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골목시장은 1970년대부터 소규모 가게들이 모여들며 자연스럽게 상권이 형성된 곳이다. 2011년 전통시장으로 인정된 후 현재까지 지역 주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은평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구는 대림골목시장이 지역민의 사랑받는 곳으로 남도록 시장 내 낡은 시설과 경영을 현대식으로 개선하도록 지원에 나선다. 전통시장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대형마트 영업규제는 골목상권 보호, 마트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이유로 2012년 처음 실시됐다. 수차례 법 개정 후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SSM 등 준대규모점포는 매월 2회 공휴일에 휴업해야 하며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이 불가능하다.
의무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변경한 것은 대구시에 이어 청주시가 두 번째다. 앞서 대구시는 올해...
BAT로스만스는 세계 지구의 날(22일)을 앞두고 자연보호중앙연맹과 함께 환경 보호 캠페인 ‘꽃 BAT(꽃밭)’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서울 중구에 있는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환경 보호 ‘꽃BAT’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꽃’과 ‘BAT’(밭)의 합성어로 쓰레기 및 담배꽁초 상습 무단 투기 지역에 아름다운 화분을...
중기부는 음식점‧숙박업 등 대면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 누적된 피해로 매출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지역 행사와 연계해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이에 개막행사를 다음달 9일 대전에서 연다. 또 울산 ‘고래축제’, 하동 ‘세계 차(茶) 엑스포’, 충남 ‘태안 꽃 박람회’, 전주 ‘한옥마을...
세미나에는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가 실효성이 없고 오히려 대형마트와 중소유통 간의 갈등만만 키웠다고 지적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주영 서강대 교수는 “유통규제 시행 후 주요 학회지에 등재된 논문 32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규제 도입 초기에는 일부...
이외에도 구는 올해 서울시 골목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방배카페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맛집과 카페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고속터미널 광장 등에서 ‘서리풀 청년페스티벌’을, 가을에는 반포대로 일대에서 ‘서리풀페스티벌’을 연다. 겨울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신년·송년...
약 20평 규모의 밥집을 7년간 운영해온 A씨는 가게 위쪽 볕이 잘 드는 골목에 그동안 썼던 불판과 테이블, 의자들을 내놓고 있었다. A 씨는 착잡한 표정으로 가게 자재 위에 ‘생활폐기물’ 딱지를 붙였다. A 씨는 “원래 주말 하루 매출이 550만 원 정도였는데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10분의 1로 줄었다”며 “참사까지 터지니 이제 못 버티겠다 싶어 가게를 내놨다”...
가진 골목형 시장이다. 구는 시장의 주차환경 개선, 어닝·캐노피 정비 등 시설 현대화 사업과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을 지원해왔다.
인헌시장은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역상권 활성화...
관악구는 이달부터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들의 역량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선정한 10대 골목상권별로 3~5명의 상인으로 구성된 1개 그룹에 SNS 활용 홍보, 신메뉴 개발, 소품 만들기 등 수요 조사를 통해 상권별 선호도가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권역별 10대 골목상권에 보랏빛 거리(보라매동), 정중앙길...
노후화되고 있는 기존 가구 골목 상권에서 벗어나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형 가전 매장과 수입차 전시장이 있는 주요 핵심 상권으로 매장을 재배치해 효율성을 개선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시대’에 이익 방어를 위한 가격 인상 대신 소비자와의 고통 분담을 선택했다”며 “한 해 성적보다는 소비자에게 오래...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A 씨는 지원사업 덕분에 시장의 문주를 바꾸고 지역 학생들과 함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었다. A 씨는 앞으로 전통 양조시스템과 연계해 체험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자생력 갖춘 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상권의 매출이 12.2%가량 늘어난 것으로...
소공연은 “특히 지역 골목상권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경영여건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등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공연은 “관련 개편이 올해 하반기에나 예정돼 있어 소상공인이 이번 내수활성화 대책의 수혜를 입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남는다”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9일 논평을 내고 “무역 적자가 지속되고, 고물가‧고금리로 내수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정부가 발표한 ‘내수 활성화 대책’은 물가 안정 필요성의 명확한 전제 아래 관광‧지역‧골목상권‧소상공인 등 취약 부문 중심 경기 진작을 모색하는 균형 잡힌 방안으로서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이에 정부는 물가안정 기조 하에 관광·지역 골목상권·소상공인 등 취약부문 중심으로 ‘맞춤형 내수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올해 외국인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비자개선에 나선다.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 미국, 캐나다, 영국 등 22개국에 대한 K-ETA 면제를 올해부터 내년까지 추진한다.
베트남...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과 수출 확대 노력에 더해 내수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며 “문화·관광 상품과 골목상권·지역시장의 생산품·특산품 소비·판매를 원활히 연계되도록 해 내수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협회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금융권의 알뜰폰 사업 규제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금융위와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금융권 알뜰폰들에 대한 적절한 견제책을 우선 갖춘 후에 은행 부수업무 지정을 허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KB리브엠이 출범 후 지금까지 혁신서비스는 전혀 보여주지 못한 채,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소공연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1400여 전통시장과 일부 상점가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농수산물 할인쿠폰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지역농산물 직매장 등 제휴처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며 "골목상권의 대다수 소상공인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골목상권을 책임지는...
이를 통해 2024~2025년에는 로컬 브랜드 점포, 로컬 크리에이터, 앵커 공간들과 협업해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 창출 △문화행사 및 원스톱 골목코스 개발 △공동 마케팅 및 상권 경영 안정화 등을 도모한다.
특히 확보한 예산 외에도 신촌동 상가번영회에서 자부담 의사를 밝히는 등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올해 들어 ‘신촌지구 일대...
“윤, 소상공인·자영업자 없는 사람 취급”“우리가 골목상권 강화 등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독소조항 등 지적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외면한다”며 비판했다. 상가 임대료를 연체한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