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당일 치료제를 처방하고, 필요 시 병상으로 연계하는 패스트트랙 대상자도 기존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에서 기저질환자, 정신병원 및 장애인시설 입소자까지 확대한다. 더불어 먹는(경구형) 치료제를 올해 하반기 34만2000명분, 내년 상반기 60만 명분 등 94만2000명분을 추가 도입한다.
이와 함께 중대본은 수도권에 55개, 비수도권에 15개의...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이미 효과가 확인된 기존 백신을 신속히 접종하겠단 계획입니다.
유럽·미국도 4차 접종 확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각국은 잇따라 4차 접종 카드를 내놓고, 대상 연령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와 유럽의약품청(EMA)은 지난 11일(현지시간) 4차 접종 권고 연령을 80세 이상에서 60세...
따라서 감염예방을 목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는 것보다 중증예방효과가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이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교수는 “중증예방효과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지는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마지막 접종일 또는 지난 코로나19 진단일로부터 5~6개월이 도래하는 60세 이상이나 면역저하자의 경우 반드시 접종해야...
백 청장은 “접종 대상에 해당되는 모든 분은 4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며 “특히 60세 이상의 4차 접종을 하지 않은 분들, 고위험군이지만 3차 접종을 아직 하지 않은 분들, 기초접종을 아직 하지 않은 분들도 예방접종 참여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4차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과 노바백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 4차 접종률은 아직 30%를 약간 웃도는 수준에 그친다. 기존 백신의 오미크론 예방효과가 낮기는 해도 위중증과 사망을 방지하는 효과는 크다. 오미크론에 대응한 개량 백신이 나오면 빨리 확보해 예전처럼 백신 접종이 늦었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
먹는 치료제 확보 물량을...
경우 접종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직까지 전국민에 (4차 접종을) 할 정도의 유행 수준은 아니다. 전국민 확대 여부는 아직은 좀 두고 봐야 한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 누적 인원은 425만8078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8.3%이며, 주요 접종 대상인 60세 이상 접종률은 29.9%다.
또 만 11세 이하 소아 대상 전화 상담과 처방 시 1일 2회에서 1회로 수가 인정 횟수를 조정하고, 격리 시작부터 해제 때까지 60세 이상 고연령층 및 소아 대상으로 의사가 환자에게 전화 상담하는 권고는 폐지한다.
모니터링 횟수를 줄이는 대신에 고위험군 패스트트랙 등을 활용해서 집중관리군도 대면진료 위주의 관리체계에서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 검사부터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 그리고 필요시 입원까지 하루 이내 처리될 수 있는 패스트트랙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고위험군의 위중증률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요양병원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0년 1월 24일부터 현재까지...
60세 이상 고연령층과 면역저하자, 고연령층이 주로 있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가 패스트트랙 대상이다.
고위험군 패스트트랙은 지역사회, 요양병원·시설 등 '거주공간'과 동네 의료기관, 보건소 등 '검사 방법'을 반영해 운영한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경우 먼저 호흡기전담클리닉·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같은 동네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60세 이상의 고연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이 원스톱으로 하루에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신종변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위기가 다시 오더라도 국민들의 일상을 지켜갈 수 있도록 정부는 방역과 의료대응체제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시는 입원 중인 고위험군 소아의 접종 편의를 위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소아·청소년 자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해 수용되는 등 다각적으로 접종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60세 이상 고연령층, 미접종자, 기저 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위중증·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포르투갈 등 14개국에서 확인됐다”면서 “해외 방문 예정이신 국민께서는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필수목적 외의 방문은 가능한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5일 중증과 사망 예방 및 오미크론 유행 지속,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을 고려해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4차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발열, 기침 등 의심증상을 보이는 유증상자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한 경우 마스크를 될 수 있으면 쓸 것을 권고 중이다.
한편 봄철 황사 등 미세 먼지 농도로 인해 마스크 착용을 지속하는 예도 있다. 실제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날인 1일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전체 확진자 중 고위험군인 고령층(60세 이상) 비중도 추세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이대로 종식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일정 시점부터 감소세가 정체되고, 이후 소규모 등락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재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확진 시 집중관리군으로 배정하고, 1일 2회 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요양병원엔 최우선 순위로 먹는 치료제를 공급 중이다. 요양시설에도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을 통해 먹는 치료제가 바로 처방되도록 조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상 회복에 따른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강화하면서...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한 뒤에 격리 의무를 전환할지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것”이라며 “현재 상황에서 판단하기보다는 잠정적으로 4주 동안 전문가 의견과 인수위에서 나오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한 달 뒤에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4차 예방접종 인원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인구 대비 접종률은 1.2%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이 경우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40·50대 기저질환자에서 처방 대상자가 대폭 늘어 치료제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포스트 오미크론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치료제 자급화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다수의 제약·바이오기업이 경구용 치료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개발이 가시화된 기업은 없다. 완전한 국산...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중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이 지나야 한다. 고위험군(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대상자 및 면역저하자)은 3개월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다.
시는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어 개개인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고...
코로나19 검사·진단은 민간의료기관에서 이뤄지고, 보건소는 60세 이상과 요양병원·시설의 종사자 등 고위험군의 PCR(유전자증폭)만 맡게 된다.
2급 감염병에 준하는 이런 의료·방역 관리는 이르면 다음 달 23일부터 시행된다.
권 1차장은 "이행기 동안에는 현재와 같이 7일간의 격리와 치료비 국가 지원, 생활지원비 지원이 계속 유지된다"며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