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기온을 유지할 뿐 아니라 그린피가 저렴해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기려는 사람들이 즐겨찾기 때문이다. 또 다른 지역 단체 내장객들에 대한 할인과 다양한 골프대회 유치로 내장객 폭을 넓힌 것도 내장객 증가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제주 지역 골프장은 중국 단체팀 유치를 통해 내장객 폭을 넓혔다. 또 평생회원권 분양 등 차별화...
최근 수년 사이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저가 그린피 퍼블릭 골프장이 크게 늘었지만,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전환하거나 고급화를 선언한 고가 그린피 퍼블릭 골프장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퍼블릭 골프장의 그린피는 계속해서 하락할 전망이다. 서천범 소장은 “퍼블릭 골프장이 크게 늘면서 고객 유치 경쟁도 치열해졌다. 거기에...
초청행사·세미나 등 기업의 단체행사 취소가 주요 원인이지만 그린피를 낮춰 홍보할 수도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제주의 한 골프장 관계자는 “단체행사 취소로 세미나실·숙박 시설에 대한 손실이 크다. 단체팀 취소가 이어지고 있지만 사실상 이를 막을 대안이 없다. 현재로선 개인 손님에 의존하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해외로 떠나는 골프투어 여행객도...
골프장 인근 10분 거리에 ‘레이크힐스 골프텔 부곡’이 있어 휴식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스포츠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형 골프 클럽으로 안성맞춤이다.
레이크힐스 경남CC 관계자는 “레이크힐스 골프그룹이 36년 간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의 레저 노하우가 살아있는 영업전략 덕분”이라며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면면을 자랑하는...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국내 골프장이 대부분 산악지형에 조성된 코스인 만큼 셀프 라운드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도가 대단히 높다”며 “올해 오픈하는 대부분의 골프장도 산악형 코스”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골프장 구인난도 갈수록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다. 과거에는 홍보·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높은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었지만 지금은...
양지파인 골프장이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용인의 양지파인 골프장(대표 장광수)은 매주 월요일 첫 라운드부터 오전 6시 54분 라운드 고객까지 비회원 그린피를 5만원 할인한다. 월요일 7시 이후 고객에게는 3만원의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각 11만9000원, 13만9000원에 가능하다. 매주 금요일에는 첫 라운드 팀부터 오전 6시 54분...
경동 고위 관계자는 “우리는 3개 컨소시엄 가운데 유일하게 중소ㆍ중견기업만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이라며 “건설비용이 문제인데, 대기업 건설사가 뛰어들면 그린피(골프장 입장료)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귀뚜라미 측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발끈했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시공만 참여하는 데다, 컨소시엄...
아파트 계약자들의 여가생활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단지에서 한 시간 내 거리에 있는 27홀 회원제 골프장인 홍천 클럽모우 골프장과의 제휴로 계약 후 1개월부터 입주 후 5년까지 최장 9년간 주중 그린피 할인 혜택이 지원된다.
트리마제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3442-4747)
가격은 2인 기준 26만4000원부터다.(4인 라운딩에 한해 이용가능)
이밖에도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은 4월 한 달간 개장 기념으로 그린피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중 6만5000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8만원에 라운딩을 할 수 있다.
상품 구성과 이용 가격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혹은 알펜시아 골프장 예약실(033-339-371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경기 여주의 360도 골프장은 타수별 그린피 책정을, 경기 가평의 썬힐골프장은 시간대별 그린피 책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아직도 ‘골프장 마케팅’이라는 말이 낯설게 느껴질 만큼 골프장은 마케팅에 인색하다. 그러나 일부 골프장을 중심으로 파격적 마케팅을 선보이며 내장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제...
같은 기간 진행되는 ‘최고수에 도전하자’ 이벤트는 골프에 자신 있는 골퍼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총 36홀인 몽베르 골프장 남ㆍ북 코스에서 최저타를 기록한 1명에게 18홀 그린피 무료 이용권을 각각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행사를 펼친다.
한 달 동안 최저타를 기록한 골퍼 중 가장 실력이 좋은 챔피언을 뽑는 ‘왕중왕전’을 통해 상위 입상자에게는 푸짐한...
최고급 병원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제휴 명문 골프장 그린피 할인 및 부킹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호텔?레스토랑 예약, 문화?공연 티켓 예매, 플라워 서비스와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프리미어’는 홀인원 기록 시 축하금 2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KB국민카드 ‘테제’는 3인 이상 해외여행 시 연 1회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방 골프장은 저렴한 그린피와 골프텔을 활용한 1박2일 패키지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과 전북 고창의 골프존카운티선운 등이 대표적으로 이틀간 36홀 그린피와 숙박, 조식 등을 포함해 20만원 미만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인기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호남지역은 골프뿐 아니라 먹을거리,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특히...
지금 추세라면 10년 이내에 골프장 1000개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그러나 고가 그린피와 5억원에 달하는 골프회원권을 감안하면 극소수 부호들만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스크린골프 산업 전망이 밝은 이유다”고 말했다.
국내 스크린골프 업체들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장기적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국내외 100개가 넘는 특허를 보유한 골프존(회장 김영찬)은...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미국, 영국 등 골프 종주국에도 고가 퍼블릭 골프장이 많다. 고가 그린피를 내세우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골프장의 고유 권한이다. 사람마다 생각도, 취향도, 원하는 서비스도 다른 만큼 저렴한 그린피가 정답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전했다.
아무렇지 않게 캐디피 인상을 선언한 골프장에 대한 불신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골프장 500개 시대다. 제법 저렴한 그린피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다. 게다가 스크린골프 활성화로 골프장을 멀리하는 사람이 늘었다. 하지만 골프장은 아직도 마케팅이 서툴다. 고작 5000원에 소비자 불신을 키우는 골프장의 무능함이 골프 대중화의 암담한 현실을 대변하는 듯하다.
현지 골프장도 비수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그린피를 무료로 운영하는 곳도 있다. 국내 골프장 환경이 좋아졌다고 해도 해외골프만 찾는 사람은 여전히 많은 이유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국내 골프장이 경쟁력을 잃어가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진충진 GMS코리아 이사는 “갈수록 가족단위 레저가 확대되고 있지만 골프는 그런 트렌드와...
강원 원주의 오크밸리cc에서 16일과 26일 단 2회 선착순 10팀에 한해 예약 가능한 블랙데이를 진행한다. 36홀 그린피와 오크밸리 콘도 숙박ㆍ조식, 카트피를 포함하며, 요금은 16일 29만원, 26일 26만원(이상 1인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블랙데이란 엑스골프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최저가 골프장 할인 이벤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골프 라운드가 가능하다.
비교적 저렴한 그린피와 골프텔을 활용한 패키지 상품은 지방 골프장의 내장객 유치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시설물과 자연 환경을 이용한 이색 서비스도 눈에 띈다. 강원 고성의 파인리즈 골프장은 장내 호수에서 낚시를 할 수 있도록 했고, 경기 가평의 썬힐 골프장은 캐디의 마술쇼가 호평이다. 강원 태백의 오투리조트 골프장...
이에 양지파인골프클럽은 다양한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2월 내 주말에는 비회원 그린피가 7만9000원씩 전 시간대 할인돼 13만원에, 3월 1일부터 23일까지는 4만9000원이 할인돼 그린피는 16만원이다.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약 한달 동안 주중에는 전 시간대 8만원이 할인돼 8만9000원에 라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만약 비회원 4명이 내장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