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은 하얀 설원 위에서 진행 됐으며 들꽃으로 얼굴을 살짝 가린 채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리는 문근영의 모습을 지켜본 스태프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화 '신데렐라'를 21세기형으로 재해석한 '신데렐라 언니'는 원작에서 계모의 딸인 신데렐라의 언니가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계부·계모와 자녀간 증여의 경우에도 증여재산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18일 상속·증여세법령 개정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계부·계모와 자녀간에 증여하는 경우에도 3000만원 한도로 증여재산공제를 할 수 있게 됐으며 미성년자(만 20세 미만)인 자녀가 증여 받는 경우는 그 한도가 1500만원이라고 밝혔다.
또 장수기업의 원활한 가업상속을 지원하기...
증여세 공제 대상은 확대돼 앞으로 계부.계모로부터 증여받을 때도 직계존속에게서 증여받을 때처럼 3000만원(증여받는 사람이 미성년자일 때는 1500만원)을 증여 재산가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에너지를 많이 쓰는 냉장고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신설돼 내년 4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3년간만 한시적으로 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TV 가운데 해당 제품군...
극 중 서우는 언니 문근영과 한 집에 사는 '구효선'역을 맡아, 언니에게 온갖 구박을 받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부터 계모에게 설움을 받는 역할이다.
서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하녀'에서 전도연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TV드라마에서는 문근영과 연기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며 "서우의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사이야기 홍이 편은 "옛날 한 마을에 홍이와 계모가 살았어요. 계모는 홍이를 구박했고 상한 음식을 주었지만 산사나무 열매 덕분에 탈없이 건강했죠. 심술이 난 계모는 산사나무를 벨 작정으로 도끼를 들고 산에 오르던 중 벼락을 맞고 몸져 누웠어요.
홍이는 산사나무 열매로 술을 빚어 극진히 돌보았고, 건강을 되찾은 계모는 잘못을 뉘우치고 홍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