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이 장관은 결과 브리핑에서 “경찰대의 가장 큰 문제는 졸업 자체만으로 7급에 상당하는 공무원에 자동임용될 수 있다는 것”이라며 “9급 순경부터 출발한 분들과 출발선상이 달라져서 최소한 출발선상은 맞춰야 한다. 윤 대통령이 공약한 순경 출신의 경무관 이상 고위직 20% 보장도 이 문제가 해결되면 자동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의 전문성 제고도...
국가수사본부장과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개 자리가 있다.
서울 출신인 우 차장은 행정고시(38회) 특채로 1999년 경찰에 입직했으며 서울 용산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경기북부경찰청장, 경찰청 형사국장 등을 지냈다. 러시아연방대사관...
A 준위는 다음날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군사경찰대에 입건됐고 같은 달 26일 구속됐다.
A 준위는 구속될 때까지 B 하사에게 “내가 죽으면 너도 힘들어진다”, “진짜 합의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다”는 내용을 27회 전송하며 협박했다.
군인권센터는 B 하사에 대한 부대 내 2차 가해도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같은 반의 D 원사는 B 하사가 성추행 피해...
김 국장은 전체 치안감 34명 가운데 경찰대, 간부후보생, 고시 특채를 제외한 유일한 비(非)간부 출신이다. 향후 행안부와 경찰 소통 통로로 행안부 장관의 경찰 관련 업무를 총괄 지원할 예정이다. 행안부 장관 인사 제청권 실질화가 경찰국을 통해 이뤄지므로 경찰국장은 경찰 내 핵심 보직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김 국장은 광주 출생으로 광주고와 성균관대...
다음 달 2일 출범하는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초대 수장으로 '비(非)경찰대' 출신인 김순호(59)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치안감)이 임명됐다.
29일 행안부는 초대 경찰국장을 경찰청 김순호 치안감이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행안부는 “다음 달 2일 경찰국 출범과 함께 김 치안감은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김 치안감은 광주 출신으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대를 둘러싼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개혁 카드'를 꺼내들자 더불어민주당은 '갈라치기'라고 맹비난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경찰국 신설 문제에 반대하며 뭉치는 것에 당황하니 경찰대 출신과 비경찰대 출신을 갈라치기 하려는 것"이라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8일 행안부 경찰국 초대 국장으로 비(非) 경찰대 출신인 김순호 치안감(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달 2일 경찰국 출범을 목표로 16명의 인사 전원을 1일에 발표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강서면허시험장에서 열린 모바일 운전면허증 개통식 참석 후 취재진에게...
그러면서 “순경 출신을 비롯해서 경찰대가 됐든, 간부후보생이 됐든, 고시 출신이 됐든 구별 두지 않고 어느 분이 적합한지 고민해서 인선을 대통령과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행안부 직제 일부 개정령안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신설되는 경찰국은 국장을 포함해 16명 인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찰국의 수장인 경찰국장은 치안감이 맡고...
“경찰대를 졸업했다는 사실만으로 시험 등을 거치지 않고 자동으로 경위로 임관될 수 있다는 것은 불공정한 면이 있다”
2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새 정부 업무계획 보고 현장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남긴 말입니다. 이 장관은 다음 달 중 경찰대 개혁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불공정’하다는 경찰대, 과연 경찰대 만의 일일까요?...
경찰대를 졸업하면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것부터 지적했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행안부에 신설된 경찰국에서 인사와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길 바란다”며 “공정한 승진 인사와 보직 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라. 경찰 전체 순경 입직자가 96.3%인데 반해 경무관 이상에서는...
경찰대 14기인 서울 광진경찰서 김성종 경감은 24일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경감, 경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현장팀장회의를 개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경감은 류 총경 대기발령을 언급하면서 "자신을 버려가며 올바른 행동을 하는 훌륭한 지휘관들을 잃게 되면 우리는 앞으로 자신의 이익에 눈먼...
이번 회의를 제안한 류삼영 울산중부경찰서장(경찰대 4기)은 기자들과 만나 “(행안부 신설 강행시) 저희가 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노력을 계속하기로 했다”며 “필요하다면 2~3차 추가 회의를 열 수 있다는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류 서장은 이어 “처음으로 경찰서장들은 신분상 불이익 감수하고 공개적으로 의사 표현을 진행했다”며 “국민들에게도 경찰만의...
윤 차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경찰대 7기다. 서울경찰청 정보과장과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경찰청 자치경찰협력정책관과 경비국장 등을 지낸 '정보통'이다.
윤 차장은 지난해 12월 치안감을 달고 반년도 되지 않아 치안정감으로 초고속 승진한 데 이어 경찰청장(치안총감)까지 직행하게 됐다.
경찰청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다
치안정감은 △경찰청 차장 △서울경찰청장 △경기남부경찰청장 △부산경찰청장 △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이다.
이들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인사 검증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르면 다음 주 초 차기 경찰청장 지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 김창룡 경찰청장 임기는 다음 달 23일까지다. 경찰청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15일 서울경찰청 소속 지하철경찰대의 조사 결과, 해마다 서울 지하철 내 범죄는 약 2000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유형별 살펴보면 성범죄는 1751건, 절도 1387건, 폭력 15건 순이었다.
호선별로는 2호선의 범죄 발생 횟수가 177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호선 653건, 7호선 617건, 4호선 590건 순이었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매년 발생하는 서울...
해병대 군사경찰대는 가해자를 기소의견으로 군검찰에 불구속 송치한 상태다.
이 단체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가해자 3명 중 B상병의 어머니는 회견 이튿날 피해자에게 전화했다. B 상병은 A씨에게 일상적으로 폭력 등 가혹행위를 일삼고 전기이발기로 피해자의 음모를 민 당사자다.
녹취록에서 B상병의 어머니는 “(구타, 가혹행위, 성고문 등을) 합의 하에 했다”...
경찰대학과 두나무는 '자금세탁ㆍ금융사기 방지 학술 콘퍼런스'를 공동 주최, 디지털 자산 범죄의 선제적 대응과 금융사기 피해자 보호를 위한 학술연구를 진행했다. 진화하는 디지털 자산 이용 금융 범죄에 대한 예방, 수사, 피해자 보호 등 대응 전략과 공조체제 마련을 위해 관-산-학이 머리를 맞대보자는 취지다.
실제 가상자산을 활용한 범죄가 나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