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0차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 정례브리핑에서 "중앙은행의 국채 직매입은 대외신인도 저하, 재정·통화정책 제약, 물가급등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방식으로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정부부채의 화폐화 논란으로 대외신인도를 저하해 국가신용등급 하락 및...
정부는 2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3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회의를 열고 소상공인ㆍ자영업자 한시적 지원조치 연장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가장 큰 부담으로 지목되는 임대료의 경우 애초 6월까지 착한 임대인에 대해 임대료 인하분의 70% 세액 공제를 지원할...
김용범 차관은 이날 제29차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 정례 브리핑에서 "고용시장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짐을 덜어드리고 조속히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우선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1분기 내 9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김 차관은 "1월 중...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제2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회의를 주재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피해계층의 고통에 대해 정부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1월 취업자 감소 폭이 98만2000명으로 12월 62만8000명보다 더 확대됐고...