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반발계수를 가지고 있는 ‘롱디스턴스 470P’는 극 초고반발 드라이버로, 반발계수 0.01에 2야드(yd)가 증가된다. 산술적으로 반발계수 0.825의 공인 드라이버보다 33야드 가량 비거리가 더 나가 파워가 약한 시니어와 여성골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족한 스윙에도 반발계수로만 33야드 거리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제작된 것.
이밖에...
이 같은 튜닝드라이버는 2008년부터 시행된 헤드 페이스의 반발계수(0.830) 제한으로 인해 붐을 맞았다. 맥그리거와 테일러메이드뿐 아니라 다수의 브랜드에서 무게중심과 탄도 조절이 가능한 튜닝드라이버가 쏟아졌다.
그러나 필드에서 실제 튜닝이 가능했던 제품은 2000년대 후반 발매된 캘러웨이 아이맥스가 처음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샤프트를 교체할 수 있는...
가격은 80만원으로 이전 모델인 에그버드 고반발 드라이버(140만원)로 충족시키지 못했던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매출은 50대50이지만 전체 판매량은 에그버드 고반발 드라이버를 앞질렀다.
미스테리 골프는 고가 마케팅에 더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판매되고 있는 미스테리 아이언(이하 7세트)이 230만원인 반면 새롭게 론칭한 조디아 아이언은 250만~1200만원이다....
이에 던롭스포츠코리아는 드라이버 구매 고객에 박인비 캐리커처 골프공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박인비를 활용한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고반발 골프공 출시도 줄을 잇고 있다. 골프용품 업체 잔디로는 장타용 2피스 골프공 ‘디스턴스’를 출시, 본격적으로 골프공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비공인구인 이 제품은 크기와 깊이가 다른 338딤플 구조로...
그중 1개 브랜드에서 고반발 페어웨이우드와 하이브리드우드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월간 골프먼스리는 한국체육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골프채 반발계수 측정장비로 반발계수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제품은 C.O.R 0.75~0.77로 나타났다.
반발계수가 0.825 안팎인 일반 드라이버와 0.75 안팎인 일반 페어웨이우드의 반발계수를...
골프 역시 공식대회에서의 고반발 드라이버 사용을 규제하고 있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일정 수준의 반발계수를 산정해 해당 클럽의 계수가 그 이상(0.83 이상)일 경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아마추어에게는 이 같은 규제가 없어 많은 클럽메이커들은 이를 생산하고 있으며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박세리(37ㆍKDB금융)의 골프클럽 카이도골프를 비롯해 일본 아시히골프의 신생 골프브랜드 메탈팩토리, 컬러풀한 젊은 감성 브랜드 코브라골프, 일본 요코하마타이어의 골프브랜드 PRGR, 프리미엄 고반발 드라이버의 대명사 아키라골프, 토털 골프브랜드 캘러웨이골프 등이 후원했다.
PRGR은 젊은 골퍼 취향의 고반발드라이버를 출시해 화제를 낳았다. 일반적으로 고반발 드라이버하면 시니어들을 위한 프리미엄 모델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PRGR은 고반발 모델이라도 편하게 스윙할 수 있는 미들킥 샤프트(휘어지는 지점이 중단)를 장착, 단단한 느낌의 중장년층 모델이다.
후지타 겐지 프로기아 한국지점장은 “고반발 드라이버는 중년층 이상의...
박상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숍 헤드프로는 “드라이버 전체 매출의 약 50%는 고반발 드라이버다”라며 “2008년 이후에도 고반발 드라이버 매출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석 프로는 또 “한때 반발계수를 높이기 위해 헤드 페이스를 얇게 제작, 강력한 임팩트 시의 헤드 깨짐 현상은 문제가 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드라이버 제작 기술이...
특히 이 드라이버는 한국 여성 골퍼만을 위해 기획ㆍ개발한 한국전용 모델이다.
‘DST(듀얼스피드 테크놀로지)’로 클럽 경량화와 그립 쪽 무게중심 설계를 통해 공인 모델이면서 고반발을 뛰어넘는 큰 비거리를 가능하게 했다는 게 수입사 측의 설명이다.
프라임 여성 전용 ‘젝시오 프라임 SP-700K’ 카본 샤프트를 장착, 젝시오7 여성용 모델보다 26g 경량화와 함께...
