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으로부터 고발장을 받은 경찰은 A씨를 같은 날 긴급체포했다.
법원은 A씨가 이외 공탁금을 추가로 부정 출급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부산지법 관계자는 "소속 공무원의 비위로 공탁금을 적정하게 관리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향후 공탁 공무원에 대한 직무감찰을 강화하고 공탁금 출급 절차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곽 변호사는 지난해 6~7월경 백현동 개발업자인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으로부터 백현동 개발비리 경찰 수사 관련 수임료 7억 원와 공무원 교제‧청탁 명목으로 현금 5000만 원을 별도로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곽 변호사는 이 사건을 소개해준 경찰관 박모 씨에게 소개료 명목으로 4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임 변호사는 6월경 정 회장으로부터...
곽 변호사는 지난해 6~7월경 정 회장으로부터 백현동 개발비리 경찰 수사 관련 수임료 7억 원와 공무원 교제‧청탁 명목으로 현금 5000만 원을 별도로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곽 변호사는 이 사건을 소개해준 경찰관 박모 씨에게 소개료 명목으로 4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 임 변호사와 곽 변호사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이달...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국가정보원,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검찰청, 경찰청, 사이버작전사령부 등 관계 기관의 차관 및 고위 공무원이 참석했다.
조태용 안보실장은 "국민생활과 국가안보에 직결되는 주요 서비스를 안전하게 관리할 책임과 역할이 정부에 있다"며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이 같은 부고 스미싱 피해는 경찰뿐만 아니라 공직 사회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5일 울산의 한 구청 공무원 B 씨도 부고 스미싱에 당했다. 이후 연락처에 저장된 지인과 공무원 등 약 200명에게 ‘아버지께서 금일 아침에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의 문자가 발송됐다.
경찰청에서 분석한 ‘최근 5년간 스미싱 피해 현황’에 따르면 피해...
충북 청주시 미호천 기존 제방 무단철거와 임시 제방 부실시공 관련, 검찰은 7일 A 씨를 포함한 임시 제방 시공을 맡은 건설사 현장소장과 발주청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공무원 등 책임자 7명에게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중 감리단장과 현장소장 2명이 법원의 영장 발부로 구속됐다. 나머지 5명은 증거가 충분히 수집됐다는 이유 등으로...
△허위사실유포와 흑색전선 △선거 관련 금품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개입을 중점 단속대상 범죄로 선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전개할 방침이다.
또, 개정된 수사준칙에 따라 ‘선거사건 협력절차’를 적극 활용한다. 6개월로 짧은 공소시효를 감안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교환한다는 것이다. 수사준칙 7조 1항과 2항은 검사와 사법경찰관은 사건 송치 전...
곽 변호사는 지난해 6~7월경 정 회장으로부터 백현동 개발비리 경찰 수사 관련 수임료 7억 원와 공무원 교제‧청탁 명목으로 현금 5000만 원을 별도로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곽 변호사는 이 사건을 소개해준 경찰관 박모 씨에게 소개료 명목으로 4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 임 변호사와 곽 변호사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전담 공무원 B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B씨는 지난해 부서 팀장과 본인, 주무관 등 3명이 이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사례 회의를 열었고 그 결과 ‘A씨의 언행이 피해 아동의 정서 발달에 영향을 끼쳤다’는 공통 의견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판단의 근거로 B씨는 A씨가 경찰 조사에서 주씨 부부가 아들이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문제가 된 것과 관련 사과를...
공무원 재직 중 위법행위로 기소되거나 징계를 받아 변호사 직무 수행에 부적당하다고 판단되는 자 역시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변호사 등록이 거부될 수 있다.
앞서 A 씨는 1월 30일 서울 강남의 한 식당가에서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성 경찰관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두 차례 폭행을 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내가...
태권도 전공에 논산훈련소 조교 출신이라는 그는 경찰관, 소방관 등 ‘국가공무원’으로 직업을 추정해 볼 수 있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으며, “결혼할 준비는 돼 있다”고 어필했다. 이어 등장한 영철은 떡 벌어진 어깨와 흉통으로 ‘몸짱 특집’ 아니냐는 반응을 불러온 것도 잠시, 뮤지컬 동호회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환한 웃음을 자랑한...
학부모들과 유가족들의 진술이 엇갈림에 따라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며 진술 관련 내용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이 끝나야 혐의점에 관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사는 사망 2년 만인 10월 18일 열린 인사혁신처의 공무원재해보상 심의회에서 순직으로 결정됐다.
5일 울산의 한 구청 공무원 A씨는 휴대전화 번호로 ‘아버지께서 금일 아침에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대량 발송됐다. 해당 문자는 A씨 연락처에 저장된 지인과 공무원 등 약 200명에게 전송됐다. 문자메시지에는 장례식장 주소 링크도 함께 적혔는데 이는 악성코드에 감염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가짜 링크였다.
A씨는 최근 부고문자를...
감사원이 어제 전임 문재인 정부가 2020년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살(피격) 사건’을 은폐·왜곡했다는 최종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당시 정부가 사망 전 희생자를 방치했고, 북한의 피살·시신 소각 후에는 자진 월북으로 몰아갔다고 결론 냈다. 민주공화국에서 일어난 일이 맞는지 말문이 막힌다.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 공무원인 고(故) 이대준 씨는 3년 전...
발생할 경우 서울시와 해당 업소 정보를 공유하고, 서울시는 법규 위반 사항을 점검해 행정처분(영업정지‧취소 등) 조치에 나선다.
경찰은 서울시 공무원과 위생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하고, 마약 단속 인력 및 경찰관 현장출입을 지원한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유흥시설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조치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경찰청장 등 선거개입 사건의 피고인 15명 전원에 대해 항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1심 판결 중 무죄가 선고된 ‘공공병원 공약 지원’, ‘후보자매수’ 부분 등에 객관적 증거와 법리에 배치되는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 12명에게 징역 3년 등 유죄가 선고된 부분에 대해서도 공무원이라는 공적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개입 그 결과를...
대부업계 관계자는 “지자체의 경우 별도의 과가 없어 공무원이 겸업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하나의 구에 많아야 2~3개의 미등록 업체가 있지만, 이마저 인력이 없어 집중적으로 실사를 나갈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민생사법경찰단 수사관 투입도 일부 지자체에게는 무리라는 지적도 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서울시는 민생사법경찰관이 별도 부서로...
A경위는 현재 강제추행, 위계공무집행방해, 자격기본법 위반 등 7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상태로, 파면은 경찰 공무원 징계 중 가장 높은 수위의 중징계다.
A경위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최면 심리 등을 공부하는 민간 학회를 운영하면서 학회 회원이자 사제 관계인 피해자들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를 받고 있다. 또한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은...
김 대표가 언급한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은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30년 지기’ 송철호 전 울산시장 당선을 돕기 위해 청와대와 울산시 공무원, 경찰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이다. 김 전 대표는 선거 당시 울산시장으로, 사건 피해자다.
이와 관련해 송철호 전 울산시장은 전날(29일) 1심 판결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김...
이 공판에선 A씨의 발언을 아동학대로 판단한 지자체 공무원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이 사건은 올해 7월 언론보도로 알려졌다. 주씨 측이 B군에게 녹음기를 들려 학교에 보냈다는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며, 주씨 측이 특수교사를 무리하게 고소한 것 아니냐는 논란으로 불거졌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교원들이 법원에 A씨 선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