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 공장 화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택배 수요 급증까지 겹치면서 '골판지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와 민간이 수출을 줄이고 수입을 확대하는 등 수급 확보에 나섰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제지연합회,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은 이날 '골판지 수급...
개최
△제지·골판지·상자 업체 공동 대응을 통해 골판지 수급불안 해소 추진
31일(목)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KS 인증심사는 이상무(석간)
1일(금)
△산업부 장관 10:00 수출현장 방문(인천신항)
△2020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동향(석간)
△산업부 장관, 새해 첫 수출현장 방문
◇보건복지부
28일(월)
△복지부...
연구완료(Study Completion)도 1월에서 10월로 미뤄졌다.
영풍제지는 최근 골판지 공급 부족 현상으로 발생한 박스 대란에 제품 가격 인상이 예상되면서 급등한 후 차익 실현 매물 출현으로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화천기계, LS네트웍스, 금양, 한익스프레스, 남광토건, 비케이탑스 등이 하락률 10위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택배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16일 골판지를 제작하는 제지업체와 포장 관련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12.41% 상승한 7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8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풍제지는 9.02% 상승한...
아울러 지난달 골판지를 제작하는 대양제지에 화재가 나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자 골판지 대란이 예고돼 관련주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에스티팜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원료 부족 소식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화이자는 메신저 RNA(m-RNA)를 이용한 백신을 개발 중이며 m-RNA 백신 원료의 수급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티팜은 2022년 8월까지 m-RNA...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택배 물량 급증으로 택배 상자 수요도 뛰고 있어 '골판지 대란'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영포장이 강세를 보였다. 최근 골판지 상장의 수급 불균형으로 골판지 원지 가격은 20~25% 가량 인상됐다. 업계에서는 현재 골판지 수요 대비 공급이 30% 가량 부족한 상태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어서다.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3거래일 연속...
30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대림제지의 오산공장 연간 원지 생산능력은 28만6990톤이며, 파주공장의 연간 골판지 및 상자 생산능력은 6901만㎡다. 두 공장의 평균 가동률은 각각 91.3%, 84.7%다.
대림제지가 공장 가동률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는 가운데, 연간 국내 골판지원지 공급량의 7% 이상을 담당한 대양제지의 화재로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대양제지는...
전주페이퍼는 골판지 사업 역량 강화와 발전 사업 운영 최적화를 위해 진행하는 운영 혁신 활동인 ‘TOP21’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TOP21(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2021)는 또 다른 변신을 통해 2021년도 전주페이퍼의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전주페이퍼는 55년 역사를 바탕으로 빠르게...
박스업계가 대기업 제지사들의 골판지 가격 인상에 대해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25일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은 “공산품 및 중소기업 제품 포장용 박스를 생산하는 영세 박스업계는 코로나19로 늘어난 택배 박스 수혜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양제지 화재로 인한 공급 불균형이 우려되는 시기에 갑작스럽게 통보된 25% 제지 가격 인상은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안으로 주목받는 것이 골판지 패키징이다. 골판지는 천연 소재로 만들어져 분해가 잘 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골판지는 밀이나 옥수수로 만든 접착제에다 에어포켓이 있는 종이 등 간단한 재료로 구성됐다. 바다로 흘러 들어가도 2개월이면 생분해된다.
EU는 골판지 산업이 좀 더 환경에 기여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미 종이 기반의 포장재는 높은...
일반적으로 골판지 시장의 최대 수요처는 가공식품업계였지만, 최근엔 전자상거래 산업의 성장 덕분에 수요가 더 다양해졌다. 신선식품부터 장난감까지 다양한 품목이 골판지 상자에 담겨 나오고, 플라스틱 용기를 골판지 상자가 대체하는 등 시장에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등장하고 있다.
유럽 최대 포장재 전문 기업 스머핏카파는 올 7월 친환경 포장재 업체...
이 상자들은 대부분이 골판지로 만들어졌다.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리오살라도칼리지가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국 KJZZ는 멜리컨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쇼핑이 골판지 상자를 인기 상품으로 만들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물건이 골판지 상자에 싸여 집으로 배송된다”고 전했다.
골판지 상자 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이...
골판지 원재료(원지)를 생산하는 대양제지의 공장 화재로 골판지 수급에 비상이 걸린 영향이다.
이 밖에 남성(29.51%) 삼부토건(24.38%), 광명전기(21.89%), 진양폴리(19.85%) 등이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 약화에 급락= 유나이티드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태림포장이 박스용 골판지 수효 급증에 따른 수급에 비상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07분 현재 태림포장은 전일대비 770원(17.30%) 오른 5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은 제지업계에 골판지 원지 수출과 사재기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일 경기도 안산의 골판지 원지 제조업체인 대양제지공업에서 발생한 화재로 생산이 전면...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 12일 발생한 대양제지공업 안산공장 화재로 중소 골판지 포장업계의 원자재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비상대응팀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14일 조합에 따르면 대양제지공업은 국내 골판지원지의 7.0%가량을 생산해왔다. 이번 화재로 골판지원지 생산이 중단되면서 연간 40만여 톤의 골판지원지가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자원순환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고물상이 중간가공업체에 보내는 폐골판지의 평균 가격은 2017년 130원에서 2019년엔 75원으로 낮아지더니 올해 60원대로 폭락했다. 불똥은 폐지 수거 노인에게 튀었다. 공급 과잉으로 같은 무게의 폐지가 3년 전 가격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영세 고물상의 입장도 난처해졌다. 영등포구의 한 고물상 주인은 “노인들이 폐지를...
골판지로 구성된 포장 박스의 각 면에 도트 디자인을 적용했고, 소비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내 반려동물용 물품, 소형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물건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8월에 디진 홈페이지를 통해 전체 응모작 중 파이널리스트 5점을 공개하고, 양사 디자인 전문가들이 △업사이클링에 대한 이해도 △디자인 완성도 △실용성...
1948년 일본 동북부 아키타현의 딸기 농가에서 장남으로 태어난 스가는 고등학교 졸업 후 도쿄로 상경해 골판지 공장 등에서 막노동을 했고, 2년 후 학비가 제일 싼 호세이대에 진학했다. 입학 후 그는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야간부를 다녔다.
졸업 후 회사에 취직했지만 마음은 콩밭에 있었다. 정치에 뜻을 품은 스가는 가나가와현의 오코노기 히코사부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주요 수요처인 유럽 시장이 급성장하자 LG화학, SK이노베이션, 에코프로, 천보, 대보마그네틱이 부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재택근무, 간편식 테마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골판지, 택배물류, 광고 등의 토픽에 10위권에 올랐다.
또 폐지(폐골판지 기준) 거래가격은 2017년 이후 올해 2월까지 꾸준히 하락해 ㎏당 143원에서 60원으로 58% 하락했다.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 지난달까지 약 8%P(71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올초 공급과잉 상황 이후 그간 제지업계의 자구노력, 폐지 공공비축, 폐지 수출입신고제 시행, 국산 폐지거래 표준계약서 도입 등으로 폐지 시장의 안정화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