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아파트를 끼워 분양한 사례로 지난 5월 분양한 ‘동대구 반도유보라’를 들 수 있다. 이 아파트의 전용 39㎡ 83가구 모집에 총 3542명이 청약해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현재 3000만~4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경희궁 자이’에도 초소형 아파트가 포함됐다. ‘경희궁 자이’ 청약경쟁률은 평균 2대 1이었던 반면, 전용면적 33...
이는 대표적인 도심 속 주상복합아파트로 꼽히는 인근의 ‘경희궁의 아침’이 3.3㎡당 2300만~25000만원의 시세를 보이는 것과 비교해도 가격적으로 경쟁력이 높다는 평이다.
반도건설이 3.3㎡당 평균 890만원대의 지역 최저 가격으로 분양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지난 7일 3순위 청약 결과 최고 청약률 30.85대1(84㎡A/기타 경기), 평균 경쟁률은 1.9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