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한국언론학회 회장(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은 “레트로 언론문화를 새롭게 알리는 이번 한국언론학회 ‘호외’ 발간은 모바일 플랫폼 시대에 ‘언론의 역사적 의미와 뉴스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획”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한국언론학회는 창립 65주년을 맞이해 ‘언론학 100년’을 주제로 올해 두 차례 정기...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는 “몇 석 더 얻었을 가능성이야 있지만, 대통령제와 양당 구도가 자리잡은 상황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된 것이기 때문에 양당 구도라는 현실을 이기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 진보 정당으로서 명맥을 이어왔던 녹색정의당도 0석이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정의당이 녹색당과 연대해 민주당에...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 교수는 “소비 개념으로 접근하면 지도부가 공천을 해놓고 부적격자인데 나몰라라 하고 있으니 ‘리콜’ 개념도 적용되지 않고 일종의 ‘갑질’로 볼 수 있는 것”이라며 “유권자들이 말은 하고 있지 않지만, 미세한 표차로 당선이 결정되는 수도권에서는 눈덩이 효과, 나비효과처럼 부정적인 영향이 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에...
교육부에 따르면 8일 기준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분교 △서울대 △연세대 △영남대 △이화여대 △인제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림대 △한양대 등 16개교가 수업을 다시 진행했다.
15일부터 수업을 재개하는 학교는 △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건국대 분교 △건양대 △경상국립대 △계명대 △단국대(천안)...
정덕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처음에는 발을 최근에 혹사해서 무리가 온 건지 확인하기 위해 통증 발생 후 며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라며 “발바닥에서도 구체적으로 어느 위치에 통증이 발생하는지 구분해 각각의 케이스에 적합한 보존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휴식과 생활 습관 교정을 먼저 시도한 이후 약물, 주사...
이날 서정건 경희대 교수, 박승찬 용인대 교수,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최근 급증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우리의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외 석학들로부터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비상설 회의체다.
최 부총리는 전 세계 정치경제 환경에 우리경제가 적지않은...
가천대·경기대·경희대·동덕여대·명지대·상명대·서울여대·인천대·인하대·한성대·홍익대 등에서 미술·디자인 관련 일부 모집단위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전년도 입시 결과와 함께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을 고려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도 있다. △가천대 패션산업학과 △동덕여대...
장준복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센터 교수는 “임상적으로 냉증은 남자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여성호르몬의 변화와 임신·출산으로 인한 기혈부족이 자율신경계와 혈관 확장 및 축소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며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자율신경부조로 인해 냉증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은 남성보다 골격이 작고 근육량이...
신원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는 “’감각자극을 뇌로 전달되는 회로를 차단하는 알파-델타리간드 계열의 통증 조절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다”라며 “항히스타민제 등을 포함한 여러 약물, 커피, 탄산음료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 알코올 등의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신 교수는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경희대학교는 17대 총장 임명식이 지난 27일 오전10시 평화의 전당 로비에서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경희학원 이사회는 올해 1월 8일 경희대 17대 총장으로 김진상 총장을 선임했다. 이날 임명식에는 조인원 학교법인 경희학원 이사장과 법인 임원진, 각급 기관장과 보직자, 구성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임명사(조인원 경희학원 이사장) △신임...
이외에도 이날 주총에서는 정용석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이젬마 경희대 국제학과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우수한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총 20억 원으로 동결 및 가결됐다.
김 대표이사는 주총을 마치며 “주주분들의 응원과 질책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앞으로도...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는 “정치에 너무 관심이 많아서, 정치가 너무 말도 안되서 아예 관심을 꺼버리는 사람들이 있지만, 늘 그렇듯 빈곤층이나 소외 계층 등은 엘리트 정치에 대한 반발이 있고 그 부분을 챙기지 못하면 무당층을 잡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민진영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비염의 주요 증상은 콧물, 재채기, 간지러운 증상, 코막힘 등으로 우리가 흔히 축농증으로 알고 있는 부비동염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최근에는 코 안 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통칭하는 비부비동염(비염+부비동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중이염, 수면장애, 천식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25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 횡단보도교는 기흥저수지 동측 조정경기장부터 서측 경희대 방향으로 길이 590m, 폭 2m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설계 공모를 통해 횡단보도교가 안전하고 특색있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보도교가 설치되면 하갈교차로를 지나 둘러가야 했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순환산책로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희대 고령친화융합연구센터는 국내 65세 이상 고령 소비자 기준 고령친화산업 규모가 2030년 최대 16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0년 72조 원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130% 이상 성장한 것이다.
이는 노년층 인구 증가와 비례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 고령자통계’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950만...
박종민 한국언론학회장(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은 20일 본지 사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언론의 자유는 당위적 가치이고, 진리와 사실 추구는 인식론적 철학 개념에서 시작된 사회과학의 본질적 원리다. 지금이 ‘탈진실’의 시대라면 진실의 회복은 미디어의 기본 명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탈진실(post-truth)이란 객관적인 사실보다 감정이 더...
또한 건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등 8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하며, 오프라인에서 이랜드월드의 조직문화와 핵심 가치를 소개하고, 예비 지원자들과 소통 시간을 마련한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온·오프라인 패션 콘텐츠를 다양하게 보유한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에서 활약할 인재를 기다린다”며 “본인만의 취향을 트렌드로, 본인의 열정...
오재원은 야탑고-경희대를 마치고 2003년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 72순위로 지명돼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이후 2022년까지 16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1군 15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64홈런, 521타점, 678득점, 289도루를 기록했다.
2015년과 2019년 두산이 한국시리즈를 우승할 당시 주장이었으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