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편의점에서 잘 팔리는 위스키는 20~30만 원대, 혹은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수백 만 원대의 고가 위스키라기보다는 2~3만 원 대 저가 위스키들인 게 대부분이다. 니트 잔으로 위스키만 마시는 것보단 토닉워터 등과 함께 저렴한 위스키를 타 먹는 믹솔로지(술과 음료의 혼합)가 유행인 이유다.
이 때문에 캔 하이볼로도 경쟁이 불붙고 있다. 캔 하이볼은 위스키...
갤러리아는 초고가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한정판 위스키 ‘플래티넘 쥬빌리 70년’을 선보인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위스키로 고든앤맥페일의 가장 오래된 싱글몰트 위스키 중 하나다.
이색 식재료 수요를 반영해 국내외 최고급 식재료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 트러플로 구성된 ‘트러플...
쓱닷컴 역시 전반적으로 와인 상품의 판매가 높은 편이나, 전통주와 양주의 매출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희소성 높은 고가의 와인이나 위스키, 국내 생산 위스키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680만 원에 달하는 주종이나, 초고가 한정판 프리미엄 상품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할 정도”라고 했다.
110병 한정 판매되는 조니워커 토끼에디션을 비롯해 싱글몰트 위스키인 달모어 알렉산더 3세, 1865올드바인, 사시통 음주, 송절주 등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GS25는 약 850여 종의 명절 선물 상품을 준비했다. 최고가 상품은 900만 원의 컬트 와인 ‘샤또르팽2014’이다. 컬트 와인은 숭배를 뜻하는 라틴어 컬트에서 유래한 말로 소량 생산되는 고품질 와인을...
포켓CU 내 CU Bar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18종을 최대 2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의 최고가 상품은 ‘탐나불린 1973’으로 정가 409만 원을 333만 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엄선한 원액을 45년간 장기 숙성한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로 전 세계에 한정 수량 생산돼 컬렉터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양주 역시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라이, 버번, 싱글몰트 위스키 등으로 구성했다. 프리미엄 싱글몰트 달모어 퀸터센스, 탐나불린 1973 등과 같은 초고가 상품과 20~30대 마니아들 사이에서 오픈런을 일으키는 글렌피딕 15년, 야마자키 12년, 탈리스커 디스틸러스, 아벨라워 아브나흐 등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을 위해 CU가 특별 공수한 30여...
그 외에도 ‘달모어 40년(3400만 원)’, ‘5대 샤또 그레이트 빈티지 GIFT(1500만 원)’ 등 최고급 위스키와 와인도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도 설에 이어 추석에도 프리미엄 선물을 주고받는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100만 원 이상 고가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20%가량 늘렸다. 현대백화점에서는 올해 설에 100만 원 이상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판매가 지난해...
그 덕분에 그동안 '아저씨술'로 치부되던 위스키, 와인 등의 소비도 이들을 중심으로 크게 늘고 있다. 또한 SNS에 인증하는 문화 역시 보편화되면서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관심도 커지도 있다는 것이 유통 업계의 분석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부 주류는 품귀 현상을 보이는 등 과거에는 볼...
여기에 고가 위스키와 와인의 경우 수집 열풍까지 더해져 증가세에 일조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로 인해 일부 대형 마트나 주류매장에서는 명품 가방을 사듯 위스키를 구매하려는 ‘오픈런’(영업 전부터 구매자들이 몰리는 현상)도 수시로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유통업체들의 판매량에서도 이같은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에서 올들어 지난 24일까지...
맥캘란, 발렌타인뿐만 아니라 발베니 30년, 달모어 40년과 같은 고가의 위스키도 판매한다.
대형마트보다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은 쿠팡 등 이커머스업체의 '초저가 상품'에도 수요가 쏠리고 있다. 삼정KPMG 조사 결과 쿠팡을 제외한 다른 유통사 제품 가격은 주요 4개 소비자 카테고리(컴퓨터ㆍ전자정보통신기기 및 가전제품, 일용소비재, 신선식품, 비신선식품)...
