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올겨울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AI 검출 경향을 분석한 결과, 예년과 다르게 AI 바이러스가 남부지역에서 먼저 검출되고 한 달 후 중부에서 검출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진의 분석 결과, 2017년 11월 13일부터 순천, 제주 등 남부 지역에서 처음 검출되기 시작한 AI 바이러스는 12월 13일부터 중부 지역인 용인, 천안, 안성에서...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후 전날까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가는 11곳이다. 이들 농가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AI의 혈청형은 모두 H5N6형이다.
차례대로 전북 고창 육용오리, 전남 영암 종오리, 전남 영암 육용오리, 전북 정읍 육용오리, 전남 영암 종오리, 전남 고흥 육용오리, 전남 나주 종오리, 전남 영암 육용오리, 전남 고흥 육용오리, 경기 포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올겨울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전년과 달리 순천, 제주 등 남부 지역에서 먼저 나타났고 한 달 뒤 천안, 용인 등 중부에서 검출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3일 순천, 제주 등 남부지역에서 검출되기 시작한 AI 바이러스는 한 달 후인 12월 13일부터 용인, 천안, 안성 등 중부지역에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해남군 고천암호와 전북 부안군 동진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지역에 이동 통제와 소독을 조치했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강진군 소재 종오리 농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가는 사육규모 약 2만1700수로, H5N6형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H5 항원 확인 시 선제적인 조치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독에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포천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로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올겨울 들어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해 11월 19일 첫 확진 판정이 나온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가를 포함해 그동안 9건의 확진 사례 모두 오리 농가에서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올 겨울 들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오리에 이어 닭 농장에서도 처음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포천시 소재 산란계 농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산란계 약 19만7000마리를 사육하는 해당 농가는 전날 AI 의심축을 신고한 바 있다. 이날 고병원성...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동절기 들어 고병원성 AI는 전남‧전북 오리농장에서 9건 발생한 바 있다. 이번 포천 산란계 농장 AI는 강원도와 인접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방역당국은 전국의 산란계 농장에서 주1회 간이키트 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계란 반출을 허용키로 했다. 지자체에 사전 등록‧신고한 유통...
전북과 전남의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데 이어 산란계 농장에서도 바이러스 의심축이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해당 지역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48시간 발동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경기 포천군 소재 산란계 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가는 닭 19만7000마리를 키우는 곳이다....
앞서 1일 전남 나주 소재 도축장에서 해당 농가 오리의 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바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와 함께 계류・도축된 오리 및 지육의 외부 반출은 없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는 9곳으로 늘어났다. △전남 고흥(2곳)과 나주, 영암(4곳)과 △전북 정읍과 고창 등이다.
살처분은 전날까지 29개 농가 가금류 68만 마리가 완료됐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겨울 들어 현재까지 가금류 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8건이다. 모두 H5N6형으로 전남에서 6건, 전북에서 2건이 발생했다.
발생 지역은 △전북 고창과 정읍 △전남 영암과 고흥, 나주 등이다. 이같이 2개 도, 5개 시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지금까지 27개 농가의 오리와 닭 등 가금류 64만5000마리를 살처분했다.
전남...
나주시 소재 종오리 농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오리 2만3000마리를 키우는 해당 농가는 전날 오후 5시경 사료섭취 저하, 녹변 및 폐사 등 AI 의심증상이 발견됐다고 나주시청에 신고했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현장 차단방역 조치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가는 사육규모 약 1만7600수로, H5N6형 고병원성 AI가 검출됐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기 이전, 의사환축 확인 시 선제적인 조치로 발생농장 및 방역지역 내 가금사육 농가에 대한 살처분과 이동통제 등 차단방역을 실시했다. 또 전남‧광주 및 발생 계열사(성실농산)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H5N6 유전형 확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해남군 금호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금호호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35호, 약 55만2000수에 대한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고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1만7600마리의 오리를 사육하고 있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후 나올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예방적 살처분과 이동제한,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 곳은 앞서 10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남 영암 종오리 농가로부터 약 8km 떨어진 기존 방역대 내 소재해 있어 이동통제 중에 있었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동 농가로부터 신고와 동시에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중앙기동방역기구 및 중앙역학조사반을 급파해 현장 차단방역 조치와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또...
곡교천은 지난 19일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천안 풍세천에서 약 3㎞ 거리에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분변 채취 10㎞ 이내 가금류에 대해 내려졌던 이동 제한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21일 동안 가금류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