왔다. 이에 입찰 준비 과정에서 업체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가격입찰 후 PQ평가방식의 적용 대상을 10억 원...
SKT는 향후 보안을 중시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도입할 수 있도록 자체 IT 인프라 기반 구축형 모델을 출시하고 온디바이스형 AI 통역 솔루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신용식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AI CO 담당(부사장)은 “다양한 언어 지원과 실시간 통역이 ‘트랜스 토커’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며 “소규모 사업자들도 낮은 비용에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서울 성동구가 서울광진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 상황 예방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복지등기 우편사업’은 위기상황 확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에 복지사업 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해 생활실태 및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구에 제공하는...
조영준 디케이테크인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은 고객 상담에 AI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DX) 플랫폼을 확장하려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이라며, “파트너사에 아낌 없는 지원으로 금융, 공공 외에도 제조, 정보기술,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 영역을 함께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2015년부터 카카오 계열사를 대상으로 IT서비스를...
보안업계에서 CDS 기술은 국방뿐만 아니라 강력한 자료전송체계가 필요한 공공기관, 공항, 항만 등 국가 중요시설의 산업제어시스템(ICS)으로도 적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라 주목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된 신규 시장이 크게 열릴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주도 한싹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한 CDS 제품 중 전국망 규모의 구축과 기술지원까지...
다만 최 부총리는 "저출산 대응 특별회계는 아직 검토할 단계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기존 사업 구조조정에 무게를 실었다.
향후 공공요금 방향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물가 상황을 고려할 때 현재의 기조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부가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밝힌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당분간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아울러 고용부는 일부 사업주가 대지급금으로 체불임금 청산 책임을 회피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2일부터 접수된 신고사건에 대해 ‘체불 임금등·사업주 확인서’ 발급이 신청되면 4대 보험과 국세청 소득신고 내역 등 공공성이 담보된 객관적 임금자료에 기반해 ‘체불 임금등·사업주 확인서’를 발급하고, 이를 근거로 간이대지급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10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임삼빈 부장검사)는 21일 SPC 그룹의 부당노동행위 사건과 관련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를 받는 허 회장과 황재복 대표이사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같은 혐의를 받는 서모 전 SPC 고문과 정모 피비(PB)파트너즈 노무총괄 전무를 비롯해 전현직 임원과 노조 관계자 등 16명도 불구속 상태로 기소, SPC의 자회사인...
끝으로, 공공의 행정시스템, 민간포털 등에 신뢰도가 높은 맞춤형 부동산정보를 제공해 정보의 융합·활용성을 높인다. 개인정보관리도 더욱 강화한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클라우드 기반의 부동산 종합 공부시스템 구축사업이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