주류 MD를 강화하면서 위스키 전문샵을 새롭게 선보여 맥캘란, 발렌타인, 발베니 30년 등 고가의 위스키를 판매한다. 250여 종의 국내외 맥주로 구성된 맥주 전문 코너도 있다. 마켓 공간 내 소규모로 선보이던 와인 매장을 확대해 샴페인 및 부르고뉴 카테고리도 대폭 늘렸다.
갤러리아는 주류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강화에도 공을 들였다. 최근 MZ세대들의 선호를...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에서 출발했으나 최근 위스키, 칵테일 등 다양한 주종에서 요리와 접목하는 시도가 늘고 있다. 맥주, 소주, 와인, 위스키까지 주종을 늘린 편의점 업계는 술맛을 더 극대화하는 푸드 페어링 서비스로 고객 입맛 잡기에 나섰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업계는 이색 주류를 강화하면서 푸드 페어링 서비스에도 힘주고 있다. 실제 주류 매출과...
10만원 이상 고가 와인 전 품목을 삼성카드로 2병 이상 구매 시 20% 할인, 3병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한다. 또한, 발베니 12년산, 14년산 물량을 대량 확보해 한정 판매하고, 하이엔드 위스키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고든&맥페일’의 ‘글렌 그랜트 1957 미스터 조지 레거시 세컨드 에디션(1980만 원)’을 대형 할인점에서 최초로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동탄점은 개발...
등 고가 제품 구색이 늘어나면서 1인당 구매액이 높아지자 큰손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이다.
21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자사 주류 애플리케이션 와인25+(플러스)의 VIP(소믈리에 등급 이상) 고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와인25 플러스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100만 원 상당의 와인 시음행사는 물론 위스키...
프리미엄 주류의 높아진 수요를 반영해 CU가 고가의 주류 라인업을 강화한 결과 올해 상반기 포켓CU에서 판매된 20만 원 이상 고급 와인과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1.6%, 384.7% 올랐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주현돈 MD는 “포켓CU가 프리미엄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믿을만한 채널로 자리 잡으면서 주류 애호가와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이번 주(16~21일) 럭키 드로우를 진행하는 맥켈란 리플렉션은 220만 원의 고가 위스키로 뛰어난 맛 뿐만 아니라 독특한 보틀 및 케이스 디자인 덕분에 진열용 상품으로 유명하다.
다음주(23일 오전 11시 오픈) 진행되는 마지막 어메이징 딜 상품은 ‘틸링 30년 싱글몰트’가 예정돼 있다.
이 이벤트는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에 가입한 후 어메이징 딜 페이지에서...
코로나19를 계기로 주류 시장에서 혼술과 홈술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존 소주·맥주 위주의 소비에서 와인, 위스키, 막걸리, 전통주 등 다양한 주종으로 확대되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앱을 이용해 주류를 예약판매하거나 픽업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온라인을 이용한 주류 구매가 늘고 있고 무인 주류 판매기까지 등장했다.
컬리는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한 아티제의...
플래그십 장터는 와인 전문 팝업 스토어를 콘셉트로 고가 와인부터 희귀한 위스키까지 약 100여 개가 넘는 주류를 운영한다. 미니장터A는 점포 내 샵인샵 형태로 운영되며 30~50여 개의 데일리 와인부터 프리미엄급 와인을 운영한다. 미니장터B는 점포 내부 공간에 자리를 마련해 10~30여 개의 베스트 와인을 판매한다. 해당 행사상품들은 온라인 주류 플랫폼인...
위스키 애호가를 비롯해 수집가, 재테크에 관심이 큰 고객들이 아트데이 옥션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하이엔드 주류 컬렉션 경매에서 초고가 상품이 낙찰됐다.
주류 수입사인 비이엑스 스피리츠코리아(이하 비이엑스 스피리츠)는 30일 오후 4시부터 아트데이 옥션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경매에서 ‘더 라스트 드롭’ 콜렉션이 한 위스키 애호가에게 7550만 원에...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와인, 위스키, 꼬냑, 사케 등 다양한 주종에 걸쳐 약 150억 원 물량의 상품들을 준비했으며, 특히 품절 대란의 주인공인 위스키 물량을 40억 원 이상 확보했다. 특히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을 점포별 선착순 3명에게 8만9900원의 초특가로 판매해 오픈런이 예상된다.
와인도 희소가치가 높은 고가의 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