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사흘째가 되면서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 귀경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오후 4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80.8km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km 이하로 달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81.5km,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39.8km,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59.4km 구간 역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에서 시작되는 정체는 오후 4~5시경 가장 심했다가 다음날 새벽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도로공사에 따르면 "26일 하루 교통량이 464만 대에 이르고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혼잡이 극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승용차로 이날 오전...
설 당일인 25일 오후 3~4시 최고조에 달했던 정체가 조금씩 해소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4시 28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는 서울산~언양분기점 3㎞ 구간, 경주부근~경주터널부근 10㎞ 구간, 비룡분기점~대전부근 7㎞ 구간, 청주분기점~청주휴게소 부근 27㎞ 구간...
설 당일인 25일은 오전 9시~10시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성방향과 귀경방향 모두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께 절정에 이르다 밤 이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방향 정체는 오후 3∼4시께 극에 달했다가 오후 11시 내지 26일 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3∼5시께 절정에 다달았다가 26일 오전 2∼3시께...
이날 고속도로 정체는 정오 가장 혼잡하다가 이후 서서히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7∼8시 이후 혼잡 상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교통량이 461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 대가 빠져나가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3만 대가 들어온다는 추산이다.
이날 고속도로 정체는 정오를 고비로 조금씩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7∼8시 이후 혼잡 상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교통량이 461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 대가 빠져나가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3만 대가 들어온다는 추산이다.
영동 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마성터널 부근~양지터널 부근, 원주분기점~원주 부근 등 34㎞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했다.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20분, 광주 4시간 40분, 울산 6시간, 대구 5시간 10분, 대전 2시간 50분, 강릉 3시간 50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정체...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귀성 방향 고속도로가 종일 심하게 붐비는 가운데 오전 11∼12시 정체가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께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 7시간 50분, 대전 3시간 30분, 울산 7시간 30분, 광주 5시간 50분, 대구 6시간 20분, 강릉 4시간 20분, 서서울에서 목포 6시간...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정체와 주차장 혼잡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귀성객들이 주차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1만7572곳의 공공주차장도 무료 개방된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은 '공유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공유포털은 행정·공공기관이 개방하는 회의실이나 강당, 주차장 등 공공자원을 검색해 예약·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다음 달 말 공식 개통을...
고속도로의 전 구간의 1일 평균교통량은 전년(하루 444만 대)보다 6.2% 증가한 472만 대로, 최대 1일 교통량은 설날 604만 대로 작년 설날(하루 588만 대)보다 2.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은 서울~대전 4시간 20분, 서울~부산 8시간 10분, 서울~광주 6시간 50분, 서서울~목포 7시간 10분, 서울~강릉 4시간 20분이...
통행권 발권 게이트가 하이패스 차로에 비해 정체되더라도 하이패스 단말기 미부착 차량 운전자가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서는 안된다.
'설날 고속도로 통행로' 전체기사 보기
◇‘실화탐사대’ 피해 아동 누나 “퍽 퍽 맞는 소리”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22일 방송을 통해 방문 수업 선생님으로부터 폭력을 당해 온 아동의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 같은 교통정보, 진료 가능한 병원·당번 약국 등 의료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문의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와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및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권익위 관계자는 "설...
통행권 발권 게이트가 하이패스 차로에 비해 정체되더라도 하이패스 단말기 미부착 차량 운전자가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서는 안된다.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에도 하이패스 및 통행권 발급 시스템을 운영하는 건 운전자의 안전 및 면제대상 확인 등을 위해서다. 특히 무료 기간 중 고속도로에 진입해 기간 종료 이후 진출하는 차량의 면제대상 여부를...
또한 SK텔레콤은 차량 정체로 사고가 잦은 고속도로에 빠른 사고차량 조치를 위해 '응급차량 안내'도 제공한다. ‘응급차량 안내’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차나 구급차 등 응급차량이 출동할 경우, 출동 경로에서 운행하는 차량에 이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또한 고객들은 'T맵주차' 앱을 통해 설 연휴 무료로 개방하는 전국 1만4000여 개의 공공주차장 정보도 쉽게...
아울러 담당 구역별로 주요 도로 정체구간 등에서 쓰레기 불법 소각 및 불법 투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계도와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책 기간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총 6589명의 단속반원이 활동했고, 쓰레기 불법투기 777건을 단속해 총 1억29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환경부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터미널, 휴게소 등의...
특히 고속도로 정체 중 교통사고, 산악사고 등에 대비 서울소방항공대 소속 헬기 3대도 24시간 비상대기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서울 시내 각 소방서에서는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실시, 소방차 긴급통행로를 확보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사전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서울종합방재센터 구급 상황관리센터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
설 연휴 기간 주요 고속도로는 서울-부산, 서울-대전, 서울-광주 구간에서 상·하행선 모두 설 당일인 25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귀경길은 26일보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이 정체가 덜할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T맵 예측을 토대로 2020년 설 명절 귀성·귀경 일정을 계획하는 것은 어떨까요?
◇KISA...
특히 차량 정체가 가장 많은 고속도로 인근 휴게소와 터미널을 대상으로 품질 최적화 작업과 5G 장비를 추가로 증설했다. 이 외에도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웨이브(WAVVE), AI 누구(NUGU) 스피커 등의 서비스들도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서버 사전 점검을 모두 마쳤다.
LG유플러스도 설 연휴를 맞아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가 예상되는 명절 특성을 감안하고, 장애 발생에 대비해 공항 등 중요 거점지역에는 현장요원을 증원, 상시 출동 준비태세도 갖춘다.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에서도 적극적으로 고객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http://topis.seoul.go.kr)이나 서울교통포털 앱에서 일자별ㆍ시간대별 서울시내도로의 정체구간과 통과 소요시간 예측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평소 오전 7시~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한남IC~신탄진IC)도 설 전날부터 연휴 기간(23~27일)에는 오전 7시~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운영 시간을 확대해 고속ㆍ시외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