일본 골프브랜드의 골드컬러 고반발 드라이버라는 게 공통점이다.
후지타 겐지 PRGR 한국지점장은 “소비자 층이 다양해지면서 젊은 골퍼들이 크게 늘었지만 고가의 프리미엄 드라이버만을 찾는 소비자들은 여전히 많다”며 “앞으로도 일부 VVIP만을 위한 프리미엄 모델 개발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다 마사히로 혼마골프 한국지점장은 “고가 프리미엄...
로얄 VQ-Ⅳ를 포함한 마제스티 신형 드라이버를 구입하면 마제스티 우산, 마제스티 여성용 파우치, 마루망 볼 2더즌(중 택1)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새로 출시된 로얄 VQ-Ⅳ 아이언세트를 구입하면 크레메소 커피머신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드라이버 165만원, 페어웨이우드 105만원, 아이언 390만원(여성용 360만원)이며, 전국 마제스티 공식대리점에서...
한국 골퍼들의 스윙패턴, 라이프스타일, 구매패턴 등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해 한국형 NEW 젝시오 포지드 프라임 시리즈와 한국형 NEW 젝시오 프라임 시리즈를 결과물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NEW 젝시오 프라임 시리즈 (남성용 & 여성용) 드라이버는 180만원, 페어웨이우드는 130만원, 아이언세트(카본)는 320만원이다.
PRGR은 최근 고반발(비공인) 드라이버를 주력 상품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고반발 클럽하면 시니어들을 위한 프리미엄 클럽이라는 편견이 있었다. 그러나 이 브랜드의 고반발 모델은 길지만 편하게 스윙할 수 있는 미들킥 샤프트(휘어지는 지점이 중단)를 장착, 단단한 느낌의 중장년층 모델이다.
후지타 겐지 프로기아 한국지점장은 “지금까지 PRGR하면 중년층...
골프숍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선물용 드라이버로서 인기 있는 아이템은 비공인(고반발)이다. 마루망 마제스티를 비롯해 에스야드, 아키라, 스워드, 미스테리, PRGR 등이 비공인 드라이버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특히 마제스티는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수년째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로드숍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물용 골프용품은 퍼터다. 유재현...
대표적인 예가 비공인(고반발) 드라이버다. 이미 지난 2008년부터 공식대회에서 사용이 금지됐지만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비공인 시장’을 새롭게 형성했다.
박성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숍 매니저는 “룰과 상관없이 비공인 드라이버만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룰 개정(2008년) 이후 수요가 크게 줄었지만 마제스티, 혼마, 카타나 등 인기...
규정 반발계수(0.830)를 초과하는 고반발 드라이버는 지난 2008년 이후 사용이 규제됐다. 그러나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요코하마고무의 골프브랜드 프로기아(PRGR)는 ID 460X 드라이버에 이어 얼마 전 선보인 iD RED시리즈 세트에도 고반발 드라이버를 추가시켰다. 올해 여자선수 프로모션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드라이버는 4피스 단조 구조로 고반발 페이스를 장착했다.
페어웨이우드(#3ㆍ#5)는 헤드스피드를 증가시키는 경량 설계와 반발 성능이 뛰어난 머레이징 페이스를 채용했다.
아이언(#5~PwㆍAwㆍSw)은 비거리를 실현함과 동시에 콤팩트한 헤드 디자인으로 컨트롤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580만원.
이에 따라 대형 브랜드에서는 페이스 반발력이 0.830을 초과하는 제품은 생산을 멈췄지만, ‘고발발 드라이버’라는 새로운 용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중소 브랜드에서는 틈새시장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고반발 드라이버를 생산, 공식 대회 출전 기회가 없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박 프로는 “룰 개정 후에도 고반발 드라이버...
지금까지 비거리 향상을 위해 고반발 드라이버만을 고집했던 사람들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 듯하다. 고반발 드라이버 못지않은 비거리 성능을 지닌 골프공도 있기 때문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개발된 비공인 골프공 ‘볼빅 마그마’가 그것이다. 이 제품은 무게 46.5g, 지름 1.64인치(4.17㎝)로 공인구보다 1g이 가볍고 1㎜가 작아 탁월한 비거리 성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