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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2분기도 적자…하반기 전망도 '암울'
    저축은행 2분기도 적자…하반기 전망도 '암울'
    지난해 6%대 예금 상품 만기도래 앞두고수신 금리 올리기 시작하는 저축은행조달비용 올라 대출금리 상승압박 커질 수도업계 “1분기 적자로 금리 올릴 여력 없어작년보다 낮은 4%후반대 수준에 그칠 것” 저축은행업권의 올해 상반기 적자 폭이 최대 1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 이후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는...
    2023-08-09 05:00
  • 제주항공, 2분기 매출 3698억 원…2분기 최대 실적 달성
    제주항공, 2분기 매출 3698억 원…2분기 최대 실적 달성
    먼저 기존 운용리스 방식이었던 항공기 운용방식을 직접 구매 형태로 전환함으로써 임차료와 기재 정비비 등에서 고정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차세대 항공기의 개선된 연료 효율을 바탕으로 항공기 운용 비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료비를 절감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업계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선제적인...
    2023-08-08 12:53
  • 예금금리 인상 반갑지 않은 '영끌족'…주담대 7% 또 뚫을라
    예금금리 인상 반갑지 않은 '영끌족'…주담대 7% 또 뚫을라
    예금금리 인상은 변동형 대출금리의 준거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상승으로 이어진다. 주담대 고정금리 지표인 금융채 5년물의 금리 인상도 원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7일 기준 5년 만기 금융채(무보증·AAA) 금리는 연 4.287%로 집계됐다. 연 3%대 후반까지 내려갔던 올해 5월과 비교하면 약 0.5%p 뛰었다. 금리가 인상되면서 하반기에...
    2023-08-08 12:47
  • 인뱅 너마저…연 3%대 주담대 실종, 이자 걱정에 차주들 ‘한숨’
    인뱅 너마저…연 3%대 주담대 실종, 이자 걱정에 차주들 ‘한숨’
    조달비용 상승에 따른 역마진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 주담대 변동금리의 지표가되는 코픽스는 4월 연 3.44%까지 떨어졌다가 5월 3.56%, 6월 3.70%로 상승 추세다. 은행의 자금 조달원인 예·적금 금리가 오르면서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있다. 은행의 1년 예금상품의 최고 금리는 올해 1월 연 3% 초반이었지만, 지난달 4%대까지 올랐다. 고정금...
    2023-08-01 18:00
  • 부산은행, '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 모바일뱅킹 판매
    부산은행, '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 모바일뱅킹 판매
    '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는 앞서 5월 고금리대출 이용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과 신용도 개선을 위해 연 최저 6% 및 전 기간 고정금리로 출시됐다. 제2금융권 대출 잔액 범위 내 최대 3500만 원 한도로 최장 7년까지 할부·분할 상환방식으로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12월 부산시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0억 원 한도로 고금리대환대출과 긴급생계자금을...
    2023-07-31 10:34
  • [이법저법] ‘노란봉투법’ 대체 뭐 길래…이리도 시끄러운가요?
    [이법저법] ‘노란봉투법’ 대체 뭐 길래…이리도 시끄러운가요?
    두 번째는 기존 대법원은 기업이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비용, 즉 고정비용은 정상 조업이 이뤄졌을 경우 모두 매출에 포함돼 회수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지출하지 아니하는 비용이 되는 것인데, 쟁의행위로 인해 정상 조업이 이루어지지 아니하였으므로 고정비용을 회수할 수 없게 되는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고정비용 상당액은 모두 손해로 보아야 한다고...
    2023-07-29 08:00
  • 지방금융지주, 이자수익 감소‧비은행 실적 악화로 ‘고전’
    지방금융지주, 이자수익 감소‧비은행 실적 악화로 ‘고전’
    지방금융지주의 실적이 부진한 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대내외 불확실성을 우려해 영업을 축소하고, 자금조달 비용이 오르면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된 결과로 보인다. 지방금융지주의 NIM은 BNK금융(1.89%), JB금융(3.22%), DGB금융(2.13%)로 전분기(2.03%, 3.33%, 2.19%) 대비 일제히 줄었다. “은행 선방했는데” BNK금융, 비은행 부진으로...
    2023-07-28 18:02
  • 지난달 은행 대출금리 5.17%… 두 달째 상승
    지난달 은행 대출금리 5.17%… 두 달째 상승
    이어 "금리 조건별로 변동형의 주요 지표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적용 월 기준으로 보합세를 나타냈지만, 고정형의 주요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는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기업 대출금리(5.32%)는 0.12%p 상승했다. 대기업 대출금리(5.25%·0.08%p)보다 중소기업 대출금리(5.37%·0.14%p)가 더 크게 올랐다. 예금은행의...
    2023-07-28 12:08
  • S&P “하나은행, 충당금 추가 적립…손실흡수능력 확충 도움”
    S&P “하나은행, 충당금 추가 적립…손실흡수능력 확충 도움”
    그는 "하나은행의 고정이하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6월 말 기준 약 244%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8% 대비 상승했다"고 했다. 다만, S&P는 하나증권의 수익성 부담이 다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금융 부문의 수수료 수입이 정체되고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충당금 적립, 해외 대체투자 손상 차손으로 인해 수익성 압박이...
    2023-07-28 08:17
  • [종합] 우리금융, 상반기 순익 1조5386억 원…비은행 부문 실적 저조
    [종합] 우리금융, 상반기 순익 1조5386억 원…비은행 부문 실적 저조
    전사적 비용 효율화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향후 건전성 관리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상반기 그룹의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 관련 주요 지표들은 악화됐다. 그룹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올 2분기 0.36%로 직전 분기(0.31%)보다 0.05%포인트(p) 올랐다. 지주 관계자는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여전히 관리 가능한...
