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으로 전환한다.
공장과 주거지를 엄격히 분리‧개발하는 기존 준공업지역 규제를 산업, 주거, 문화 등 다양한 기능 융복합을 허용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도 대폭 개선한다. 이를 위해 도시계획조례 등 제도개선을 연내 완료해 시행할 계획이다.
또 복합개발이 필요한 지역은 용도와 밀도 등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건축과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한 ‘산업혁신구역’...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2028년까지 서산 민간공항 건설 △천안·홍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 특화 산업단지' 조성 △논산 '국방산업 특화 클러스터' 조성 △천안·홍성·논산 국가산업단지, 복합 클러스터로 개발 △당진 '기업혁신파크' 조성 △태안 '미래 모빌리티 실현 스마트시티' 조성 △충남 경제자유구역 지정 △아산 경찰병원 건립 및 충남대 내포캠퍼스 신설...
당진 '기업혁신파크' 조성, 태안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실현, 스마트 시티 조성', 아산 경찰병원 건립과 충남대 내포캠퍼스 신설 지원 등 계획을 밝혔다.
먼저 윤 대통령은 서산비행장 주변이 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점을 언급한 뒤 "그간 충남과 서산시가 이 구을 민간 공항 건설과 연계, 항공산업 육성을 구상한 것으로 안다. 이제 공항 문제도 해결되고...
공간'으로 바꾸고, 청년 친화적인 환경으로 바꾸는 '산리단길 프로젝트'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한 정부 산단 개조 펀드 규모는 2000억 원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 개발제한구역 및 산업단지 업종 제한 완화 등 관련 규제 개선에 이어 필요한 법안 개정도 추진한다.
기업에서 토지 수용, 부지 조성 후 직접 사용하거나 다시 분양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혁신...
윤 대통령은 또 "원전산업 발전 함께 창원도 이제 새 미래를 향해 더 힘차게 도약할 때"라며 올해 50주년인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간'으로 바꿔나가기 위한 획일적인 용도 규제·업종 제한 완화, '산리단길 프로젝트' 추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로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20조 원 이상 지역...
한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을 본 사업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지자체가 법적 절차에 따라 국토부에 개발구역 지정을 공동으로 제안해야 한다. 이에 다음 달부터 정부 차원의 컨설팅을 통해 기업과 지자체가 본 사업제안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기업혁신파크는 경제주체인 기업이 주도해 직접 필요한 공간을 찾아...
정부는 또 연구기관·스타트업·사업지원서비스기업 등이 집적하는 대덕 연구개발특구 K-켄달스퀘어가 2027년까지 조성될 수 있도록 창업보육‧기업입주 공간 조성과 개발구역 토지 용도 변경(녹지구역→상업ㆍ공업 구역) 등을 추진한다.
호남권에 위치할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대해서는 산단 산업용지에 대한 입주기업의 생태면적률 10% 이상 확보 의무를 완화(5...
시는 이들 기존 성장관리계획구역도 정비해 이번 3차 고시에 포함했다.
용인시는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고, 민선 8기의 시정 목표인 ‘사람과 어우러진 환경, 역동적 혁신성장’을 실현해 지역 균형 발전과 탄소 중립 친환경생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성장관리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계획에서 보행공간 확보와 원활한...
지원사업의 유형은 크게 인구활력, 경제회복, 공간혁신 등이다. 더불어 현재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지역의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이 있다. 최근 들어 인구감소, 인구소멸 위기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2020년 12월 8일에 이 법을 일부 개정하여, 인구감소지역의 지정 근거,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지원시책, 국가 및...
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최첨단 환경 ·교통기술을 도입해 탄소배출제로 지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용산역발 공항철도 신설 등 인프라확충으로 57% 수준인 대중교통 분담률을 70%까지 끌어올리고 교통혼잡관리구역지정 등을 통해 발생 교통량을 줄일 방침이다. 건물이 아닌 지역 단위로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상반기 구역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초에는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서울시가 글로벌 톱5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 공간 대개조의 핵심 프로젝트다.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 △보행일상권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정원 도시 서울...
인스파이어는 3개 호텔타워, 최신 마이스(MICE) 시설 외에도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 최첨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키네틱 샹들리에가 빛나는 다목적 원형 홀 로툰다, 문화와 예술, 혁신과 기술이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 인스파이어 몰 등을 갖췄다.
레이 피널트(Ray Pineault) 모히건 대표이사는 “인스파이어...
이번 심의로 시흥3동 청기와·훼미리맨션은 2027년까지 인근 호암산과 금천 폭포공원이 어우러진 최고 20층, 총 283가구 규모의 창의·혁신 디자인 특화단지로 단지로 조성된다.
대상지는 2021년 5월 조합설립인가 돼 건축계획 중이었으나, 모아 타운 편입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 △경사지에 위치한 가로구역의 건폐율 산정기준 완화...
상부 공간 개발을 비롯해 해당 부지에 성장거점형(도시혁신구역), 주거중심형(입체복합용도구역) 제도 등을 적용해 △환승거점 △중싱업무지구 △유통거점과 같은 특화 개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철도 지하화 특별법’(철도 지하화 및 철도 용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된 바 있는데, 이번 공약은 이를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한...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자양4동 57-90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성수전략정비구역과 더불어 자양~성수 일대 스카이라인의 대대적 변화가 예상된다”며 “수변공간과 녹지가 어우러지고 매력적인 미래경관을 창출하는 등 도시・주거공간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국토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물류 실증 사업 공모와 공간혁신구역 선도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조하며, 올해 발표될 예정인 ‘공간혁신구역 후보지 선정’과 이문차량기지 등 ‘철도 차량기지 이전’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동대문구와 구민들의 입장을 이해하며, 해당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강남...
인도네시아 롯데마트 중 최초의 그로서리 혁신 점포로 식료품 매장의 면적을 기존대비 20%이상 확대한 80%까지 늘리고 차별화 특화 매장을 구역별로 배치했다
간다리아점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그로서리 전문 매장’이라는 틀에 현지 쇼핑 문화를 접목한 인도네시아 롯데마트의 미래형 매장이다. 롯데마트는 간다리아점을 통해 현지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시는 도심 내 녹지공간과 휴게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건축물의 건축심의 단계부터 건축계획에 반영토록 제안하고 있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건축위원회를 합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