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군산군도에 16선석 규모 항만이 새로이 건설된다.
4일 정부는 새만금 내부토지 활용방안에서 농업용지 비중을 30%로 축소하고 복합용지 비율을 70%로 확대하는 내용의 '새만금 토지이용구상 조정안'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농업용지는 30%로 축소되며 70%로 확대될 복합용지에는 농업기능과 제조업 기능, 관광레저기능, 국제업무기능...
또한 전북의 새만금ㆍ군산 경제자유구역은 전북 군산시, 부안군, 새만금 간척지 및 고군산군도 일원 4개지구 총 96.3㎢의 면적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2단계에 걸쳐 미래형 신산업 핵심 생산기지 및 국제적인 관광ㆍ레저 거점으로 개발된다.
재경부는 "황해 경제자유구역은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고, 유치산업의 생산성과 성장잠재력이 높아 선정했다"며...
도 관계자는 “군산 풍력발전소 운영에 역량을 기울여 국가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정책에 부응하고 대국민 신재생에너지 의식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면서 “아울러 군산풍력발전소를 새만금 방조제 및 고군산군도와 연계된 새로운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