    2023-07-27 17:25
  • [종합]하나금융, 상반기 순익 2조 ‘역대 최대’…비이자익 중심 성장세
    [종합]하나금융, 상반기 순익 2조 ‘역대 최대’…비이자익 중심 성장세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8.6%(4431억 원) 증가한 비이자이익 5740억 원과 효율적 비용 관리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은행의 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1.4%(278억 원) 감소했으나 핵심이익은 신탁·퇴직연금·방카슈랑스를 포함한 자산관리수수료와 외환매매익 증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0%(5103억 원) 증가한 4조4373억 원을 기록했다. 은행의 고정이하여신(NPL)...
    2023-07-27 16:19
  • [상보] 우리금융 상반기 순이익 1조5386억 원…비이자이익 22% 감소
    [상보] 우리금융 상반기 순이익 1조5386억 원…비이자이익 22% 감소
    그룹 대손비용은 상반기 8178억 원으로, 미래 경기전망 조정 등을 감안해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단행했다. 은행 우량자산비율은 85%를 상회했고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은 12.0%로 전분기에 이어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달성했다. 그룹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올 2분기 0.36%로 직전 분기(0.31%)보다 0.05%포인트(p) 올랐다. 주요 자회사인 우리은행의 상반기...
    2023-07-27 15:43
  • [종합] 신한금융, 상반기 순이익 2.6조...'충당금 급증'에 감소
    [종합] 신한금융, 상반기 순이익 2.6조...'충당금 급증'에 감소
    그룹 명목 대손비용률은 2분기 0.57%로 1분기(0.48%) 대비 0.09%p, 지난해 2분기(0.37%) 대비 0.20%p 상승했다. 상반기 전체 대손비용률(0.53%)은 작년 동기 대비 0.22%p 높아졌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2분기 이자 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면서 "다만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 인플레이션(물가)에...
    2023-07-27 15:29
  • [상보]하나금융, ‘2조 클럽’ 첫 입성…반기 최대 실적 달성
    [상보]하나금융, ‘2조 클럽’ 첫 입성…반기 최대 실적 달성
    6%(4431억 원) 증가한 비이자이익 5740억 원 시현 및 효율적 비용 관리에 힘입은 결과다. 은행의 이자이익이 전 분기 대비 1.4%(278억 원) 감소했음에도 불구, 핵심이익은 신탁·퇴직연금·방카슈랑스를 포함한 자산관리 수수료와 여신·외환 관련 수수료 증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0%(5103억 원) 증가한 4조4373억 원을 기록했다. NPL커버리지비율은 243.8%, 고정이하...
    2023-07-27 14:47
  • 중진공, 호우피해 중소기업 신속 복구 지원
    중진공, 호우피해 중소기업 신속 복구 지원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은 피해복구 비용 등을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 당 10억 원 한도로 연 1.9% 고정 금리이며, 대출기간은 5년(2년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정책자금 융자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시·군·구(또는 읍·면·동)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해확인증을 발급 받아 중진공에 제출하면 된다....
    2023-07-27 09:46
  • 파월 “9월 가이던스 결정 안 해…연내 금리 인하는 없어”
    파월 “9월 가이던스 결정 안 해…연내 금리 인하는 없어”
    인플레이션에 대해선 “모든 사람에게 최악의 결과는 지금 대응하지 않는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데 드는 단기적인 사회적 비용이 얼마이든 간에 통제하지 못해 발생하는 장기적 비용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고정되지 않은 채 불안정하게 움직이면 사람들의 삶과 경제활동에 지장을 주고 이는 우리가 정말로 피해야...
    2023-07-27 06:53
  • S&P “KB금융지주, 부동산PF 리스크 크지 않아…해외 대체투자도 선순위 위주”
    S&P “KB금융지주, 부동산PF 리스크 크지 않아…해외 대체투자도 선순위 위주”
    이어 "상반기 대손비용의 약 3분의 1은 보수적인 미래 경기전망과 경영진 판단을 반영한 충당금 추가 적립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KB금융그룹의 국내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023년 6월 말 기준 약 0.44%로 지난해 같은 기간(0.32%)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KB금융지주가 향후 2년 동안 연간 약 4% 수준의 완만한 자산성장을 통해 적절한 수준의...
    2023-07-26 08:01
  • 삼성카드, 하반기 핵심은 건전성 관리
    삼성카드, 하반기 핵심은 건전성 관리
    협상권이 유효한 점에서 긍정적이며 유사한 이슈 재점화 가능성에 대비해 자사 페이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2분기 당기순이익은 1451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한다”면서 “건전성은 전분기 대비 연체율은 1.1%로 같았으며 대손비용률이 2.80%에서 2.76%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0.96%에서 0.89%로 소폭 개선된 모습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2023-07-26 07:57
  • [종합] KB금융, 올해 상반기 순이익 3조 육박...역대 최대
    [종합] KB금융, 올해 상반기 순이익 3조 육박...역대 최대
    순이자마진(NIM) 확대 및 여신성장에 따른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의 고른 성장과 비용관리 노력의 영향이 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KB금융의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5조7590억 원으로 그룹 NIM 확대와 2분기 여신성장 회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6.7% 증가해 견조한 성장세 지속했다. 2분기 순수수료이익은 9514억 원으로...
    2023-07-25 17:03
  • KB금융, 올해 상반기 순이익 3조 육박...역대 최대
    KB금융, 올해 상반기 순이익 3조 육박...역대 최대
    순이자마진(NIM) 확대 및 여신성장에 따른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의 고른 성장과 비용관리 노력의 영향이 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KB금융의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5조7590억 원으로 그룹 NIM 확대와 2분기 여신성장 회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6.7% 증가해 견조한 성장세 지속했다. 상반기 순수수료이익은 1조 8654억...
    2023-07-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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